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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34113522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4-02-1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김희석 박사: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_ 5
추천사 2 (헤돈 W. 로빈슨 박사: 前 덴버신학교 총장) _ 7
역자 서문 _ 9
서론
제1장 지혜 예찬 (1:1-9:18) _ 25
제2장 솔로몬의 잠언 (10:1-22:16) _ 117
제3장 지혜 있는 자의 말씀 (22:17-24:34) _ 259
제4장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 (25:1-29:27) _ 281
제5장 아굴의 잠언 (30:1-33) _ 325
제6장 르무엘의 잠언 (31:1-9) _ 337
제7장 에필로그: 현숙한 여인 (31:10-31) _ 341
책속에서
본서는 절대 변치 않을 기본적인 자연의 법칙들과 함께, 우리를 조건에 맞는 성공적인 행동으로 인도하는 기본적인 원리들을 담고 있다. 또한 잠언은 삶의 실제적인 차원들로 설명하고 있다. 잠언은 전도서와 함께 성경의 가장 “세속적인”(secular) 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잠언이 단지 신학적인 문제를 다루는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영역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사는 첫 발을 내디디는 것이다. 똑똑하지만 하나님 없는 자에 대한 성경의 평가는 “어리석음”이다(고전 1:20). 그리고 비천하고 교육도 받지 못하고 글도 모르는 자라 할지라도 경건하며 하나님을 모신다면 그야말로 참으로 지혜로운 자이다. 우리가 아는 것과 얼마나 다른가!
분노 혹은 인내에 대해 말하는 여러 절들은(잠 14:17 15:18 16:32; 19:11) 셈족의 관용어, 즉 길거나 짧은 코(혹은 숨)라는 표현을 포함한다. 29절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또한 긴 코를 가지고 있는(즉 인내심이 있는) 반면, 어리석은 자의 호흡은 짧다. 사람은 삶의 굴곡에 잘 대응하기 위해 노하기를 더디해야 한다. “노함”이라는 단어는 또한 금속의 유연한 정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삶의 반응에 스스로를 구부리고 낮춘다면 지혜로운 사람이고, 그렇지 않고 뻣뻣하고 단호하게 있다면 당신은 고통 받게 되고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