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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1816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8-06-0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박영호 박사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대표, 전 한국성서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추천사 2 마이클 조 선교사 (IM 선교회 대표)
저자 서문 배성환 목사 (성남산성교회 담임)
제1부 출애굽기
1장 이름들이라(출 1:1-7)
2장 나타나셨던 하나님(출 6:1-9)
3장 들어가서 이르라(출 10:1-11)
4장 바로가 보내다(출 13:17-22)
5장 이드로(출 18:1-12)
6장 판결 규례라(출 21:1-11)
7장 예물(출 25:1-9)
8장 너는 명령하라(출 27:20-21)
9장 수효를 조사하라(출 30:11-16)
10장 회중을 모으라(출 35:1-9)
제2부 레위기
11장 여호와께서 부르시다(레 1:1-9)
12장 명령하여 이르라(레 6:8-13)
13장 여덟째 날에(레 9:1-7)
14장 여인이 임신하여(레 12:1-5)
15장 죽은 후에(레 16:1-5)
16장 제사장들에게 말하라(레 21:1-9)
17장 시내산에서(레 25:1-5)
제3부 더 묵상하기
18장 유월절 - 종려주일(고난주일, 출 12:1-14)
19장 갈라진 홍해로 걸어가기(출 14:19-21)
20장 광야의 시험에서 승리하기(출 16:1-4)
21장 말씀을 행하고 듣기(출 24:1-11)
22장 예수님을 모시는 성전 만들기(출 25:1-9)
23장 순수한 기름 만들기(출 27:20-21)
24장 주님만을 원합니다(출 33:1-11)
25장 영광이 임하다(출 40:17-38)
26장 오메르(레 23:9-22)
27장 제사장의 옷(레 16:1-5)
부록
1. IM 선교회 소개
2. 트리플 스쿨 MAP
3. 안식일 회당에서 토라 읽기 순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순결한(자크) 기름은 감람을 찧어서(카티트) 만듭니다. 찧었다는 말은 눌러 으깨어 기름을 추출했다는 의미입니다. 감람이 순결한 기름이 되려면 엄청난 압박을 받아야 합니다. 즉 죽어 깨어질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죽을 정도의 압박을 받듯이 스트레스를 받아야 순결한 기름이 나옵니다. 우리는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라고 하면 엄청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압박을 받아야 순결한 기름이 나옵니다. 압박이 없고 부담이 없으면 신앙이 불행합니다. 감람이 압박을 받지 않으면 기름을 낼 수 없습니다. 기름이 없다는 것은 아직 찧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압박을 가해야 기름이 나옵니다. 자기 사랑, 자기 애착, 자기 탐욕, 자기중심에 압박을 가할 때 기름이 나옵니다. 기름이 있어야 빛을 밝힐 수 있습니다.
브살렐(베찰엘)은 ‘하나님(엘)의 그림자(첼)인 하나님을 닮은 형상(첼렘) 안에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오홀리압은 ‘아버지(아브)의 장막(오헬)을 만드는 자’(출 31:4)라는 뜻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낼 성막을 만들자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와 기술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고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지시대로 성막을 다 만들면 하나님께서 불과 구름으로 임하여 광야 길을 함께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적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는 규례를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예물’(코르반)의 기본 의미는 ‘가까이 가져온 것’이고, ‘드리다’(카라브)의 기본 의미도 ‘가까이 가져오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자 하는 자가 소나 양 같은 제물을 가지고 여호와께 가까이 가서 드리는 것이 예물입니다. 소나 양을 가져와 제물로 드리는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을 가까이하기 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