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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873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8-09-30
책 소개
목차
ㅇ추천사
강웅산(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김기석(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포럼 공동대표,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김준성(서울 과학원교회 담임목사)
양승훈(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
이수정(㈜이포넷 대표, FMnC 선교회 이사)
전생명((前) FMnC(Frontier Mission & Computer) 선교회 대표)
ㅇ저자 서문 10
제1장 4차 산업혁명, 교회는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다 18
1.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독교계의 활동 20
2.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기독교계가 해야 할 일 24
3. 신학적 관점들의 정리가 필요하다 26
제2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하나님, 입지가 위축되다 32
1. 하나님에게 있는 속성들 33
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전 37
3.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43
제3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조, 인간도 세상을 창조하다 50
1. 하나님의 자연 세계 창조의 특징 52
2. 인간의 가상 세계 창조의 특징 55
3. 가상 세계의 기회와 위협 60
4. 에덴동산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66
제4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도 드디어 자신의 형상을 창조하다 72
1.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 74
2. 인간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76
3. 인공지능 로봇이 가져오는 기회와 위협 79
4.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르는 창조 82
제5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 유물론에 빠지다 88
1. 과거의 인류 진화에 대한 유발 하라리의 관점 89
2. 미래의 인류 진화에 대한 유발 하라리의 전망 92
3. 성경적 관점에서의 유발 하라리의 인간관 비판 100
4.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 104
제6장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이 구원한다 110
1.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에게 제시하신 구원의 길 111
2. 과학주의와 유물론에 경도되어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114
3. 기술이 가져다주는 천국, 그리고 구원 118
4. 기술이 가져다주지 못하는 진짜 천국과 진짜 구원 120
제7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회, 플랫폼 경쟁에 놓이다 126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플랫폼들 127
2. 교회, 플랫폼 경쟁 상황에 처하다 131
3. 호모 데우스 네트워크 135
4. 그리스도와의 연합 네트워크 137
제8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종말, 진화론의 끝판왕이다 144
1. 성경이 말하는 종말론 146
2. 개인의 종말에 대한, 4차 산업혁명에 근거한, 진화론적 이해 148
3. 역사의 종말에 대한, 4차 산업혁명에 근거한, 진화론적 이해 151
4. 그리스도인의 대응 154
제9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그리스도인, 막중한 문화적 사명을 부여받다 160
1. 교회와 세상 문화와의 관계 161
2. 4차 산업혁명의 동인 166
3. 그리스도인의 문화적 사명 170
제10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선교가 시작되다 178
1. 4차 산업혁명과 제4의 선교 물결 179
2. 어떤 선교 과업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가? 182
3.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선교 과업 186
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는 쉬울까, 어려울까? 192
제11장 4차 산업혁명,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충만을 구하라 198
1. 세상은 ‘참 빛’을 알지 못했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200
2.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는다 203
3. 그리스도의 충만으로부터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을 받는다 206
4. 탁월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뢰하라 208
5.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충만을 구하라 210
ㅇ참고문헌 21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수많은 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4차 산업혁명을 기독교와 관련지어 논의를 전개하는 책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거대한 기술혁명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시대를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분명히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우리의 노력은 역부족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시작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시대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이 시대와 관련된 신학적 논쟁점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지,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다루고자 하였다.
‘틈새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것은 창조자의 존재에 대해서 논증하는 한 방식과 관련된다. 세상에서 당대의 지식과 과학기술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나타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방식의 약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원인이 되는 부분이 작아진다. 결국, 하나님은 뼈대가 아닌 틈새를 설명하는 정도의 존재로 축소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들이 인식하는 하나님의 모습도 틈새의 하나님 개념과 유사해질 수 있다.
레이 커즈와일이나 유발 하라리 같은 기술 진보에 매우 낙관적인 이들은 인공지능이 지금은 미약해 보이지만 오래지 않아 진짜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리라 예측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 영역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관점을 갖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호하기도 하다. 그러나 인류가 주의해야 할 점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이 갖고 있는 창조 질서를 잘 연구하고 파악하여, 인간이 창조한 것들도 그런 질서들이 어긋나지 않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