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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삼총사 (특별판)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시공사
4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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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총사 (특별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71258055
· 쪽수 : 1078쪽
· 출판일 : 2025-04-20

책 소개

시공사는 2011년 국내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프랑스어 완역본으로 《삼총사》를 처음 선보였고, 세심하고 가독성 높은 번역과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풍성한 삽화로 호평을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판은 이러한 장점에 더해, 기존에 분권돼 있던 작품을 한 권으로 합치고 작품 속 프랑스 궁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디자인을 입혀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아버지의 세 가지 선물
제2장 트레빌 씨의 대기실
제3장 접견
제4장 아토스의 어깨, 포르토스의 어깨띠, 아라미스의 손수건
제5장 국왕의 총사대와 추기경의 친위대
제6장 국왕 루이 13세
제7장 총사들의 속사정
제8장 궁정의 음모
제9장 다르타냥이 두각을 나타내다
제10장 17세기의 쥐덫
제11장 복잡하게 얽힌 음모
제12장 버킹엄 공작 조지 빌리어스
제13장 상인 보나시외
제14장 묑에서 온 사내
제15장 법관과 군인
제16장 국새상서 세기에가 늘 하던 대로 종을 울리기 위해 여러 번 종을 찾다
제17장 보나시외 부부
제18장 연인과 남편
제19장 작전을 짜다
제20장 여행
제21장 윈터 백작 부인
제22장 무도회
제23장 밀회
제24장 별채
제25장 포르토스
제26장 아라미스의 논문
제27장 아토스의 아내
제28장 귀환
제29장 출전 준비
제30장 밀레디
제31장 영국인과 프랑스인
제32장 소송 대리인 집에서의 식사
제33장 하녀와 여주인
제34장 아라미스와 포르토스의 출전 준비
제35장 밤에는 고양이가 모두 쥐색이다
제36장 복수의 꿈
제37장 밀레디의 비밀
제38장 아토스는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장비를 마련했나?
제39장 유령
제40장 추기경
제41장 라로셸 포위전
제42장 앙주 포도주
제43장 콜롱비에-루주 여관
제44장 난로 연통의 쓰임새
제45장 부부의 재회
제46장 생제르베 보루
제47장 총사들의 회의
제48장 집안 문제
제49장 숙명
제50장 시숙과 제수의 대화
제51장 장교
제52장 감금 첫날
제53장 감금 이틀째 날
제54장 감금 사흘째 날
제55장 감금 나흘째 날
제56장 감금 닷새째 날
제57장 고전 비극의 수법
제58장 탈출
제59장 1628년 8월 23일, 포츠머스
제60장 프랑스에서는……
제61장 베튄의 카르멜회 수녀원
제62장 두 족속의 악마
제63장 물 한 방울
제64장 붉은 망토의 사나이
제65장 심판
제66장 처형
제67장 추기경의 메신저
에필로그

옮긴이 주
작품 해설
알렉상드르 뒤마 연보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뒤마 (글)    정보 더보기
1802년 7월 24일, 프랑스의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1822년 파리로 가서 당시 권력이 막강했던 루이 필리프의 궁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생계가 안정되자 그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서 잡지에 실었다. 1829년 출간한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전』이 대성공을 거두자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이어서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뒤마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역사소설에 집중했는데 1840년 출간한 『펜싱 마스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초석이 되었다.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철가면』을 잇달아 출판하였고 이 작품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뒤마는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시민왕 루이 필리프가 반란에 의해 폐위되면서 그의 입지도 좁아졌다. 결국 1851년 벨기에 브뤼셀로 추방당했으나 곧 러시아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뒤마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신문 「인디펜텐테」를 발간하고 이탈리아 왕국의 통일 운동에 힘쓰기도 했다. 1864년 프랑스 파리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1870년 뇌출혈을 일으켜 불구의 몸이 되었고 결국 같은 해 12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그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었던 2002년, 프랑스의 최고 위인들만 묻힐 수 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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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존 르카레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짐 크레이스의 『그리고 죽음』, 폴 오스터의 『빵 굽는 타자기』『, 스퀴즈 플레이』『, 빨간 수첩』, 존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쥘 베른 걸작선집(전15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전15권) 등 2백여 권을 번역했고, 역자 후기 모음 『번역가의 서재』 등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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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초상화를 일필휘지로 그려보자면, 열여덟 살의 돈키호테, 갑옷도 입지 않고 다리 보호대도 대지 않은 돈키호테, 푸른 바탕색이 포도주 찌꺼기 색과 하늘색을 합쳐놓은 듯한 묘한 색깔로 변해버린 모직 윗도리 차림의 돈키호테를 상상해보기 바란다. 갸름하고 까무잡잡한 얼굴에, 영리한 인상을 주는 툭 불거진 광대뼈. 유난히 발달한 턱 근육은 베레모를 쓰지 않았어도 가스코뉴* 사람이라는 확실한 증거지만, 이 젊은이는 깃털이 달린 베레모까지 쓰고 있다. 총명해 보이는 커다란 눈에, 코는 매부리코지만 콧대가 가늘고 날렵하다. 소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 허리에 찬 장검만 아니라면 여행 중인 농부의 아들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이봐.” 아토스가 다르타냥을 놓아주면서 말했다. “버르장머리 없는 친구로군. 꼬락서니만 봐도 촌구석에서 올라왔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겠어.”
다르타냥은 벌써 서너 계단을 내려가 있었지만, 아토스의 말을 듣고는 걸음을 멈추었다.
“아니, 이봐요! 내가 아무리 촌구석에서 왔더라도 당신에게 예절을 배울 생각은 없어요.”
“그렇겠지.” 아토스가 말했다.
“내가 급하지만 않았다면…….” 다르타냥이 외쳤다. “누군가를 쫓아가고 있지만 않았다면…….”
“바쁜 젊은이, 나를 찾고 싶다면 굳이 달릴 필요는 없어. 알겠나?”
“그럼 어디가 좋겠소?”
“카름데쇼 수도원* 근처.”
“시간은?”
“정오쯤.”
“정오쯤. 좋아요. 그리로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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