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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고령사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최성훈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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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령사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88934118497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8-08-30

책 소개

최성훈 교수 종교사회학 시리즈 1권. 한국과 중국의 고령화 현황 및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를 유교, 불교, 기독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종교적 관점에서 사회를 통합하는 보편적 원리를 제시한 후 고령화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는 국가 및 사회 차원의 방안을 모색한다.

목차

추천사 1(한동희 박사,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 _4
추천사 2(양재운 이사,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 _8
저자 서문 _10

1 장 고령사회를 조명하는 종교적 관점의 의의 16

2 장 한국과 중국의 고령화 현황 19
1. 한국의 고령사회 진입과 도전 20
2. 중국의 고령화 진전과 과제 22
3. 한중 양국의 고령화 현황의 비교 25

3 장 삶과 죽음에 대한 종교적 이해 35
1. 유교의 현세적 관점 38
2. 불교의 윤회적 관점 57
3. 기독교의 구속적 관점 69

4 장 고령화에 대한 대응방안 81
1. 통합을 이루는 보편적 원리 82
2. 종교와 사회 87
3. 국가정책에 대한 함의 97

5 장 결론 및 제언 107

참고문헌 _111
미주 _117

저자소개

최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경의 가르침(The Text)과 삶의 현장(The Context) 그리고 신학(Theology)과 목회(Ministry) 간의 균형과 통합을 지향하는 신학자요 목회자이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B.A.),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 비지니스 스쿨(Carlson School of Management, M.B.A.),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종교학 석사(M.A., in Religious Studies)를 거쳐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실천신학 전공으로 철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세대학교 신학부 및 신학대학원의 실천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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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재 한국 사회의 노인 문제의 핵심은 경제문제로서 1988년에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미성숙하여 노인의 경제적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매우 제한적이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하여 노령인구를 부양할 경제활동인구가 축소되고 있으며, 가족의 부양기능 저하로 인하여 더욱 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따라서 정부는 우선 정년퇴직의 연령을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기존에는 기업의 정년이 55세였으나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2016년부터, 300인 이하의 사업장은 2017년부터 60세로 연장하였다. 향후 임금피크제와 퇴직연령을 연계하여 기본적인 건강을 유지할 경우 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할 것이 요청된다.


공자는 덕행이 뛰어난 제자 안연이 죽자 하늘이 자신을 버렸다며 통곡하였다. 또한 제자 계로가 귀신을 섬기는 것에 대하여 묻자 사람도 섬기지 못하면서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냐고 말했고, 죽음에 대한 질문에도 삶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였다(논어, 제11편 선진 11). 이는 유교의 현세 중심적 사고를 드러내는 것으로서 사람과 삶의 문제가 근본적인 것이며, 죽음과 귀신의 문제는 지엽적이라는 이해를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자가 죽음 자체를 무시했다고 보는 것은 합당하지 않고, 오히려 그는 충실한 삶을 살 것을 강조한 것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관점에서 육체의 죽음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 종말이 오고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에 최후심판을 통해 신자와 불신자가 구분되고, 새로운 육체의 부활이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제 그리스도인의 삶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극복과 부활을 통해 생명의 승리로 나아가는 것이며, 따라서 죽음은 부활의 전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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