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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시론
· ISBN : 9788932039732
· 쪽수 : 486쪽
· 출판일 : 2022-02-21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2000년대의, 시, 그리고 비평-주체-정치-정동-리듬
부정성의 시학-정한아의 『울프 노트』
‘끝없는 끝in fine sine fine’ 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체-대상-행위의 무효와 노동의 종말에 관하여-이수명의 『물류창고』
목소리의 탄생-이제니의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기록할 수 없는: 공포와 부정의 이야기-이영주의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실패하는 로망, 폭력과 주이상스의 기억술-정다운의 『파헤치기 쉬운 삶』
부재하는 발화, 재현 불가능한 기록-이원의 『사랑은 탄생하라』
“나의 시인이여, 이제 그만 죽어도 된단다”: 피 흘리는 꿈, 납작한 마음-김경인의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
제2부
길 위의 시학-황인숙의 시 세계
죽음-주검-죽임, 폐허에서 부르는 노래-나희덕의 『파일명 서정시』
펄프의 꿈, 도착(倒錯)의 전화(前化): 이 ‘이야기’는 무엇인가?-남진우의 『나는 어둡고 적막한 집에 홀로 있었다』
에피소드의 발명, 알레고리의 시학-최정례의 시 세계
죽음, 시간성, 꽃피는 고백-최문자의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
섭리의 뼈와 살, 소립자의 거처-조정인의 『사과 얼마예요』
특이점의 몽타주, 들끓는 타자-정채원의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지만』
제3부
신과 함께-초월성에서 내재성으로
미로의 미래: 생각, 그리고 편지의 탄생-김유림의 『양방향』
이것은 (트랜스로직translogic), 현대성, 판단 중지(의-와의) 전쟁: 리버스와 어댑터, 스타카토의 불꽃-이지아의 『오트 쿠튀르』
유리병에 담긴 사랑의 파이-박은정의 『밤과 꿈의 뉘앙스』
대위(對位)하는 언어, 다면체의 시소(詩所)-류진의 『앙앙앙앙』
검은 노트의 문장을 들고 거리를 걸으며 참외와 거위의 ‘as if -미래’를 생각하는-생각하지 못하는, 가능성-불가능성의 이원론을 밟고 걸어 다니는 코끼리의 식사법과 연립주택 102호 정리하기-잠자기, 의미-의문의 자리와 글쓰기의 방식을 타진하기-강보원의 『완벽한 개업 축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