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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년이로 (편혜영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203533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4-2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203533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4-29
책 소개
한국형 서스펜스의 최선두에서 끝없는 도약을 일궈온 편혜영의 소설집. 작가의 열번째 책이자 다섯번째 소설집으로, <밤이 지나간다>(2013) 이후 6년 만에 그간의 단편소설들을 묶었다.
목차
소년이로少年易老
우리가 나란히
식물 애호
원더박스
개의 밤
잔디
월요일의 한담
다음 손님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초록*
★★★★★(10)
([마이리뷰]소년이로)
자세히
cnd****
★★★★★(10)
([100자평]편혜영 은희경 대박 삼사월은 통장털리는 구간이군요)
자세히
pen****
★★★★★(10)
([100자평]삶의 뒤틀림과 일상의 서늘함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현실...)
자세히
펭*
★★★★★(10)
([100자평]편혜영 작가가 최근 몇 년 동안 발표한 소설을 따라 읽...)
자세히
이재*
★★★★★(10)
([마이리뷰]소년이로를 만나다.)
자세히
고로*
★★★★☆(8)
([100자평]주말 오후 카페에 앉아 가볍게 펼쳤다가 단숨에 사로잡혀...)
자세히
물고구*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소년이로)
자세히
아*
★★★★☆(8)
([100자평]편혜영의 소설은 처음이다. 서늘하고 짠하고 무겁지만 너...)
자세히
6gt*
★★★★★(10)
([마이리뷰]소년이로를 읽고)
자세히
책속에서
사실 우지는 피를 흘리지 않았다. 쓰러진 충격이 상당한 와중에도 내게 한쪽 눈을 찡긋해주기는 했다. 나를 마음 편히 보내주려는 윙크. 우지는 잘 알고 있었다. 가진 게 없는 사람들끼리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지.
“다행이야, 87일밖에 안 걸려서.”
_「우리가 나란히」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폭행하는 사람이 된 것은 처남의 선택이었다. 과거와 상관없이 처남은 후임을 폭행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후임과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이 될 수도 있었다. 둘 중 어떤 사람이 될지 스스로 선택해서 지금에 이르렀을 뿐이다.
_「개의 밤」
유는 누워 있는 아버지를 안았다. 가느다란 여러 개의 호스가 방해되었지만 여전히 품이 따뜻했다. 미약하게 심장 뛰는 소리가 들렸다. 유의 박동과 비슷한 간격이었다. 유는 누군가 안을 때면 사람마다 박동의 간격이 얼마나 다른지 깨달았는데, 아버지와는 거의 비슷했다. 그러자 할 만큼 했다는 형의 말에 아무 반박도 안 한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_「월요일의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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