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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마리 다리외세크 (지은이), 임미경 (옮긴이)
열린책들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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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917986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6-10-30

책 소개

마리 다리외세크 장편소설.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조지프 콘래드의 소설 <어둠의 심연>을 영화화하려는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솔랑주의 이야기다. 주인공의 약혼녀 역을 노리는 솔랑주와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오리무중이 된 영화 촬영 계획 사이에서, 배역과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차지하고 싶어 하는 솔랑주의 고민을 그렸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1부

시작
중력을 거스르는 호랑이
고생
비디오
다른 세계에서 만나자
금황색 어스름한 빛 속에서
놋쇠 각반

2부
너희 환영들이 떠올라 오묘한 푸른색을 띠고
벨에어
Hollywood Doowylloh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소호 하우스에 울리는 탐탐 소리
사바나의 자유
충돌 시험
Black Like Me
스토리 보드는 말리부에서
앙골라는 축제다
죽음이 말뚝을 박았고, 우리는 곡괭이를 던져 버렸다, 그리고 모든 이름이 바닥났다
비즈니스 클래스
어떻게 머리가 돌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게 사랑이 둘 있네
아프리카의 문제점

3부
솔랑주, 안부 전함
위대한 순간
드루아 슈맹
냄비 엉덩짝은 불을 겁내지 않는다
숲이 끝없이 펼쳐진 경이로운 세계의 이미지
상상력이 없는 사람들만 현실 속으로 도피한다
목까지 차오른
천산갑(穿山甲)의 밤

4부
정글 피버
아름드리 검은 나무들 아래
여자들이 숲에 들어왔다
너무 완벽한 세상
카메오
포코비치

5부
디 엔드
이어서

보너스

옮긴이 후기
은템ntem! 나도 너를 사랑하지 않아!

저자소개

마리 다리외세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소설가. 1969년 프랑스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났다. 1996년 프랑스 사회를 뒤흔든 화제작 『암퇘지』로 데뷔해, 2013년에 발표한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로 프랑스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여기 있어 황홀하다』는 마리 다리외세크가 쓴 유일한 전기(biography)로, 독일의 여성 화가 파울라 모더존 베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리외세크는 파울라와 주변 사람들이 남긴 그녀의 흔적을 모아 한 사람의 일생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그리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여성의 자리, 여성 예술가로서의 자의식과 욕망을 같은 여성 작가로서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글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작품 설명과 그 안에서 드러나는 파울라의 재능, 미술사에 던진 파격은 읽는 이에게 파울라 모더존 베커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다리외세크는 파울라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표현하기 위해 짧은 단락들로 이루어진 글쓰기 방식을 선택했다. 섬세한 붓터치로 색칠을 하듯이 아름답게 그려낸 이 작품은 마리 다리외세크가 파울라 모더존 베커에게 바치는 ‘글로 쓴 초상화’이다. 국내에 소개된 마리 다리외세크의 작품으로는 『암퇘지』(1996), 『유령들의 탄생』(1998), 『가시내』(2011),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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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탕달의 《적과 흑》, 《아르망스》, 장폴 뒤부아의 《상속》, 래티샤 콜롱바니의 《연》, 《여자들의 집》, 《세 갈래 길》, 조엘 디케르의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볼티모어의 서》, 르 클레지오의 《열병》, 콜레트의 《암고양이》, 마리 다리외세크의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그웨나엘 오브리의 《페르소나》,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시작은 키스》, 질 르루아의 《앨라배마 송》, 곰브로비치의 《포르노그라피아》, 크리스티앙 자크의 《오시리스의 신비》, 줄리아 크리스테바&카트린 클레망의 《여성과 성스러움》, 피귀르미틱총서 《롤리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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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이전트는 그녀에게 이 배역을 팔아넘기면서 그녀가 <맷 데이먼의 품에 안겨> 죽을 거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둘 사이에 오가는 액션이라고는 (그의) 무릎이 (그녀의) 가슴을 가격하는 것뿐이다. 첫 번째 촬영에서는 망할 혈액 주머니가 도무지 터지지 않았었다.


「기다림은 병이야. 일종의 정신병. 여자들이 자주 걸려.」


그녀는 세제르의 작품을 읽어 본 적이 없었다. 상고르의 작품도 읽은 것이 없었다. 아체베나 소잉카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이 두 작가는 이름도 들어 보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그런 터라 그는 이 이름들의 철자를 그녀에게 불러 주어야만 했었다. 그녀는 자신이 문맹이 된 느낌이었다. 그녀는 파농도 모르고 있었다 ─ 프랑스인인 그녀가? 콩고의 치카야 위 탐시도 모른다고? 또 다른 콩고의 소니 라부 탄지 역시 몰라? 치치 당가렘가는, 짐바브웨 작가인데, 더더욱 알 리 없지? 보츠와나의 베시 헤드는? (보츠와나는 대체 어디 붙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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