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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선 최대 갑부 역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34921561
· 쪽수 : 2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34921561
· 쪽수 : 220쪽
책 소개
조선시대의 외교관이자 통역가였던 역관(譯官)들의 존재를 재발견하는 책. 외국어 능력과 정보력을 활용하여 청과 일본을 잇는 중개무역으로 동아시아 상권을 장악하고, 조선의 무기수입과 첩보활동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신문물을 누구보다 먼저 일찍 받아들여 조선의 개화와 독립운동 등에 투신하기도 한 역관들의 가려진 위상과 역할을 입체적으로 복원했다.
목차
시리즈 발간사
머리말
1장. 고려 말~조선 초의 역관
2장. 조선 초기의 공무역과 사무역
3장. 청 건국 이후의 역관 성격의 변화
4장. 역관은 어떻게 국제무역을 주도했는가
5장. 역관의 최대 경쟁자, 상인이 등장하다
6장. 역관의 다양한 역할
7장. 역관과 정치
8장. 시대를 앞서간 역관
새로운 시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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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용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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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조선의 역관들은 단순한 통역이나 무역만 한 것이 아니었다. 역관들은 때로 상대국의 첩보를 빼오거나 반출 금지된 무기나 원료를 구입해오는 첩보원 역할도 했다.... 염초와 유황은 품질에 따라 화약의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조선과 명, 일본에서는 모두 반출 금지 품목이었고, 반출하다 적발될 경우 사형당하는 일까지 있었다. 염초와 유황 구입이나 제조비법 취득은 매우 중대한 일이어서 절대적인 비밀엄수가 요구되었다. 이를 중국인 통역에게 맡길 수는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역관들의 임무가 되었다. - 본문 146쪽에서
박지원이 북경에서 귀국하던 길에 옥갑이란 곳에서 유숙하며 윤영이란 사람에게 들었다면서 비장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허생전'인데, 허생이란 인물은 박지원이 창작해낸 가공의 인물이 아니라 박지원이 윤영에게 들은 실제 인물이다. ... 거지 행색의 허생에게 만 냥을 선뜻 꾸어준 변씨 역시 실존인물이다. 역관 출신으로 도성 제일의 부자가 된 변승업의 조부가 바로 그다. - 본문 12~1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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