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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데 뫼링

마틸데 뫼링

테오도어 폰타네 (지은이), 박의춘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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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데 뫼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틸데 뫼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2015750
· 쪽수 : 227쪽
· 출판일 : 2005-02-18

책 소개

19세기 말 독일의 사실주의 작가 테오도르 폰타네의 중편소설.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당대의 여성상을 그린 작품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비스마르크가 독일을 통일한 이후의 제국 건설 시기로 점차 부상하는 유산 시민 계급의 생활상과 귀족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옮긴이 해설 / 19세기 말 여성과 교양에 대한 사실주의적 전망
작가 연보

저자소개

테오도어 폰타네 (글)    정보 더보기
1819년 독일 노이루핀에서 약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직업학교를 마치고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레친 등에서 약사 조수로 일했다. 1844년 베를린에서 지원병으로 군생활을 했으며, 이때 베를린의 작가 모임 ‘슈프레 강 위의 터널’에 가입하여 20여 년간 활동했다. 1848년 3월 혁명 당시 시민 계급이 주도한 바리케이드 투쟁에 참여했고, 신문에 급진적인 성향의 글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30세가 되는 1849년 약사 생활을 청산하고 작가로 살기로 결심, 이듬해 발라드 작품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1855년부터 4년간 정부 소속의 저널리스트로서 런던에 체류하며 영국의 산업사회를 경험하는 한편, 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신문에 기고했다. 이후 『런던에서의 어느 여름』『마르크 브란덴부르크 지방 편력기』 등의 여행기와, 프로이센 통일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한 다수의 종군기를 발표했다. 여행기와 발라드 작가로 먼저 이름을 알린 폰타네는 60세를 목전에 둔 1878년 『폭풍 전야』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로 접어든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미완성 유작인 『마틸데 뫼링』을 포함하여 총 열여덟 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이 중 두 편의 역사소설을 제외하고는 모두 당시의 사회 현실을 다룬 작품이다. 『에피 브리스트』는 당시 사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예리한 시각이 돋보이는 대표작으로, 이 소설로 작가는 “우리 자신이 속한 시대의 상”을 제시하며 19세기 독일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로 명성을 얻었다. 1898년 9월 20일 79세를 일기로 베를린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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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했고 동대학원을 마쳤다.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테오도르 폰타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고 숙명여대 강사로 활동했다. 2005년 현재 뒤셀도르프에 거주하면서 번역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폰타네의 시대 소설 Fontanes Zeitromane>이 있고, '귄터 그라스의 광야 연구'를 비롯해 다수의 논문을 썼다. 옮긴책으로 <나는 너를 세상의 중심에 두었다>, <커플>, <여자, 전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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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뭘 말이냐. 텔데야?"
"저 그와 약혼했어요."
노인이 유령처럼 몸을 일으키고 틸데를 보며 말했다. "맙소사, 그럼 나는 어떻게 되는 거니?"
"전혀 상관없어요, 어머니. 어머니는 지금대로 지내시는 거예요. 그리고 입이 하나 줄어들고요. 어머니께 필요하신 것은 제가 보내드릴 거예요."
"그래, 도대체 그에게 능력이 있어? 그가 가진 게 있어?"
"아직은 없어요, 어머니. 하지만 제가 먼저 그를 손 안에 넣기만 하면, 그 말은 신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제대로 약혼을 하게 되면, 그러면 그렇게 될 거예요. 그는 마치 단상 위에 이미 올라가 있는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그런 사람은 항상 목적지에 도착해요. 제가 그를 도착하게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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