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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에서 온 괴물

푸른 행성에서 온 괴물

코넬리아 푼케 (지은이), 배수아 (옮긴이)
  |  
주니어김영사
2006-11-21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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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에서 온 괴물

책 정보

· 제목 : 푸른 행성에서 온 괴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4923558
· 쪽수 : 139쪽

책 소개

아름다운 땅콩 왕자가 거울을 보던 중 여자 거인에게 납치된다. 그리고 공주님은 기사에게 뽀뽀하기 싫어서 스스로 기사가 된다. 아울러 아름다운 왕자가 거인에게 잡혀가면 소녀 전사가 왕자를 구출하러 간다. 이렇듯 일반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과감하게 거부하고 쓴 판타지 소설. 소설가 배수아가 번역했다.

목차

푸른 행성에서 온 괴물
책벌레
모래언덕 돼지
타이거와 레오
공포의 수염과 용
비 오는 날
생쥐 구출 작전
날개 달린 친구
친구를 사귀는 데 말이 무슨 상관?
발다의 비밀
가장 위대한 발명
다락방 공기는 달라
코끼리는 알고 있다
단 한 번뿐인 소원
병 속에 든 편지

저자소개

코넬리아 푼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에 독일 도르스텐에서 태어난 푼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럽에서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 버금가는 판타지 동화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함부르크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뒤 교사로 일했던 푼케는 미술대학에서 삽화를 공부하고, 《잉크하트》를 비롯한 자신의 작품에 직접 삽화를 그려 왔다. 푼케만의 독특한 판타지 이야기와 개성 있고 독특한 삽화로 독자들로부터 호평받으며 독일 최고 여성 작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잉크하트》, 《잉크스펠》, 《잉크데스》, 《도둑의 왕》, 《용의 기사》, 《유령 퇴치 클럽》 시리즈, 《율리아의 매직 캘린더》 등이 있으며, 《도둑의 왕》으로 비엔나 문학원의 〈아동 도서상〉과 〈취리히 아동 도서상〉을 수상했다. 2005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0대 인물로도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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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소설과사상』에 「1988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장편소설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2004년 장편소설 『독학자』로 동서문학상을, 2018년 소설집 『뱀과 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훌』 『올빼미의 없음』, 장편소설 『부주의한 사랑』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에세이스트의 책상』 『북쪽 거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산문집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프란츠 카프카의 『꿈』, W. G. 제발트의 『현기증. 감정들』 『자연을 따라. 기초시』,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달걀과 닭』 『G.H.에 따른 수난』, 아글라야 페터라니의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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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이 지나 해변에 사람들이 조금씩 많아질 때, 조는 거의 일미터나 되는 높은 모래성을 완성했습니다. 성을 둘러싼 연못은 아주 깊고 폭이 커서 조가 그 속에 들어가 앉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조는 모래성 꼭대기를 조심조심 다독여서 평평하게 만든 뒤, 위쪽이 요철 모양으로 된 성벽을 쌓았습니다. 계단과 성문, 커다란 네 개의 탑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조는 연못에서 성 안으로 통하는 지하 통로를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 작업이야말로 모래성 쌓기 놀이 중에서 가장 어렵고 흥미진진한 단계였지요. 지하 통로를 파면서 조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쳤습니다.

'지하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둥근 지붕을 가진 비밀스러운 방들이 나타나는데, 그곳은 보석이 가득한 창고나 성주가 죄인을 가둔 지하 감독이 될 거야.' - 본문 29~3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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