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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삼총사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송종호 (옮긴이)
지경사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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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총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3192286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06-20

책 소개

프리미엄 세계 명작선 시리즈 41권. 달타냥과 삼총사가 만나 적을 물리치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썼으며, 내용 이해를 돕는 삽화를 곳곳에 배치하여 흥미를 더했다. 참된 우정으로 뭉쳐진 힘과 정의로운 용기 앞에서는 어떠한 악의 세력도 힘을 쓰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달타냥, 길을 떠나다
내일을 향해서
트레빌 대장과의 만남
작은 소동
삼총사와의 결투
버킹엄 공작
음모
곤경에 빠진 왕비
비밀리에 완수하라!
콘스탄스 보나슈
아토스의 사랑
함정에 빠지다
밀레디
전쟁터로 출전
리슐리외와 밀레디
달타냥의 활약
덫에 걸리다
밀레디의 복수
콘스탄스의 죽음
마지막 심판
총사대 부대장이 되다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2년 7월 24일, 프랑스의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1822년 파리로 가서 당시 권력이 막강했던 루이 필리프의 궁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생계가 안정되자 그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서 잡지에 실었다. 1829년 출간한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전』이 대성공을 거두자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이어서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뒤마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역사소설에 집중했는데 1840년 출간한 『펜싱 마스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초석이 되었다.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철가면』을 잇달아 출판하였고 이 작품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뒤마는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시민왕 루이 필리프가 반란에 의해 폐위되면서 그의 입지도 좁아졌다. 결국 1851년 벨기에 브뤼셀로 추방당했으나 곧 러시아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뒤마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신문 「인디펜텐테」를 발간하고 이탈리아 왕국의 통일 운동에 힘쓰기도 했다. 1864년 프랑스 파리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1870년 뇌출혈을 일으켜 불구의 몸이 되었고 결국 같은 해 12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그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었던 2002년, 프랑스의 최고 위인들만 묻힐 수 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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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홍천 출생. 월간 <문학> 신인상 당선. 한국 문인 협회, 한국 아동 문학인 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 동화집 <떼보와 동냥 그릇> <넌, 고추잠자리를 보았니?> <소년과 갯바람> 등과 장편 동화 <안개섬의 비밀> <꿈꾸는 심마니>를 비롯하여 위인 전기, 명작 번안, 공동 수필집 등 40여 권의 작품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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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근위대의 칼 솜씨는 무척이나 노련하고도 날카로웠다. 하지만 삼총사의 실력을 따라갈 수는 없었다. 게다가 아주 애송이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달타냥의 칼 솜씨도 결코 삼총사에게 뒤지지 않았다.
달타냥은 재빠르게 덮쳤다가는 뒤로 물러서고, 물러섰다가 다시 덮치면서 민첩하게 칼을 휘둘렀다. 쥬자크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싸운 경험이 있었으나, 이런 상대는 처음이었다.
‘이런 애송이에게 애를 먹다니!’
쥬자크는 분통이 터져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달타냥은 재빨리 쥬자크의 칼을 피하면서 몸의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는 쥬자크의 어깨를 힘껏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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