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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34126515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4-02-2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김상구 박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1
추천사 2 김형락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3
추천사 3 박성환 박사︱한국성서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5
추천사 4 안덕원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6
추천사 5 안선희 박사︱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8
추천사 6 최진봉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10
추천사 7 브렌다 이트맨 아가호아 박사 외 7인 12
저자 서문 22
역자 서문 28
제1장 오늘날의 예배 31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제2장 개신교 예배의 여섯 가지 성격 유형 50
제3장 동기 부여 기술로서의 예배 76
부흥 운동
제4장 교육으로서의 예배 115
교회학교
제5장 예배, 예술, 사회계층 153
미적 예배
제6장 영적 능력과 육체적 환희 191
오순절 예배
제7장 민주적 예배 224
기도회
제8장 가톨릭 모델 258
전례 순서와 깊은 전통
제9장 융합 예배 292
예전 순서에서의 일치와 불일치
제10장 예배 패턴 온라인 322
결론 좋은 예배란? 337
책속에서
이 책은 미국 개신교 교회들의 예배에 내재하는 패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가 이러한 패턴들을 말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타포는 성격(character)이다. 사람의 경우처럼, 예배의 성격은 세상에 존재하는 독특한 특징, 스타일, 방식을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예배 패턴은 교회 생활에 대한 어떤 염려 때문에 만들어진다. 즉, 교회에 부족하거나 교회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해결해내기 위해 생긴다. 16세기 종교개혁 당시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교육을 개혁할 뿐 아니라, 특히 설교, 성례전, 자국어 사용 등 예배에 관한 여러 관심사를 다룸으로써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관심사가 반영된 예배의 새로운 패턴을 만들었다. 예배 패턴의 모든 변화가 16세기에 일어났던 것처럼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그 원리들은 여전히 적용된다. 전통적 형식의 예배를 거부한 구도자 예배의 급부상은 이 원리를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모든 예배는 패턴을 사용한다(원리 1). 그러나 목회자들과 예배 리더들이 원단만으로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패턴들은 거의 항상 리더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아닌 다른 곳에서 비롯된다.
나는 위에서 설명된 여섯 가지 패턴이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회중이나 예배 리더들은 그것들을 패러다임으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말이다. 그래서 예전 자료 출판사들이 그것들을 인정하지 않을 때도 많다. 오히려 여섯 가지 패러다임을 구성하는 예전 단위들 모두는 개신교 예배에서 사용될 수 있는 예전 단위들의 차별화되지 않는 목록을 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