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바이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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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독일 남서부의 작은 도시 타일핑엔에서 태어났다. 소설가로서뿐만 아니라 시인, 번역가, 편저자, 에세이스트,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1989년부터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문학 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1991년부터는 스펙스(Spex) 지에 음악 평론을 쓰고 있다.
1991년 쾰른 시에서 수여하는 '롤프 디더 브링크만 작가 장려금'을 비롯하여 '클라겐푸르터 에른스트 빌더 상'을 수상했고, 1992년에는 '베를린 문학 장려금' 및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장려금', 1993년에는 니더작센 재단으로부터 <박쥐> 집필을 위한 작가 지원금, 1995년에는 '비퍼스도르프 작가 장려금'을 받았다.
데뷔 소설 <인육(人肉)>은 '쥐트도이췌 차이퉁' 지로부터 "탁월한 대작"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두 번째 장편소설 <박쥐>는 '옵쇠르바퇴르' 지로부터 "극단의 미학의 금자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은책으로 소설 <강박관념>(1987), 시집 <워크맨 낀 여자>(1991), <브라우볼케>(1994), 장편소설 <인육>(1991), <박쥐>(199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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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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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인문대 독문과 강사로 일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제6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국립오페라단 운영자문위원, 국립합창단 이사를 역임했고, KBS, EBS, CBS, CPBC 라디오 등에서 고정 패널로 오페라와 클래식음악을 해설했다. 현재 연합뉴스 문화부 전문객원기자, 클래식 공연 해설자, 국립오페라단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하며, 무지크바움, 예술의전당,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클래식, 음악비평 및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 『바그너의 죽음과 부활』, 『오페라, 행복한 중독』,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 『춤의 유혹』(『춤에 빠져들다』 개정판), 『사랑과 죽음의 아리아』, 공저 『클래식 튠』, 『오페라 속의 미학 I』, 『오페라 속의 미학 Ⅱ』, 역서로 『책상은 책상이다』, 『알리스』, 『천년의 음악여행』, 『박쥐』 등 4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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