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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32823577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25-07-16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희망을 상실한 문화
2장 현대 문화의 근원들
3장 새로운 틀
4장 세 가지 질문
5장 탐구로의 초대
결론
후기: 다른 측면에서―웨슬리 아리아라자
옮긴이 해설
책속에서
이 작은 책자는 영국교회협의회(British Council of Churches)가 1984년에 열릴 회의를 염두에 두고 1981년에 발주한 연구 과정의 일부로 작성되었습니다. 회의 시점으로 1984년이 선택된 이유는, 그 해가 유명한 소설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질문하게 될 시기라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상당한 토론 끝에 모인 의견은 그런 회의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과, 전국 회의 준비를 위해 논의를 활성화하고 몇몇 전문가 그룹에 의제를 제안하기 위한 글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글은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쓴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영국에서 사역을 하면서 종종 받았던 질문은 “인도에서 영국으로 옮겼을 때 무엇이 가장 힘들었습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늘 “희망의 상실”이라고 답했습니다. 같은 경험을 가진 모든 사람이 이 말에 동의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마드라스에서는 가장 비참한 빈민가에서도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야간 학교를 시작하거나, 물 공급을 요구하고, ‘청년 진보 협회’ 같은 것을 설립할 수 있었습니다. 1947년의 독립 이후에 겪은 모든 실망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믿음은 여전했습니다.
-1장 희망을 상실한 문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