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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18800
· 쪽수 : 592쪽
· 출판일 : 2018-10-31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제1강 요한계시록 입문
제2강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계 1:1-3)
제3강 인사말과 송영(계 1:4-8)
제4강 요한계시록 서론(계 1:9-20)
제5강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메시지(계 2:1-7)
제6강 서머나교회에 보내는 메시지(계 2:8-11)
제7강 버가모교회에 보내는 메시지(계 2:12-17)
제8강 두아디라교회에 보내는 메시지(계 2:18-29)
제9강 사데교회에 보내는 메시지(계 3:1-6)
제10강 빌라델비아교회에 보내는 메시지(계 3:7-13)
제11강 라오디게아교회에 보내는 메시지(계 3:14-22)
제12강 진정한 하늘 보좌(계 4:1-5)
제13강 네 생물과 하나님의 통치(계 4:6-11)
제14강 인을 뗄 다윗의 뿌리(계 5:1-6)
제15강 성도의 기도와 새 노래(계 5:7-10)
제16강 종말적 예배 천사들의 찬양(계 5:11-14)
제17강 첫째 인, 적그리스도 출현(계 6:1-2)
제18강 둘째 인 - 넷째 인의 비밀(계 6:3-8)
제19강 다섯째 인, 순교자들의 호소(계 6:9-11)
제20강 여섯째 인, 천체의 대재앙(계 6:12-17)
제21강 요한계시록 7장 삽입 묵시, 인침받은 십사만 사천(계 7:1-8)
제22강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계 7:9-17)
제23강 일곱째 인, 기도의 응답(계 8:1-6)
제24강 첫째 나팔 심판 - 셋째 나팔 심판(계 8:7-11)
제25강 넷째 나팔 심판, 자연계 심판(계 8:12-13)
제26강 다섯째 나팔 심판, 무저갱에서 올라온 황충 심판(계 9:1-4)
제27강 황충의 활동과 권세(계 9:5-12)
제28강 여섯째 나팔 심판, 결박한 네 천사(계 9:13-21)
제29강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계 10:1-7)
제30강 두루마리 책을 먹어 버리라(계 10:8-11)
제31강 두 증인의 사명(계 11:1-6)
제32강 두 증인이 사명을 마친 후 상황(계 11:7-14)
제33강 일곱째 나팔, 최종적 종말의 두 현상(계 11:15-19)
제34강 여자, 용 그리고 여인이 낳은 아이(계 12:1-6)
제35강 미가엘과 용의 영적 전쟁(계 12:7-17)
제36강 첫째 짐승의 일반적 특징(계 13:1-4)
제37강 첫째 짐승의 사역(계 13:5-10)
제38강 둘째 짐승의 사역(계 13:11-18)
제39강 하늘의 십사만 사천의 노래(계 14:1-5)
제40강 종말적 구속과 심판 I(계 14:6-12)
제41강 종말적 구속과 심판 II(계 14:13-20)
제42강 최후의 일곱 대접 재앙의 준비(계 15:1-8)
제43강 일곱 대접 심판의 진노(계 16:1-9)
제44강 마지막 세 개의 대접 심판(계 16:10-21)
제45강 큰 음녀 바벨론에 대한 환상(계 17:1-6)
제46강 짐승과 음녀 바벨론의 멸망(계 17:7-18)
제47강 바벨론 멸망의 선포와 그 이유(계 18:1-8)
제48강 바벨론의 멸망으로 인한 세 부류의 애가(계 18:9-19)
제49강 바벨론 멸망의 참상(계 18:20-24)
제50강 승리의 찬양(계 19:1-10)
제51강 백마 타고 참전하시는 예수님(계 19:11-16)
제52강 두 짐승의 심판과 멸망(계 19:17-21)
제53강 용 심판과 성도의 왕권 누림(계 20:1-6)
제54강 용의 활동과 용과 추종자들의 멸망(계 20:7-15)
제55강 새 창조와 새 예루살렘(계 21:1-8)
제56강 새 예루살렘의 건축 구조(계 21:9-17)
제57강 새 예루살렘의 특징(계 21:18-27)
제58강 새 예루살렘 새 창조의 삶(계 22:1-5)
제59강 내가 속히 오리라(계 22:6-9)
제60강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10-21)
제61강 요한계시록 핵심 한눈에 보기
제62강 천년왕국에 대한 복음주의 비평 자료
제63강 요한계시록 요약
제64강 요한계시록의 상징 이해
제65강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요한(Iωάννης)은 “여호와가 사랑하는 자”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요한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의 형제로 갈릴리 출신이다(마 4:21, 22; 막 1:19-20). 베드로와 함께 항상 예수님 곁에 있었고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자(눅 8:49-56; 마 17:18; 막 14:32-42)다. “우레의 아들”(보아네르게스, Βοανηργές)라는 이름이 주어졌다(막 3:17). 최후 만찬에서는 주님 품에 의지했다(요 13:23).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은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했다(요 19:25- 27). 부활의 아침 베드로와 함께 제일 먼저 주님 무덤을 찾아간 것도 요한이었다(요 20:3-4). 오순절 이후 베드로와 함께 초대교회 설립의 중심인물이다(행 3:1; 4:19; 8:14; 15:6).
바울은 요한을 교회의 “기둥”(στῦλοι / στῦλος)이라고 불렀다(갈 2:9,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
측량하도록 명령받은 “성전”(좀 더 정확히 “성소”)과 달리 측량하지 말아야 할 부분인 “성전 바깥 마당”을 구별한다. 좀 더 정확하게 번역하면 “성전 바깥 마당을 밖으로 던지라 그리고 그것을 측량하지 마라”다. 이것은 다니엘 8:11을 배경으로 해당 말씀 중에서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는 요한계시록 11:2의 “성전 바깥 마당을 밖으로 던지라”(NKJV, the place of His sancturary was cast down)와 병행적 관계를 이룬다. 이러한 병행적 관계에 의해서, 요한은 다니엘서의 성소를 “성전 바깥 마당”으로, “헐다”를 “밖으로 던지다”로 해석한다. 요한은 허물어야 할 대상이 다니엘서와 달리 성전이 아니라 “성전 바깥 마당”이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그것을 허문다는 행위보다는 성전 안과 배타적으로 구별하기 위해 “밖으로 던지다”라는 행위가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요한이 성전 바깥 마당을 밖으로 던져야 한다고 기록한 것은 다니엘서의 맥락에서 이방 나라가 그것을 더럽혔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그들은 성전 마당에서 드리던 번제를 제하였으며(단 8:11; 11:31; 12:11), 망하게 하는 우상 숭배의 죄를 저지르고(단 8:13), 망하게 하는 가증스런 물건을 번제단(the altar of burntoffering)에 세운다(단 11:31; 12:11).
이러한 의미에서 성전 바깥 마당에 있는 부정한 것을 밖으로 던져야 한다. “성전 바깥 마당”은 “성전”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보호에서 벗어난 측면에서 이방인에게 주고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 측량하지 말아야 할 이유임을 말한다.
2. 후천년설(Postmillennialism)
후천년설은 천년왕국 후에 주님이 재림한다는 설이다. 천 년을 문자적으로 보되, 천 년간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어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을 때 종국에 가서는 성령의 역사로 천 년 동안 영적 평화와 부요가 절정에 이른 다음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설이다. 인간 스스로가 교육 계몽, 사회 구조 개혁 등을 통하여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루었을 때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설이다. 천년왕국을, 복음이 전세계에 확산되고 이 세상이 이상적인 세계로 변화될 복음의 황금 시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며, 이러한 천년왕국 후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다고 본다. 핫지(C. H. Hodge), 스트롱(A. H. Strong), 브라운(D. Brown), 헹스턴버그(Hengestenber), 캠벨(Joseph Campbell) 등이 지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