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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외

오이디푸스왕 외

소포클레스 (지은이), 장시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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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이디푸스왕 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2923697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3-10-20

책 소개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소포클레스의 대표작 「오이디푸스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를 한데 엮었다. 이 세 작품은 기원전 5세기부터 2,500년이 넘은 현재까지 수많은 작가와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목차

오이디푸스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역자 해설: 인간의 성격과 운명을 탐구한 비극
소포클레스 연보

저자소개

소포클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포클레스는 ≪시학≫의 저자 아리스토텔레스가 그 어느 작가보다도 높이 평가했던 그리스 극작가다. ≪시학≫의 비극론은 바로 소포클레스의 비극을 토대로 해 집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괴테는 소포클레스를 다음과 같이 칭찬하고 있다. “소포클레스 이후 그 어떤 사람도 내게 더 호감이 가는 사람은 없다. 그는 순수하고 고귀하고 위대하며 쾌활하다. 현존하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이 몇 편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유감이다. 그러나 몇 편의 작품일지라도 이 작품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더 좋게 느껴진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작품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원전 496년 그리스 아테네 근교에 자리 잡은 콜로노스에서 태어난 소포클레스는 아테네가 문화적으로 가장 성숙했던 시기에 배우인 동시에 극작가로 활동했다. 수려한 용모와 배우로서 손색이 없는 신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처음에는 배우로서 명성을 날렸다. 기원전 468년, 28세에 첫 작품을 발표했고 이는 경연대회에서 일등상을 받았다. 이후 123편의 작품을 썼고 24회나 일등상을 받았다. 정치가로서도 탁월한 식견을 지녔던 소포클레스는 기원 전 445년, 델로스(Delos) 동맹이 결성되었을 때, 아테네 동맹국의 재정을 통괄하는 재정관에 선출되었다. 또한 기원전 443년에 페리클레스와 더불어 10명의 지휘관 직에 선출되었으며, 기원전 440년에는 사모스(Samos) 섬 원정에 출전할 장군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평생을 아테네에 살면서 그가 보여준 애국심과 진지한 인품은 시민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일생동안123편의 작품을 발표했지만 현존하는 작품은 다음 7편뿐이다.<아이아스>, <안티고네>, <오이디푸스 왕>, <필록테테스>, <엘렉트라>, <트라키스의 여인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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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양 고전학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 고전학 협동 과정에서 아이스킬로스의 「자비로운 여신들」 연구로 석사 학위를, 투키디데스의 역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기원전 5세기 그리스의 비극과 희극, 역사 문헌을 연구하며 번역하는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 고전의 고전』(공저),『 문명의 발자국』(공저), 옮긴 책으로『 그리스의 위대한 연설』(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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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시는 이들의 헤아릴 수 없는
죽음으로 파멸하는구나.
동정받지 못하는 자식들은 땅 위에서
죽음에 이끌린 채
애통해하는 이 없이 누워 있고,
아내들과 백발의 어머니들도
여기저기 제단가에 앉아
고통에 찬 고난의
탄원자로서 신음하는구나.


내 피를, 내 손으로 흘린 아버지의 피를 마신 너희는
나에 대해 여전히 기억하는가?
너희 앞에서 무슨 짓을 하고 이곳에 다시 와서
무슨 짓을 했는지를. 오 결혼이여, 결혼이여.
너희는 나를 낳고, 심은 너희가 다시 같은 씨를 키워
아버지들, 형제들, 그리고 같은 피의 족속인 자식들을,
신부들, 아내들, 그리고 어머니들을 보여 주었으니
인간들 사이에 더없이 수치스러운 일들이 일어났구나.


조국 테바이의 거주자들이여, 보라, 이 오이디푸스를.
그는 유명한 수수께끼를 풀었고, 더없이 강한 자였으니
시민들 중 그의 행운을 부러워하며 보지 않은 자 누구였는가?
어떤 무서운 재앙의 큰 파도 속으로 그는 휩쓸려 들어갔는가?
그러니 필멸의 인간은 저 최후의 날을 기다려 보면서,
누구도 행복하다 말해서는 안 되리라.
고통을 겪지 않고 삶의 경계를 넘어서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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