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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14135
· 쪽수 : 113쪽
· 출판일 : 2003-05-12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하늘은 높고 땅은 조금씩 늙어간다
놀부밥
長魚
오향장육
무릇, 생명 있는 모든 것들
活命樹 그늘 아래 오붓할지니
生生
목소리만 팔아먹고 사는 창녀
樂天
麻浦 새우젓길, 뱃길을 따라
나 살던 집 그리운 집 뒤의 집 오래된
나쁜 길
오징어 씹다
슬픈 코에 대한 슬픈 회상
그러한 고로 참으로 그러하나 고로
삼개, 마포 사람들의 사는 내력
봄날, 뒤의 봄날
소리도 없이 간다
초겨울 밝은 달
대단한 밥 아니면 죽, 너
밤 깊은 마포종점
군살
아버지 죽은 자리
집으로 가는 길은 멀다
삼개에 내리는 진눈깨비
1997년 12월 3일 서울
사라져버리는, 점점이 즐거운 새벽 까치 떼들은……
볕 드는 삼개에 봄이 오는 날
非保護右回轉, 또야!
마음의 자살
住民稅
江
낙엽, 이전
불쌍한 歲寒圖
낙엽, 이후
나는 오직, 너는 아직
처음 가는 길, 體驗
어떤, 길 위에서의 회상
나들이 가는 길에 만난, 나라
時間이 너를 불러 이름을 주고
朱安驛, 남쪽
간장은 진하다
그 교회 건물
처음 가는 길, 剽竊
처음 가는 길, 模倣
낮술, 새벽
처음 가는 길, 別篇
재방송
양파
오늘도 말없이 흔들리고
1979년 4월 18일
다시, 대학로에 서서
지피족들
극장 위의 극장, 극장 밑의 극장
대학로를 떠나며
카페 엘리자베스 사랑방
설악산
관념적이라는 말, 그 발
돼지 還生
해설: 불완전 의태로서 살기 - 정과리
저자소개
책속에서
철업는 어른들이 철드는 아이들에게 던지는 미끼다
바삭바삭 엄지발꾸락 즉석불고기 통통하다
자갈치 고래밥 양파깡 옥수수깡 빼빼로 생긴 대로
마음먹어 모름지기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훗날, 또 주책바가지 그런 밥벌이에 인생을 걸 거다 - '놀부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