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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던

(금융위기 앞에 선 뱅커)

강창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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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딜던 (금융위기 앞에 선 뱅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3370777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0-09-21

책 소개

지난 30여 년간 온갖 금융위기를 헤쳐 온 한 금융인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금융지침서이다. 1997년 한보철강 파산과 아시아 외환위기, 한국의 IMF 사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지켜본 저자 강창훈이 직접 겪었던 여러 경험담을 담담하게 회고한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새로운 금융전사들을 위하여
1. 국제금융시장의 약자들
2. 떼인 돈 받으러 적지로
3. “당신 벤츠 두 대 날렸어!”
4. “내 북 찾아 주시오!”
5. AML과 미국의 힘
6. 외환보유액을 사수하라
7.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라
8. “이 거래 누가 한 거야?”
9.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데 뭐 하고 있는 겁니까?”
10. “샹그릴라 호텔에 자리 채우러 갑시다.”
11. 중국이 진정 원하는 것
12. “I do not like Trump.”
13. 품격 있는 투자자들
14. 글로벌, 그 꿈과 현실
15. 가상화폐의 정체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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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외환은행에 입사한 후 32년간 근무했다. KEB하나은행 자금시장 그룹장(전무)으로 은행을 퇴임한 후 2019년 3월부터 ㈜환은 모기지 대표로 재직 중이다. 국제금융시장 최전방의 딜러로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왔다. 이후 은행 자금 부문을 총괄하며 증권, 외환,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매년 수천억 원의 이익을 창출하여 딜링룸을 주요한 수익원으로 자리 잡게 하였다. 뉴욕, 런던, 취리히, 타이베이 등의 새로운 글로벌 투자자를 다수 유치하였고 중국 금융시장 진출 전략을 구상하여 KEB하나은행이 한국 상업은행 최초로 중국 내 은행 간 채권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중국 내 원·위안 거래 청산은행 자격을 취득하도록 이끌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 한국의 금융산업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 저금리와 저성장의 피할 수 없는 환경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 등 연이은 사건들로 금융의 생명과도 같은 신뢰를 의심받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하였다.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선 지나온 과거에서 극복의 추억을 되살리고, 앞으로 금융이 무엇을 해야 할지 철저하게 성찰해야 할 시점이다. 필자는 이 책이 그러한 성찰의 조그마한 재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머리말〉


손절매 후 97년 말로 가면서 아시아 외환위기는 더욱 깊어졌고 드디어 11월에 한국이 IMF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그 절정에 이른다. 그리고 그때가 되어서야 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 전체의 위기라는 것을 깨닫는다. 당연히 PT Astra의 채권 가격은 계속 하락하여 50%대까지 갔다. 그리고 이 손절매에 대해 더 이상의 질타는 없었다. 만약 지금 다시 손절매 결정을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결정을 할지 필자도 알 수 없다. 그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 제3장 〈“당신 벤츠 두 대 날렸어!”〉


그동안 홍콩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금융센터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국이 지배하던 시기에 구축된 정치적 안전성과 지배구조의 견실함(청렴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친기업적인 노동환경이라고 생각한다. 1997년 중국으로의 지배권 반환 이후 홍콩의 지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오히려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지위는 강화되었다.
그러나 노랑우산혁명과 같은 홍콩 체제에 대한 불신과 항거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현재 누리고 있는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지위는 심각하게 혼들릴 것이다.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홍콩의 민주화가 본토의 체제를 위태롭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타협할 수도 없는 문제이다.

- 제4장 〈“내 북 찾아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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