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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34112457
· 쪽수 : 632쪽
· 출판일 : 2012-12-10
목차
추천사: 송영목 박사(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추천사: 류호영 박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편집자 서문
역자 서문
약어표
서론(G. K. 빌 · D. A. 카슨)
● 고린도전서
로이 E. 씨암파(Roy E. Ciampa)
브라이언 S. 로스너(Brian S. Rosner)
참고문헌
● 고린도후서
피터 발라(Peter Balla)
참고문헌
● 갈라디아서
모이세스 실바(Moises Silva)
참고문헌
● 에베소서
프랭크 S. 틸만(Frank S. Thielman)
참고문헌
● 빌립보서
모이세스 실바(Moises Silva)
참고문헌
● 골로새서
G. K. 빌(Beale)
참고문헌
● 데살로니가전 · 후서
제프리 A. D. 웨이마(Jeffrey A. D. Weima)
참고문헌
● 디모데전 · 후서, 디도서
필립 H. 타우너(Philip H. Towner)
참고문헌
● 빌레몬서
리뷰
책속에서
“주”가 “그리스도”로 바뀌는 것은 바울이 자신과 고린도 교인들이 메시아 예언이 성취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다. 제웟(Jewett 1971: 377)은 “2:16a의 “주”에서 2:16b의 “그리스도”로 표현에 변화를 줌으로써 참된 신적 지혜를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와 연결한다”고 덧붙인다. 성령은 무에서 지혜를 부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성령과 십자가는 함께 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무(nothing)에 관한 사고에 의해 경험되지 않는다. 도리어 바울이 고린도전서 1:18-2:5에서 고린도교회 내의 분열을 직면하면 서 한 것처럼, 십자가로 항상 돌이키는 영적인 자들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2:8). 왜냐하면 십자가는 그런 행동에 대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발견하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5) 고린도전서 6장에서 창세기 2:24의 사용
고린도전서 6:16-17에서 창세기 2:24을 바울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114 신약의 구약사용 주석 시리즈(4) 마태복음 19:5 에베소서 5:31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다. 후자의 두 가지 예는 각각 그 자체로 이혼과 결혼에 관한 논쟁에서 나타나지만, 고린도전서 6장은 음행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세 가지 모두는 결혼에 의해 만들어진 고귀한 결합의 개념을 취하여 사용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6장에서 인용은 세 가지 기능을 한다.
(3) 초기 유대주의에서 출애굽기 32:6
금송아지 대실패는 유대주의 사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명확하다(Childs 1974: 573-81). 이 이야기는 사도행전 7:39-43에 서 이스라엘의 강퍅한 심령과 우상숭배의 예로서 다시 언급된다. 필로는 이 사건을 몇 번 언급한다(Moses 2.161-162, 270 Drunkenness 95 Spec. Laws 1.79). 요세푸스는 이 사건을 언급하지 않는다(참조, Ant. 3.99). 이것은 아무 것도 생략하지 않기로 한 그의 약속에 대한 “가장 명백한 예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Thackeray 1930: 363). 이 이야기는 성경 고대사(L. A. B.) 12에서 다시 말해진다. 토셉타 소타(t. So†ah) 3:10에서 먹고 마심에 대한 집중은 이스라엘에 대한 교만함, 자기에 게 몰두한 태도를 암시하고 있다. 토셉타 소타 6:6에서 출애굽기 32:6의 “뛰놀더라”에 대한 명확한 우상숭배적 언급은 비슷한 방식으로 창세기 21:9에서 이스마엘의 행동을 해석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이 사건은 우상숭배에 대한 유대주의 사상의 역사에 제거할 수 없는 오점을 남겼고 우상숭배의 원형적 행동으로서 기능한다(Hafemann1995: 27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