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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들이 남긴 길

발자국들이 남긴 길

고창환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2000-07-05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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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들이 남긴 길

책 정보

· 제목 : 발자국들이 남긴 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11790
· 쪽수 : 115쪽

책 소개

고창환씨(40)의 시에선 쓸쓸한 가을바람 냄새가 난다. 바람이라는 말을 두고, 그는 "그냥 쓴 것" 이라고 극구 주장하지만 읽는 이의 가슴에 와닿는 느낌은 다르다. 바람이 현재라면 그의 시 속에는 또 과거, 추억이 있다. 그것도 바람만큼이나 을씨년스럽고 고통스런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그와 얘기를 나누다보면 아버지보다 더 믿고 따랐던 형의 돌연한 죽음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 경향신문 -

목차

▨ 시인의 말

길 | 공우 아파트 | 부푼 지문 | 타워 크레인 | 매봉에 올라 | 발자국들 | 우체통이 있는 거리 | 오월

대포항 근황 | |선원사지 가는 길 | 균열 | 거미가 걷는다 | 빙어에 대한 기억 | 만종(晩鐘) | 미사 | 보는 날 | 수선화 | 태풍이 오기 전 | 낡은 의자의 추억 | 길, | 작업 | 강화 기행 | 귀가(歸家) | 스위치는 알고 있다 | 신상리 가구 공단 | 노을 | 국도 42번 | 분갈이 | 집 | 입춘(立春) | 박제된 새는 | 여름 밤 | 길. | 양재동, 오전 10시 | 야경(夜景) | 장마 | 토종닭 | 푸른 저녁 | 옛 집터 | 흙 | 산수유 지는 날 | 비 그친 오후 | 전신주 | 선인장 | 내 동료 K 선생 | 낙과(落果) | 트레일러에게 | 바란다 | 우기(雨期) | 창고 | 늦여름의 길목 | 담 | 고목(枯木) | 낙타의 길 |이장(移葬) | 오래된 것들은 | 못을 박으며 | 영안실에서 | 휴일 | 상동 시장 지나며 | 손풍금 | 물푸레나무의 귀 | 나에겐 아직 | 의정부행 1호선 | 복락 교회 | 6시 10분 버스 | 응시(凝視)

▨ 해설 / 소멸 곧 생성의 길·정과리

저자소개

고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고창환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대 국문과와 인하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시단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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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내가 어느 낯선 거리에서
그의 마지막 남은 영혼을 던져버린다 해도
지문은 남아 그의 생을 기록할 것이다
영혼은 저물어가는 공기처럼 가볍게
떠나갈지라도 지문은 남아
그의 지나간 삶을 남김없이 들춰낼 것이다
―「부푼 지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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