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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적 기표

상상적 기표

(영화.정신분석.기호학)

크리스티앙 메츠 (지은이), 이수진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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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적 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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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상상적 기표 (영화.정신분석.기호학)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88932019659
· 쪽수 : 414쪽
· 출판일 : 2009-05-29

책 소개

이 책에서 메츠는 영화를 이해하는 작업이 그 텍스트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을 관찰하는 것이고, 텍스트가 경험했던 여행길을 따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메츠가 영화 세계 내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정신적. 심리적 경험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정신분석학에 관심을 기울인 것이며, 그리하여 '영화에 대한 기호.정신분석적 연구'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노력을 기울 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서문 1977~1984
일러두기

제1부 상상적 기표
제1장 영화와 영화 이론에서의 상상계와 '좋은 대상'
제2장 연구자의 상상계
제3장 동일시, 거울
제4장 지각하려는 열정
제5장 부인, 페티시

제2부 스토리/담화 - 두 종류의 관음중에 관한 단평

제3부 픽션 영화와 관객 - 메타심리학적 연구
제1장 영화/꿈 - 주체의 앎
제2장 영화/꿈 - 지각과 환각
제3장 영화/꿈 - 2차 과정의 정도
제4장 영화/환상
제5장 영화적 목표

제4부 은유/환유 혹은 상상적 지시 대상
서문
제1장 '1차' 문체, '2차' 문체
제2장 '정제된' 문체들, '광의의' 문체들
제3장 수사학과 언어학 - 야콥슨의 공적
제4장 지시(대상)의, 담화적인
제5장 은유/환유 - 대칭의 불균형
제6장 문체적인 그리고 치환적인
제7장 단어의 문체
제8장 힘과 의미
제9장 압축
제10장 '꿈 작업'에서 '1차 과정'으로
제11장 '검열' - 장벽인가, 간격인가?
제12장 전위
제13장 영화에서 교차와 직조
제14장 기표의 압축과 전위
제15장 분석 치료 텍스트에서 계열체와 통합체

옮긴이의 말 - 크리스티앙 메츠를 기리며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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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티앙 메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12월 남프랑스의 작은 마을 베지에Beziers에서 태어나 1993년 12월 파리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프랑스 인문학 분야의 핵심 연구소인 프랑스 사회과학 고등연구EHESS 교수를 역임했으며, 영화기호학의 창시자이자 권위자로 명성을 떨쳤다. <영화의 의미 작용에 관한 소론 Essais sur la signification au cinema> 제1권(1968)과 제2권(1973), <랑가주와 영화 Langage et cinema>(1971), <상상적 기표 Le Signifiant imaginaire>(1977), <기호학 소론 Essais semiotiques>(1977), <비인칭적인 언표 상황 혹은 영화의 지점 L'Enonciation impersonnelle, au le site du film>(1991) 등 영화기호학의 탄생과 발전과정의 궤적을 서술한 여섯 권의 역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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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다. 고려대학교 응용동물과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서강대학교 미디어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전통적인 비전 기술 기반의 새로운 이미지 생성 알고리즘 개발 및 연구로 학위 논문을 썼다. 이미지 표상의 오랜 주제를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의 새로운 이미지 처리와 생성 알고리즘을 연구하며 다양한 국책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과 콘텐츠 그리고 융합 교육 관련 논문을 다수 출판했다. 저서로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기술을 활용한 예술가들』(2016)과 『예술가의 메타버스 사용법』(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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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밀 방브니스트의 개념을 따르면, 스토리는 늘 그 어떤 곳의 이야기도 아니다.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이야기를 듣게 혹은 보게 된다.(이 수신자 없이는 이야기 자체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 '수신자'(오히려 집적소라는 용어가 더 적절할듯)가 이야기를 전하는 셈이라고 할 수 있고, 동시에 스토리는 결코 이야기 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집적소는 부재의 장소처럼 요구될 뿐이기에, 이 장소에서 발화자 없는 언표는 그 순수한 상태로 더 잘, 더 멀리 메아리 칠것이다. 여러 특성 중에서 관객의 1차 동일시가 카메라 자체를 중심으로 발생한다는 지적은, 장-루이 보드리가 언급했던 것처럼 사실이라고 하겠다. - 134 ~ 135쪽


예견되지 않은 여정으로 인해 영화에 관한 글쓰기는, 체제 자체에 속한 어학 부록으로, 동시에 영화 홍보 광고의 다른 형태로 변모한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 사회에 관한 발언을 반복하는 사회학자들과 유사하게도, 영화적 글쓰기는 대상을 확장하고, 스스로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대신 그것을 이상화하고, 영화가 우리에게 "나를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하는 소리 없는 루머를 명확한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이는 영화에 생명을 주는 이데올로기(이는 관객이 카메라를 대상으로 하는 거울상의 동일시와, 만약 존재한다면, 등장인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두번째 동일시를 근거로 형성되는 것이다)가 증폭된, 거울상의 루머이다.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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