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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3412988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6-08-3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황덕형 박사 |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추천사 2 장준식 목사 | 미국 실리콘밸리 세화교회, 『기후 교회로 가는 길』, 『예배자의 기도』 저자
추천사 3 차보람 박사 | 성공회대학교 교수, 『바다의 문들』, 『신학자가 성서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역자
추천사 4 한우리 박사 | 한세대학교 교수, 『본문의 압제 너머로』 역자
추천사 5 김민석 박사 | 정동제일교회 영어예배 담당목사, 헨리 아펜젤러대학 교수, 『웨슬리안 실천교리』, 『웨슬리 신약성경주석』 공역자
추천사 6 박한별 목사 | 한국월드비전 Faith & Development 실장, 『현대 선교신학의 중요 용어들 II』 공저자
추천사 7 이형주 박사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추천사 8 키스 존슨 외 4명
역자 서문 17
개요 23
제1장 | 개신교 신학의 선행: 참으로 선하고, 실제로 필요한 것 31
1. 루터교 신학에서의 선행 33
2. 개혁파 신학에서의 선행 45
3. 어제와 오늘: 잃어버린 것을 회수하며 앞으로 나아가다 59
제2장 | 구약성경의 선행: 지극히 큰 계명의 선포 62
1. 선행을 위해 창조되었으나,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창 1-3장) 63
2. 행하는 믿음(아브라함) 72
3. 언약에 대한 신실함으로서의 선행(모세와 율법) 80
4. 문제의 핵심(다윗과 시편) 88
5. 정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라(선지자들) 95
6. 결론 102
제3장 | 신약성경의 선행: 지극히 큰 계명의 성취 104
1. 예수와 복음서 104
2.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 120
3. 바울: 믿음과 선행 126
4. 믿음과 행위에 관한 야고보서 143
5. 선행에 관한 요한계시록 147
6. 결론 153
제4장 | 선행 신학을 향하여: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서의 거룩함 155
1. 우리를 위해, 또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삼위일체와 창조 156
2. 하나님이 부르신 소명의 피조물: 신학적 인간론 160
3. 우리를 위한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성령 안의 삶 162
4. 우리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 감:
구원의 길(Via Salutis)과 그리스도인의 삶 169
5. 선하심에서 선하심으로: 선행에 대한 종말론적 성찰 184
6. 결론 187
제5장 | 쉬지 않고 일하는 교회: 살아 있는 믿음의 사례 연구 190
1. 데이스프링커뮤니티교회(DaySpring Community Church) 195
2. 티에라프로메티다(Tierra Prometida) 204
3. 임마누엘아프리카복음교회(Immanuel Africa Gospel Church) 215
4. 제네시스프로젝트(Genesis Project) 227
제6장 | 전략적 목회 리더십: 지역교회에서 선행을 가치 있게 세우기 241
1. 본으로 이끌라 243
2. 의도적으로 성경적이 되라 247
3. 공동체에서 배워라 249
4. 무엇이든 시작하라 255
5. 평신도가 이끌게 하라 258
6. 긍휼과 전도를 함께 붙들라 262
7. 참여의 문화를 구축하라 265
8. 문을 활짝 열어라 268
9. 개척하라 272
10. 결론 275
결론 | 그리스도와 하나 되고, 성령으로 충만하며, 선행을 힘쓰라 277
1. 복음과 선한 일 277
2. 제자가 되라는 부름 279
3. 은혜로 구원받아 … 선행을 하도록 281
책속에서
이 번역서가 신학자와 목회자와 성도님께 두 가지의 유익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첫째, 선행을 둘러싼 오래된 오해와 과잉 경계를 정리하여, 복음의 논리 안에서 선행의 자리를 분명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앞서 ‘어떤 존재로 서야 하는가’를 재점검하는 데 실제적 자극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본서가 제시하는 선행의 신학이 독자의 이해에 머물지 않고 교회공동체 형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경건의 행위와 자비의 행위 안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삶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더 분명히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서에서 우리는 성경과 고백적 개신교 전통의 자원을 바탕으로 선행 교리를 긍정적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먼저 주요 개신교 전통에서 선행 교리가 어떻게 전개됐는지 역사적으로 살핀다. 그 결론은 선행에 관한 성경 가르침을 다시 읽게 만든다. 이어 신학적 요약을 제시한 뒤, 선행 교리를 목회 현장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책 전체에서 우리는 긍정적(positive) 개신교 선행 교리를 세우려 한다. 여기서 ‘긍정적’이란 선행이 복음에 실제로 포함된다는 뜻이다. ‘개신교’란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신학 헌신을 지킨다는 뜻이다. 본서가 제시하는 관점은 신학적으로 깊이 있으면서도 실천으로 곧장 이어진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베푸신 은혜를 찬양하면서도, 참된 순종과 사랑의 중요성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
루터교 고백 신학은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받는 칭의 교리를 단호하게 지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1530)은 누구도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의롭다 하심을 받은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의 은총 안으로 받아들여진다. 칭의는 죄인에게 선포되며, 그때 그리스도의 의가 그에게 전가된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칭의 받는 이는 동시에 거듭나고, 새생명을 시작하며, “새 순종”(New Obedience)의 삶을 살도록 능력을 받고 기대를 받는다. 그들은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지만, 그 믿음은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 열매가 곧 하나님이 명하신 선행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