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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293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1-06-17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6
제1장 헌신 8
1. 향기로운 예배(민 28:1-8) 9
2. 온전한 헌금의 자세(막 12:41-44) 16
3. 죽은 사람의 삶(갈 2:20) 24
4. 십일조가 의미하는 것(신 14:22-29) 31
5. 놋뱀을 쳐다보라(민 21:4-9) 39
6. 네 자리를 정돈하라(행 9:31-35) 47
제2장 감사 54
1. 위로의 하나님(사 41:8-13) 55
2. 하박국이 보여준 감사(합 3:16-19) 63
3. 바울의 자랑(행 26:24-29) 70
4. 감사에 대한 교훈(눅 17:11-19) 78
제3장 믿음 85
1. 불가능이 가능하게 될 때(요 6:3-13) 86
2. 소경 바디매오의 믿음(막 10:46-52) 94
3. 디모데의 신앙을 본받아(딤후 1:3-8) 102
4. 백부장의 믿음(눅 7:2-10) 110
5. 꿈을 꾸는 사람(창 37:5-11) 116
제4장 예수 122
1. 예수 이름의 권능(행 3:1-10) 123
2. 영원한 도피성을 찾아라(신 19:2-7) 131
3. 사람이 되신 하나님(마 1:18-25) 139
4. 주님의 침묵(마 27:11-14) 146
제5장 은혜 152
1. 부활의 신앙(고전 15:50-58) 153
2. 은혜로 사는 삶(대하 33:10-13) 161
3. 고난이 주는 유익(욥 42:1-6) 169
4.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행 1:4-8) 176
5. 은혜를 소중히 하라(고후 6:1-2) 184
6. 실패에서 성공으로(눅 5:1-11) 192
7. 변화 받은 사마리아 여인(요 4:27-42) 198
제6장 기도 205
1. 기도 응답의 비결(마 7:7-11) 206
2. 한나의 자녀교육(삼상 1:21-28) 213
3. 산을 옮기는 기도(막 11:20-25) 221
4. 히스기야가 보인 눈물(왕하 20:1-7) 228
제7장 축복 234
1. 천국 시민권의 위력(빌 3:20-21) 235
2. 지혜자의 삶을 찾아(잠 3:5-10) 242
3. 새 하늘과 새 땅(계 21:1-4) 250
4. 복된 사람 사무엘(삼상 3:19-21) 257
5. 성공적인 인생을 위하여(롬 12:1-2) 264
6. 너는 내 것이라(사 43:1-7) 270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회개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자신만 보더라도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는 회개도 잘되고 눈물도 많았는데 갈수록 회개가 무디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세상을 더 많이 접하다 보니까 그런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회개하는 일만큼 귀하고 복된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당에 나와 있다고 다 만나 주시는 것은 아니라 회개함으로 나오는 영혼마다 만나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종이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택한 야곱이란 하나님 나라를 이어갈 천국의 상속자로 낙점 받은 야곱의 특성을 말합니다. 아울러 아브라함의 씨라 함은 약속의 후손이란 뜻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와 같이 자신들이 처해있던 형편과 관계없이 구원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위로와 축복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와 재난이 빗발치는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재지변을 한 번 겪었다 하면 그 피해가 천문학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을 당하여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그 누구도 우리를 도울 수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절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이 이 시간 이러한 고통 가운데 있는 저와 여러분을 친히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언젠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쳐서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던 일이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못 쓰게 되자 옷 입는 일에서부터 글씨 쓰는 데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자연히 짜증도 내고 불평도 하게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그런데 그때 주님이 저에게 하시던 말씀이 있습니다.
“얘, 너 손가락 멀쩡할 때 나한테 고맙다고 말 한마디 한 일 있었니?”
주님은 분명 오른쪽 엄지손가락 사건을 통해서 감사하는 일에 인색해 있던 저 자신의 모습을 조명해 주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