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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삶과 죽음에 관한 김영봉의 설교 묵상)

김영봉 (지은이)
IVP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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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삶과 죽음에 관한 김영봉의 설교 묵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455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6-08-11

책 소개

<사귐의 기도> 김영봉이 들려주는 상실과 죽음에 관한 기독교적 고찰. 임종 과정이야말로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이라는 저자는, 일생의 목회 경험 중 16편의 장례설교를 엄선하여 선보인다.

목차

머리말
여는 묵상: 지금 올 수 있겠니?
1장 우주의 이방인
2장 예수 사랑하심은
3장 깊은 눈동자
4장 우리 곁의 성인
5장 죽음은 그 사람을 닮는다
6장 하나님의 품은 넓다
7장 소설보다 아프고 시보다 아린
8장 죽음과 함께 살다
9장 나그네 인생길
10장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때
11장 생애 마지막 눈물
12장 대박 인생
13장 나는 부족하여도
14장 알지 못한 채 죽음을 준비하다
15장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16장 쉴 곳 없는 마음
닫는 묵상: 내가 사는 이유
부록: 거룩하고 의미 있는 장례 예배를 위해

저자소개

김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에서 경영학(B.A.)을 공부하고 감리교신학대학대학원에서 신학 연구(M.Div.)를 시작했다. 미국 달라스의 SMU 퍼킨스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S.T.M.)을 연구하고, 캐나다 해밀톤의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신약학 연구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협성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봉직했으며, 2003년부터 미국 연합감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Drew University에서 방문 교수로, University of Debuque Theological Seminary와 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객원 교수로 가르쳤다. 현재는 미국 버지니아 소재의 와싱톤사귐의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시편의 사람』, 『설교자의 일주일』, 『나는 왜 믿는가?』, 『그 사람 모세』, 『마태복음 주석 2』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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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사람의 임종 과정에 동행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입니다. 목사는 한 사람의 가장 중요하고도 내밀한 시간에 초청받은 사람입니다. 이는 실로 대단한 자격입니다.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시간과 공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길을 가는 사람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정신적 외로움과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에 가장 의미 있는 목회가 이루어집니다. ‘목회’를 가리키는 영어 ‘ministry’는 ‘봉사하다’ 혹은 섬기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합니다. 따라서 임종 과정에 함께하는 것은 한 사람에 대한 최고의 섬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임종 과정은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입니다. 특히 믿는 사람의 임종 과정은 그렇습니다. 인간이 과연 영적인 존재라는 것,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주하고 팍팍한 일상 가운데 잠시 잊었던 하나님의 강한 임재에 부딪힙니다. 인생이 온통 신비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앞에 두고 거룩한 신비감에 전율하듯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멈추어 고개를 숙일 때가 많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때로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는 우리의 이해 능력에 비해 너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말을 잃고, 의문에 압도되며, 때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놓아 버리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그 모든 의문과 회의를 마음속에 남겨 두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입니다. 우리가 가진 배로 그분의 넓은 바다를 다 헤아릴 수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두레박으로 그분의 깊은 우물에서 물을 다 퍼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결국 그분께 머리를 숙이는 것이고, 그분 앞에 무릎 꿇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이 세상보다 더 큰 하나님의 나라를 믿기 때문이며, 우리가 아는 목숨보다 더 큰 생명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5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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