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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푸른 행성에서 온 괴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4923558
· 쪽수 : 139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4923558
· 쪽수 : 139쪽
책 소개
아름다운 땅콩 왕자가 거울을 보던 중 여자 거인에게 납치된다. 그리고 공주님은 기사에게 뽀뽀하기 싫어서 스스로 기사가 된다. 아울러 아름다운 왕자가 거인에게 잡혀가면 소녀 전사가 왕자를 구출하러 간다. 이렇듯 일반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과감하게 거부하고 쓴 판타지 소설. 소설가 배수아가 번역했다.
목차
푸른 행성에서 온 괴물
책벌레
모래언덕 돼지
타이거와 레오
공포의 수염과 용
비 오는 날
생쥐 구출 작전
날개 달린 친구
친구를 사귀는 데 말이 무슨 상관?
발다의 비밀
가장 위대한 발명
다락방 공기는 달라
코끼리는 알고 있다
단 한 번뿐인 소원
병 속에 든 편지
책속에서
시간이 지나 해변에 사람들이 조금씩 많아질 때, 조는 거의 일미터나 되는 높은 모래성을 완성했습니다. 성을 둘러싼 연못은 아주 깊고 폭이 커서 조가 그 속에 들어가 앉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조는 모래성 꼭대기를 조심조심 다독여서 평평하게 만든 뒤, 위쪽이 요철 모양으로 된 성벽을 쌓았습니다. 계단과 성문, 커다란 네 개의 탑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조는 연못에서 성 안으로 통하는 지하 통로를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 작업이야말로 모래성 쌓기 놀이 중에서 가장 어렵고 흥미진진한 단계였지요. 지하 통로를 파면서 조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쳤습니다.
'지하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둥근 지붕을 가진 비밀스러운 방들이 나타나는데, 그곳은 보석이 가득한 창고나 성주가 죄인을 가둔 지하 감독이 될 거야.' - 본문 29~3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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