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인류의 삶을 뒤바꾼 공진화의 힘)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지은이), 김준홍 (옮긴이)
을유문화사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22,5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2,250원
20,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750원 -10% 780원 13,390원 >

책 이미지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인류의 삶을 뒤바꾼 공진화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88932475202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우리의 행동과 정신에 유전자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의 등장 이후, 가장 중요한 저서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2009년에 출간되었던 『유전자만이 아니다』의 개정판으로 번역상의 일부 오류를 바로잡았고 역자 주석과 서문을 보강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목차

추천사
옮긴이 서문: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이 진화사회과학에서 갖는 위치

1장 문화는 중요하다

문화는 개체군 사고 없이 이해될 수 없다
문화는 인간 진화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문화는 우리를 특별하게 만든다
아직 가지 않은 길

2장 문화는 존재한다

문화의 차이는 수많은 인간의 변이를 설명한다
기술은 환경이 아니라 문화이다
사회적 환경의 다양성으로만 인간의 다양성을 설명할 수 없다
집단 간 행동의 변이는 대개 유전자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문화는 발생되지 않았다
문화적 적응들은 작은 변이들을 축척하면서 진화한다
인간 변이의 규모는 문화에 의해서 설명된다

3장 문화는 진화한다

문화는 대개 머리에 있는 정보다
문화적 진화의 힘
문화적 변형이 유전자와 동일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개체군 사고는 유용하다
왜 진화적 모델이 필요한가?
결론: 우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4장 문화는 적응이다

왜 적응을 연구하는가?
문화는 인간의 파생된 특질이다
왜 문화는 적응적인가?
문화가 적응적일 때는 언제인가?
그 밖의 적응적인 문화적 메커니즘
어떻게 문화를 위한 능력이 진화했는가
결론: 왜 인간의 문화는 그렇게 놀랍도록 성공적인 적응인가?

5장 문화는 비적응적이다

당신은 지금 비적응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
왜 문화는 부적응을 발생시키는가
왜 유전자는 공진화적인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는가
마녀사냥은 부적응적인 문화적 변형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대의 인구학적 천이는 아마도 이기적인 문화적 변형이 진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 문화는 편리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속도를 위한 것이다

6장 문화와 유전자는 공진화한다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와 인간의 극단적인 사회성
협동은 대개 친족 및 적은 수의 호혜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정된다
신속한 문화적 적응으로 인해 집단 선택이 가능하다
문화적 적응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집단 간의 상징적 표지가 발생한다
부족의 사회적 본능은 문화의 작용에 의해 형성된 사회적 환경에서 진화했다
홍적세의 사회 규모는 사회적 본능 가설이 예측하는 바와 일치한다
현대의 사회 조직은 부족적 사회 본능에 기초하고 있다
결론: 공진화는 문화적 원인과 유전적 원인을 하나의 옷으로 엮는다

7장 모든 문화는 진화론의 시각에서만 이치에 맞다

이중 유전 이론은 과연 문화의 진화를 설명하기에 적절한가?
인간 행동에 대한 통합 이론이 필요하다
이론으로부터 새로운 질문이 발생한다
결론: 모든 문화는 진화론의 시각에서만 이치에 맞다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로버트 보이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인류학과 교수이다. 다른 생물들과 달리 인간은 서로 가르치고 흉내 내면서 문화를 전파한다는 것에 주목해서 인간 적응의 핵심적인 부분인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인간 문화를 만드는 진화심리학적 메커니즘을 주로 다루면서 이 메커니즘들이 인간 문화들 사이에 차이를 만들어 내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깊게 살펴보고 있다. 『인간이 어떻게 진화했나』를 썼고 『인간 사회성의 토대』와 『도덕적 감정과 물질적 이해 관계』를 편집했다.
펼치기
피터 J. 리처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환경과학 및 정책학부 교수이다. 진화생물학자들이 개발한 분석 방법을 사용해서 문화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인간의 문화와 동물의 사회적 배움, 그리고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과정의 진화적 성질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러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인간 행동과 진화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문화와 그 진화 과정』, 『문화의 기원과 진화』 등이 있고, 『인간 본성』을 편집했다.
펼치기
김준홍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학교에서 생물문화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동과 본성을 포함한 인간의 많은 형질이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자다. 인간 협동의 진화, 문화의 계통 발생도, 인간 문화의 고유성 등을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이타주의자』, 역서로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등이 있고, 『루시의 발자국』 등을 감수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민족지를 읽고 나면(그리고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이 대부분이 구구단이나 긴 나눗셈을 연습하는 것보다는 활과 화살을 갖고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악마의 길”을 가로질러 유마에 가려고 한다면 사막에 대한 본유적인 지식을 환기시키기 위해서 전통적인 토호노 오담 인디언에게 몇 달 동안 교육받아야 할 것이다[만약 교육받지 못했다면 SUV 차량, LPG 가득, 물 5갤런을 갖추고서 배리 골드워터 포격 지역(미국 공군이 기동 연습을 하는 거대한 사막 지역)으로부터 허가를 얻어야만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영장류는 시연가를 관찰하면서 어떤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어떤 도구가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지만, 어떻게 그 도구가 사용되는지에 세세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아이들은 정확하게 모방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기술도 계속해서 사용하는 반면, 침팬지는 보다 효율적인 대안이 있을 경우 그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침팬지에 비하여 똑똑하지 않으며, 단지 좀 더 모방을 잘할 뿐이다.


때로는 유전자에 가해지는 자연선택이 선호하지 않는 방향으로 문화적 변이의 진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발생한 문화적 환경은 유전자의 진화적인 동역학에 영향을 미친다. 문화는 족쇄에 묶여 있지만, 묶여 있는 개는 크고 똑똑하며 독립적이다. 어디로 향하게 되는지, 누가 누구를 이끄는지는 구분하기 어렵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242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