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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7319321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25-12-1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ESV 성경 해설 주석〉에 대하여
약어표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성경구절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동안 세스바살과 스룹바벨은 동일 인물이고 세스바살은 공식적인 이름이며 스룹바벨은 개인적 이름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가 기대할 법하듯이(참고. 단 1:6-7) 이런 이름들의 의미가 설명된 적이 없다는 것은 이상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두 이름 모두 바벨론식 이름인 것 같다. 두 이름을 갖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 예컨대, 다니엘은 히브리 이름과 바벨론 이름을 모두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닷드내가 다리오 왕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장로들(스 5:9-10)과 스룹바벨(5:1-5)이 세스바살의 작업을 기술할 때 세스바살을 이전에 활동적이었던 인물이자 스룹바벨과 분명히 구별되는 인물로 묘사하는 어구를 사용한다는 것이다(5:14-16).
∷ "에스라서 서론" 중에서
성전 기초의 필요성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렸다]”(3:5)는 언급과 더불어 건축을 위한 물질적 예물의 기부(7절)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5절에서 “자원 예물을 바[쳤다]”(새번역)는 단어는 섬김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것(삿 5:2, 9; 느 11:2)이나 성전 건축을 위해 기꺼이 자기 자원을 바치는 것 (스 1:6; 2:68)을 묘사하는데, 현재의 맥락에서는 후자인 듯하다. 돌아오는 자들은 둘 다 행한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들 삶의 근거지를 떠나고 다시 한번 물질적으로 기여한다. 사람들은 새로운 출발을 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과거 그들 선조의 행동과 일맥상통한다. 모세 시대에 성막을 위해 진심으로 예물을 바쳤던 사람들(출 35:20-29)이나 첫째 성전을 위해 기쁘게 예물을 드렸던 다윗과 다른 이들(대상 29:1-9)과 마찬가지다.
∷ "에스라 3:6b-7 주석" 중에서
이 마지막 대목에서 에스라는 사람들을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여 그의 사명을 완수한다(31-32절, 참고. 7:13). 첫째 달의 “12일”에 아하와에서 출발한 것은 7:9에 나오는 “첫째 달 초하루”와 그 날짜가 다르다. 실제적으로 이 차이는 아하와에서 처음 삼 일 간의 캠프(8:15), 레위인들을 모으는 일(15-20절), 금식의 선포(21-23절) 그리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구별하는 일(24-30절) 등으로 설명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날짜들은 신학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 "에스라 8:31-34 주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