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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존, 디어 폴

디어 존, 디어 폴

폴 오스터, J. M. 쿳시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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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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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존, 디어 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어 존, 디어 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291746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6-03-10

책 소개

폴 오스터와 J. M. 쿳시의 서간집. 앞서 독일, 이탈리아,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쿳시의 사생활과 생생한 육성을 담고 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때로 남모를 고충을 겪은 오스터의 인간적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저자소개

폴 오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시인, 번역가, 시나리오 작가. 1947 년 미국 뉴저지주의 폴란드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1980년대 《뉴욕 3부작》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실종과 우연, 반복과 고독을 축으로 한 독창적인 서사를 구축했다. 도회적 감수성과 정제된 문체, 우연의 연쇄를 탐색하는 내러티브 장치로 ‘현대의 보르헤스’라 불리며, 사실주의와 형이상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달의 궁전》 《우연의 음악》 《폐허의 도시》 《거대한 괴물》 등에서 운명과 정체성의 테마를 탐색해온 그는, 2000년대 들어 《환상의 책》과 《어둠 속의 남자》를 통해 상실 이후 삶을 이야기로 감당하는 방식과, 고통을 픽션으로 다루는 데 따르는 책임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탐색했다. 그의 작품들은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모턴 도언 제이블상, 펜/포크너상, 메디치 해외 문학상,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미국 예술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브루클린 풍자극》 《신탁의 밤》 《동행》 《공중 곡예사》 《스퀴즈 플레이》 등의 소설 외에도, 에세이 《빵 굽는 타자기》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시나리오 《마틴 프로스트의 내면의 삶》 《다리 위의 룰루》 등을 집필했다. 또한 자크 뒤팽, 장폴 사르트르, 스테판 말라르메 등의 작품을 영어로 옮긴 번역가이기도 하다. 마지막 장편소설 《바움가트너》를 투병 중 집필한 뒤, 2024년 4월 30일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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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 쿳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력적인 예술세계를 탄탄히 구축한 위대한 작가 J. M. 쿳시는 노벨문학상(2003년)과 세계 최초의 부커상 2회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갖고 있다. 소설을 ‘사유의 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그는 사유의 폭과 깊이에서 거의 독보적인 작가이다. 2023년 펴낸 『폴란드인』에서 그는 맹목적 사랑과 연민, 삶과 죽음, 사랑과 예술에 관한 자신의 사유를 흥미롭게 펼쳐놓았다. 단테와 베아트리체, 쇼팽과 상드의 사랑 이야기가 바탕에 깔린 이 소설에서 주인공 베아트리스와 비톨트는 스페인의 휴양섬 마요르카에서 거부할 수 없는 삶의 일탈에 빠진다. 남성 중심이 아니라 여성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저자는 영어의 패권주의에 저항하는 의미로 이 소설을 스페인어로 먼저 출간했다. 쿳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나 케이프타운대학에서 영문학과 수학을 전공했고, 영국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다.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주립대(버팔로) 영문과 교수가 되었다. 이어 1972년부터 2001년까지 케이프타운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를 세계적 작가로 부상하게 만든 『야만인을 기다리며』, 1983년 첫 부커상을 안겨준 『마이클 K의 삶과 시대』, 두 번째 부커상을 안겨준 『추락』, 자전 삼부작 『시골적인 삶의 풍경』 등을 포함해 수많은 문제작을 펴냈다. 학자로서도 뛰어나 『백인의 글쓰기』, 『검열에 관하여』, 『이중 시점』 등 명저를 남겼다.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앞에서 아프리카너(네덜란드계 백인)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운명적 혼란과 식민주의자들의 원죄 의식을 형상화했고, 현실의 부조리를 미니멀리즘적 접근 방식으로 보여줘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002년 호주로 이주해 애들레이드에서 살고 있다. 쿳시의 소설 『추락』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마이클 K의 삶과 시대』 『야만인을 기다리며』 『나라의 심장부에서』 『어느 운 나쁜 해의 일기』 『포』 『예수 3부작』 쿳시의 논픽션 The Good Story: Exchanges on Truth, Fiction and Psychotherapy (with Arabella Kurtz) Here and Now: Letters 2008~2011 (with Paul Auster) Inner Workings: Literary Essays 2000~2005 The Nobel Lecture in Literature, 2003 Stranger Shores: Literary Essays 1986~1999 Giving Offense: Essays on Censorship Doubling the Point: Essays and Interviews White Writing: On the Culture of Letters in Sou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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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인문과학원 객원연구원이며 을지대, 성균관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인류세 담론, 생태비평, 포스트휴머니즘, SF문학 연구이다. 저서 : 『당신은 왜 인간입니까 ― AI 시대의 섬뜩한 질문』, 『인류세 시나리오』,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공저), 『포스트휴먼으로 살아가기』(공저) 외 역서 : 『포스트휴먼 지식』, 『나의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바디 멀티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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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는 최고의 우정은 존경에 기반을 둔 것입니다. 존경은 오랫동안 두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근본적인 감정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그가 하는 일 때문에, 그의 사람됨 때문에, 그가 세상을 자기 식대로 헤쳐 나가는 방식 때문에 존경하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즐거움이 있지만 이미 아는 것에도 즐거움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 섹스의 즐거움 같은 것이지요.


언어는 언제나 타자의 언어입니다. 언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언제나 무단 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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