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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한 신학

예술을 통한 신학

(예술로 표현되는 성육신)

제레미 벡비 (지은이), 최정숙 (옮긴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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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한 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술을 통한 신학 (예술로 표현되는 성육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467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7-02-10

책 소개

성육신에 대한 여러 이해들을, 예술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직 예술가, 목회자, 신학자들이 고민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다시 말해 예술을 도구삼아 성육신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목차

추천사 1 (임성빈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 윤리학 교수) 5
추천사 2 (니콜라스 월터스토르프 박사 외 4인) 7
작품 목록 10
기고자 명단 11
편집자 서문 (제레미 벡비 박사 / 미국 듀크대학교 연구 교수) 15

제1장. 예술을 통하여:
진리를 듣고 보고 만지기 21

제2장. 문학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언어의 구원 56

제3장. 시를 통하여:
개체성과 관심으로의 초대 85

제4장. 춤을 통하여:
온전히 인간이신, 온전히 살아계신 112

제5장. 성상(Icons)을 통하여:
말씀과 이미지가 함께 139

제6장. 조각을 통하여:
물질의 의미는 무엇인가? 161

제7장. 대중 음악을 통하여:
“온전히 거룩한” 189

제8장. 음악을 통하여:
소리의 합성 220

더 읽어 볼 자료 246
색인 249
작품 257

저자소개

제레미 벡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University of Edinburgh(B.A.) 영국 University of Aberdeen(B.D.) 영국 The Royal Academy Music (Liceniate, piano teaching) 영국 University of Aberdeen(Ph.D.) 영국 Ridley Hall(Cambridge) 부학장 현 미국 Duke University, 토마스 랑포드(Thomas Langford) 연구 교수 저서 · Art, Imagination and Christian Hope: Patterns of Promise(Ed., Ashgate, 2012) · Resounding Truth: Christian Wisdom in the World of Music(Baker, 2007) · Sounding the Depths: Theology Through the Arts(Ed., SCM, 2002) ·Theology, Music, and Time(CUP, 2000) · Voicing Creation's Praise: Towards A Theology of the Arts(T&T Clark, 1991) ·Music in God's Purpose(Handsel,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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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America University 영문학(M.A.)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B.A., M.A., Ph.D.) 한영신학대학교 객원 교수 미국 Family Stations 성경 번역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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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보다 예술적 창의성이 진리와 우리가 처한 세상 현실과 인간의 적절한 관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의구심과 찬성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주어진 재료에서 더 많은 것이나 다른 것을 만드는 예술의 구체적 영역, 곧 “부가된 가치”(added-value)의 영역 때문이다.
우리는 인간 문화가 태고의 우주적 강탈(cosmic burglary)에 달려있다는 플라톤의 주장을 상기해야 한다. 예술에만 한정할 수는 없지만, 이런 관점에서 예술이 갈망하는 창조성은 인간 아닌 신에게서 오는 특혜이다. 따라서 사실상 우리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작곡하고, 조각하는 “도둑들”의 손을 거쳐 전달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의 수혜자이다. 오직 신만이 진정으로 창조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포에시스 행위는 기껏해야 재주를 부려 진짜를 위조하거나 모방할 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예술이 궁극적으로 그 물질적 표현을 초월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예수님의 역사적 존재를 초월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현세적 현상에 잡혀계실 수 없으며,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주셨기 때문이다. 즉, 아들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알게” 하시고, 개인적 관계를 맺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이미 복음서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현재까지, “혈과 육”은 평범한 관객들에게 예수님의 진정한 신분의 비밀과 중요성을 드러내기에 충분치 않다. 보고, 듣고, 심지어 만지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들의 눈은 진리를 보지 못한다.
인간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의 비밀이 역사 속에 자리한 육체적 평범성에 머물 수 없듯이, 예술 작품의 의미도 현상 분석에 대한 용어 이상의 것으로 설명되어야 한다. 이 두 가지에 필요한 것은 첫눈에 경험적인 것 이상의 것을 볼 수 있는 시각적 통찰력이다.


누가복음을 비롯한 다른 복음서에서 아기와 어린 소년이 되신 그리스도를 강조하고, 어린아이와 하나님 나라에 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강조한 것은 새로운 이야기(narrative) 문학 기법의 가능성을 일으켰다.
이는 실로, 어린아이 관점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기독교 문학 형태가 되었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기독교 문화에서만 발견되는, 유년기에 대한 특별하고 특유한 의미를 다룬 이런 문학 형태를 발견할 수 없는 문화도 많다. 많은 문화권에서 어린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거나 정말로 사람이 아닌, 다만 “잠정적” 성인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어린아이를 가운데 세우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심으로 “어린아이”라는 말을 개선하시고 구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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