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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종교에 가려진 예수의 참 모습을 찾아서)

필립 얀시 (지은이), 김성녀 (옮긴이)
IVP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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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종교에 가려진 예수의 참 모습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2812878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2-12-20

책 소개

예수를 앞세운 종교가 하나의 거대한 권력이 된 이 시대에, 기독교의 대표적 작가 필립 얀시는 예리한 저널리스트의 관점으로 2천 년 전 이 땅에서 우리와 같이 숨 쉬고 웃고 울고 분노했던 인간 예수를 다시 조명한다. 그는 종교에 의해 각색된 온기 없는 얼굴의 편협한 예수가 아니라, 성경이 제시하는 오리지널 예수를 펼쳐 보인다.

목차

제1부 예수님은 누구인가
1.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예수
2. 탄생: 지구를 방문한 하나님
3. 배경 설정: 유대교의 뿌리와 토양
4. 사탄의 시험: 광야의 대결
5. 인물 소개: 내가 발견한 사실들

제2부 예수님은 왜 오셨는가
6. 산상수훈: 불행한 자는 복이 있나니
7. 메시지: 불쾌한 설교
8. 사명: 은혜의 혁명
9. 기적: 초자연적인 능력
10. 죽음: 마지막 주간
11. 부활: 믿음을 넘어선 새 아침

제3부 예수님은 무엇을 남기셨는가
12. 승천: 텅 빈 창공
13. 하나님 나라: 알곡과 가라지
14. 예수님이 이루신 변화

참고 문헌

저자소개

필립 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남부의 엄격한 교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필립 얀시는 하나님을 ‘즐거움을 억누르는 무서운 감시자’로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독서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었는데, 그 가운데는 신앙에 반하는 책들도 있었다. 그는 교회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배신감에 그동안 배운 모든 것에 반발하고 심지어는 신앙을 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삶의 깊은 고통과 아름다움, 정직한 질문 속에서 자신에게 하나님이 잘못 전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돌아온 이후, 얀시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과 가장 심오한 신비를 탐구하여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생명의말씀사),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IVP)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문제를 탐구하며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상 IVP)와 같은 책을 썼는데, 지금까지 그의 책은 13개의 골드 메달리온 상을 받았다. 전통적인 복음주의 안에 있으면서도 경험과 고통, 회의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 보다 열린 질문형 신앙으로 성숙해 온 그는 자신의 삶을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 은혜와 의미를 찾는 데 헌신한 평생의 여정이라고 말한다. 2022년 가을, 그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는 이를 “내가 원하지 않았던 선물”이라고 이야기했다. 컬럼비아바이블칼리지(BA), 휘튼칼리지대학원(MA, 기독교커뮤니케이션), 시카고대학교(MA, 영문학)에서 공부했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편집자와 「리더스 다이제스트」, 「이브닝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카고 트리뷴 매거진」 등에서 기고자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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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광고 언론학을 공부했다. IVP 편집부에서 다년간 일했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의 액시엄」, 「긍휼」, 「하나님의 러브레터」,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이상 IVP), 「약함의 리더십」(복있는사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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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때로 예수님의 대담한 주장을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그러다가 때로는 갈릴리라는 동네에서 2천 년 전에 살았던 한 남자가 과연 내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감출 수 없다. 이렇게 의심과 사랑이라는 내적 긴장을 제대로 해소할 수 있을까? 그래서 내 자신의 의심을 직면하는 방편으로 이 책을 쓰는지도 모른다.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나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와 같은 제목의 책들은 나를 괴롭힌다. 마치 결코 아물지 않는 오래된 상처를 쓰다듬듯이 나는 자꾸 동일한 질문으로 되돌아온다. 이 땅에서 자행되는 비참한 일들에 하나님은 신경이나 쓰시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중요한 존재로 여기시는가?
(1장.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예수)


성육신의 ‘희생자’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그 개념을 오늘날과 연결시킬 수 있는 자리에 대입하는 것이다. 집도 없는 어느 미혼모가 식민 정부가 부과한 무거운 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은신처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녀는 혹독한 내전에서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소요가 심한 나라에 살고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보스니아, 르완다 또는 소말리아 같은 나라였다. 오늘날 지구상에서 해산하는 절반가량의 다른 어머니들처럼, 그녀는 아시아, 그것도 아주 먼 서쪽 끝 지방에서 아기를 낳았다. 그 지역은 그녀가 낳은 아들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동네였다. 그 아들은 지금도 대부분의 난민들을 배출하는 아프리카에서 난민이 되었다.
(2장. 탄생: 지구를 방문한 하나님)


고난당하는 메시아만 빼고, 우리는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가는 메시아를 원한다. 예수님도 어떤 차원에서는 그러셨다. 사탄은 정곡을 찔러 예수님께 높은 데서 뛰어내려 하나님의 보살피심을 시험해 보라고 도전했다. 이 시험은 나중에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꾸짖으신 때였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베드로는 예수님이 자신의 고난과 죽음에 대해 예언하시자 움찔해서 말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마 16:22. 이 본능적인 방어 행동은 예수님의 신경을 건드렸다. 베드로의 말 속에서 예수님은 좀더 쉬운 길을 택하라고 유혹하는 사탄의 꼬임을 또 한 번 들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상황에서 마지막 시험이 마치 조롱하듯 예수님 귀에 또 들려온다. 한 강도가 그분을 비웃으며 말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눅 23:39. 구경꾼들은 이렇게 소리쳤다.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눅 23:35. 하지만 예수님께는 어떤 구조도, 기적도 없었고, 쉽고 고통 없는 길도 없었다. 간단히 말해서, 남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하실 수 없었다. 광야에서 사탄과 마주 섰을 때, 그분은 이 사실을 분명히 아셨다.
(4장. 사탄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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