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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7569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0-05-11
책 소개
목차
서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1. 유일한, 의미심장한, 특별한
2. 빠른 자만 살아남는다
3. 시간의 은밀한 독재
4. 오늘을 붙잡는 방법
5. 선지자적 반시대성
6. 끝은 끝이 아니다
결론. 생명을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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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전 세계의 백만장자, 억만장자, 곧 등장할 조만장자를 보라. 그들은 재력이나 기술이나 정치권력의 면에서는 거인일지 몰라도, 시간과 마주하면 우리와 다름없는 작은 사람이자 죽을 인간일 뿐이다. 그들이 어떤 장래 계획과 꿈을 갖고 있든지, 어떤 의도와 해결책이 있든지, 어떤 에너지와 자원을 갖고 있든지 간에, 우리와 똑같이 죽음이 마지막에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 연장의 꿈을 꾸는 이들이 아무리 간절하게 소망하더라도 죽음이야말로 인류 “최후의 적”임이 틀림없다. 영웅이든 악당이든, 성인이든 죄인이든, 유명인이든 무명인이든 우리 모두는 결국 죽는다. 모든 인생은 시간에 매여 있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의 기본 조건은 소설가이자 시인인 토머스 하디(Thomas Hardy)의 말대로 “시간으로 찢긴”(time-torn) 상태다.
_서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성경의 관점은 오로지 순환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순환적인 것도 아니다. 인간은 확실히 자연의 일부이므로 순환적 요소가 명백하고 또 불가피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된 만큼, 자유롭고 활동적이고 책임 있으며 창조적이고 혁신적이고 중요한 존재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서 독특한 능력을 가졌고, 독특한 과업으로 부름받았다. 곧 하나님의 세계를 위해 하나님과 손잡는 협력자가 되어, 이로써 시간을 직선적일 뿐 아니라 언약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된 존재인 동시에 창조적인 존재다. 우리 인간은 시간과 역사 속에 살며 행동할 자유와 책임을 모두 지닌 존재다.
_1. 유일한, 의미심장한,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