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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32471211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생물학
풍선을 부는 앵무새와 초승달 모양의 세균_앤드류 리드
암수의 다툼이 재개되다_헬레나 크로닌
리처드 도킨스: 지적 배관공 그리고_존 크렙스
퓨마는 무엇일까?_마이클 핸셀
이기적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와 살아가기_매리언 스탬프 도킨스
유전자 밈_데이비드 헤이그
『이기적 유전자』는 진화론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_앨런 그래펀
핵심을 보는 눈: 도킨스와 사회생물학_울리카 세저스트레일
논리학
철학 에세이로서의 『이기적 유전자』_대니얼 데넷
알고리듬 생물학의 등장_세스 불럭
이기적 유전자와 정보 흐름_데이비드 도이치
생명과 마음의 깊은 공통점들_스티븐 핀커
반대의 목소리들
리처드 도킨스와 진보 문제_마이클 루즈
둥지 이야기: 리처드 도킨스와의 애정 어린 견해 차이_패트릭 베이트슨
밈에 뭐 문제가 있나?_로버트 웅거
인간
이기적 유전자와 가족 관계_마틴 데일리와 마고 윌슨
이기적 유전자를 지녔으면서도
왜 『이기적 유전자』를 증오하는 것일까_랜돌프 네스
음탕한 영장류_킴 스티렐니
논쟁
회의주의의 사도_마이클 셔머
동료 인본주의자_리처드 해리스
도킨스와 신앙 바이러스_A. C. 그레일링
우뚝 서다_마렉 콘
고래를 궁금하게 한 것: 진화, 실존주의, ‘의미’ 탐구_데이비드 바라시
글쓰기
리처드 도킨스와 황금 펜_매트 리들리
의도하지 않은 걱정의 모든 징후들_필립 풀먼
리뷰
책속에서
내 뇌리에 가장 깊이 와 닿았던 것은 그 오랜 세월동안 진화적 모험을 했음에도 도킨스를 존중하는 마음이 약해지기는커녕 더 강해졌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여전히 도킨스가 서두에서 한 말에 열렬히 동의하고 있었다. “우리는 생존 기계이다. 즉 유전자라고 알려진 이기적인 분자를 보존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로봇 운반자들이다. 이 진실은 지금도 여전히 나를 놀라게 한다."-p.150-151 중에서
나는 도킨스의 솔직하다는 점과 본문에서는 대담하게 내뱉고는 각주에서는 지나치게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학자적인 기질을 회피한다는 점에 찬사를 보낸다. 그렇다고 도킨스의 사상이 섬세하지 못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진보 개념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종류의 것임을 잘 알고 있다.-p.209 중에서
우리가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도킨스를 동료 인본주의자로서, 인간이 되고 인간적으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고 존엄하며 대단히 가치 있는 일임을 믿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환대한다.-p.32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