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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34905028
· 쪽수 : 398쪽
책 소개
목차
- 들어가는 글 : 논쟁 속으로 들어가다-극단적 찬사와 극단적 저주 사이
1부 흔들리는 주자학의 나라에서
1) 어찌 감히 농민들이 사대부를 넘보라-조선 성리학이 예학으로 간 까닭을 찾아서
2부 인조반정, 그 비극의 뿌리
1) 서인들의 쿠데타, 인조반정이 낳은 비극들-병자호란, 역사적 반동이 가는 길
2) 소현세자, 그 진보성과 개방성의 좌절-한 선각자에 대한 부왕의 저주
3부 북벌의 시대, 대동법의 시대
1) 북벌, 말인가 실천인가?-송시열 북벌의 300년의 신화 벗기기
2) 농민을 잃을지언정 사대부를 잃을 수는 없다-송시열의 정적들: 대동법의 경세가 김육
3) 숭무주의자 효종과 숭문주의자 송시열-북벌대의의 겉뜻과 속뜻
4) 스러진 북벌의 꿈-기해독대 뒤에 생긴 일들
4부 왕위에 올랐다고 가통까지 이은 것은 아니다-예송논쟁
1) 임금이라도 차자가 아닌가?-효종의 국상에는 3년복을 입을 수 없다.
2) 적자라는 호칭은 임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송시열의 정적들: 예론의 대가 허욱
3) 종통과 적통이 어찌 다르랴-송시열의 정적들: 시인 정객 윤선도
4) 어찌 감히 주자와 달리 해석하랴-송시열의 정적들: 반주자학자 윤휴
5) 온양 행궁에서 벌어진 싸움-송시열의 정적들: 한때의 주인이었던 이경석
6) 왜 15년 전과 다르단 말인가-고례(古禮)와 국제(國制) 사이의 줄타기
5부 국익(國益)보다는 당익(黨益)이 앞선다
1) 스승만 알고 임금은 알지 못하는구나-예송 끝의 낙마
2) 아버지가 중한가 스승이 중한가-송시열의 정적들: 은자 윤증
3) 정권을 놓치면 모든 것을 잃는다-허적과 윤휴, 죽임을 당하다
4) 남인들의 원한을 어찌 풀겠는가?-소론, 서인에서 갈라지다
5) 남인 소생 왕자가 어찌 임금이...-타당 소생의 임금 탄생은 목숨 걸고 막아야
6) 숙종의 분노-마침내 몰락의 때가 오다
- 나가는 글 : 그리고 그들의 나라-편벽한 소인에게 주어진 공허한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