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매거진 G 1호 나란 무엇인가?

매거진 G 1호 나란 무엇인가?

김대식, 재레드 다이아몬드, 전승환, 김범준, 노명우, 신견식, 박한선, 강봉균, 류충민, 이명현, 오강남, 정우열, 이묵돌, 홍창성, 김상환, 이규탁, 정여울, 김도인, 김철수, 오찬호, 이일훈 (지은이)
  |  
김영사
2020-12-15
  |  
9,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8,910원 -10% 2,000원 490원 10,4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매거진 G 1호 나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매거진 G 1호 나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89011
· 쪽수 : 324쪽

책 소개

아날로그 무규칙 이종 지식교양잡지. 《매거진 G》의 첫 번째 질문은 “나란 무엇인가”다. 묻는 자, 혼란스워하는 자를 맨 처음 살펴보았다.

목차

프롤로그
이런 잡지_김대식

Tendency
우리에겐 더 많은 부캐가 필요하다_전승환

Surroundings
관계 속의 나_김범준
퍼스낼리티의 작은 역사_노명우

Words
나의 현재 대명사_신견식
SAYINGS_편집부

Mechanism
느낌의 시작과 경계의 진화_박한선
뇌, 기억 그리고 나_강봉균

Micro & Macro
미생물과 산다: ‘생물학적 나’에 대한 단상_류충민
생각하는 별먼지_이명헌

Beyond
심층 종교의 가르침과 나_오강남
GRAVITY ZERO_OLDDOG(정우열)

Inspiring
나를 복제할 수 있을까_김대식
견딜만한 존재의 가벼움_이묵돌

Deep thinking
무아無我_홍창성
나, 아무개 X_김상환

Pop culture
Sing for Myself_이규탁
Read Me: 나 읽기 도구들_편집부

Inner side
내 성장의 비밀 : 비난에 대처하는 용기_정여울
살면서 ‘나’와 몇 번 이별하셨나요?: 나와의 이별과 만남_김도인
‘나’와 ‘나 아님’을 가르는 일_김철수

Critic
당신은 어떤 부족의 사람인가요?_오찬호
집을 지을 것인가, 죄를 지을 것인가: ‘나’를 건축에 담는 방식_이일훈

People
신중한 낙관주의자, 재레드 다이아몬드_재레드 다이아몬드 X 편집부

컨트리뷰터
에필로그
이미지 출처

별지《요즘것들의 의식주호好락樂》

저자소개

오강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종교학과 명예 교수. 우리 시대 대표적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에서 「화엄(華嚴) 법계연기(法界緣起)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북미 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문자주의에 빠진 한국 기독교계에 경종을 울린 명저 『예수는 없다』와 종교의 심층을 탐구한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를 비롯하여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세계 종교 둘러보기』, 『종교란 무엇인가』, 『불교, 이웃 종교로 읽다』, 『살아 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등과, 노장 사상을 풀이한 『도덕경』과 『장자』가 있다. 번역서로는 『종교 다원주의와 세계 종교』, 『살아 계신 붓다, 살아 계신 예수』, 『귀향』, 『예언자』, 『예수 하버드에 오다』, 『기도』,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등이 있으며, 제17회 《코리아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펼치기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록스버리 라틴스쿨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생물물리학 연구실을 거쳐 UCLA 생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환경사(史),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영국 〈프로스펙트〉와 미국 〈포린폴리시〉가 공동 발표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교의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수 개 국어를 구사하며,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 과학 전문지에 20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다. 대표 저서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비롯해, 《제3의 침팬지》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대변동》 등이 있다.
펼치기
김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현대철학의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모습과 시대를 진단하는 글을 써왔으며,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왜 칸트인가』(2019),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2018), 『김수영과 『논어』(2018), 『철학과 인문적 상상력』(201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차이와 반복』(2004) 등이 있다.
펼치기
김상환의 다른 책 >
이일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가. 후리건축연구소 대표. 불편하게 살기, 밖에 살기, 늘려 살기의 철학을 권하는 설계방법론 ‘채나눔’을 주창했다. 건축가로서 ‘자비의 침묵 수도원’, ‘성 안드레아병원 성당’, ‘도피안사 향적당’, ‘가가불이’, ‘밝맑도서관’,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 등을 지었고《사물과 사람 사이》, 《이일훈의 상상어장》,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등을 썼다. 2021년 7월 향년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펼치기
강봉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신경생물학 및 행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을 거쳤다. 국제 학술지 <몰레큘러 브레인(Molecular Brain)> 편집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연구대상(2007), 과학기술부 우수과학자상(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 생명과학상(2008), 서울대학교 우수연구상(2011),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헌생화학상(2012),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2018), 삼성호암상(2021)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국가과학자’로 선정됐다. 저서로는 《인간과 우주에 대해 아주 조금밖에 모르는 것들》(공저) 《뇌약구체》(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시냅스와 자아》 《신경과학》(공역) 《신경과학의 원리》(공역) 등이 있다. 《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를 함께 감수했다.
펼치기
정여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름다운 것들에 관하여 말하고 글 쓰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꾹꾹 눌러 쓴 글들로 50만 독자들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에세이스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낯선 도시를 찾아 헤매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을 찾아 마침내 글을 쓴다. 예술 작품에 대한 감동에 해석을 더하여 글을 쓰는 일이 힘겨운 삶을 견디게 해준다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펴낸 책들은 저마다 작은 미술관들을 닮았다. 지은 책으로 『문학이 필요한 시간』, 『공부할 권리』,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월간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마지막 왈츠』, 『블루밍』, 『내성적인 여행자』,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이 있으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이명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캅테인 연구소 연구원,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연세 대학교 천문대 책임 연구원을 지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조직 위원회 문화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다. 서울 삼청동에 ‘과학책방 갈다’를 열어 작가와 과학자, 그리고 독자들을 잇는 문화 행사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명현의 과학책방』,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을 저술하고, 『침묵하는 우주』 등을 번역했다. 이 외에도 『과학은 논쟁이다』, 『궁극의 질문들』, 『과학 수다』 등 다수의 공저작이 있다.
펼치기
노명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자이자 독립 서점 북텐더입니다.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학문이 사회학이라고 믿고 있기에 교수라는 호칭보다 사회학자로 불리기를 원합니다. 2014년 4월 16일 뉴스 속보를 접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 가는 배가 전복되었는데 다행스럽게 전원 구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오보였음을 알게 된 후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지만 철저한 진상 규명은 ‘아직도’ 입니다. 진심 어린 사과도 ‘아직도’입니다. 그날 이후에도 일어나서는 안 될 또 다른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잊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느새 그날의 다짐을 잊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부끄러워졌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잊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현실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태를 바라보는 사회학의 눈으로 우리가 망각하고 있던 재난을 용기 내어 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잊는 이유와 재난이 되풀이되는 까닭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 책이 더 이상 읽힐 필요가 없는 미래를 다 함께 맞이하고 싶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펼치기
김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막스플랑크뇌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당신의 뇌, 미래의 뇌』, 『메타버스 사피엔스』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김철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역서로는 켄 윌버의 《무경계》 《아이 투 아이》 및 《아이 오브 스피릿》이 있고, 〈의식의 구조와 자기의 발달과정〉 〈Willber의 통합모델(AQAL)과 통합 방법론적 다원주의〉 등 켄 윌버의 통합사상과 관련된 몇 편의 논문이 있다. 윌버의 AQAL 모델을 기반으로 한 통합연구와 그 성과를 정치·교육·리더쉽·조직문화 등 현실 문제에 적용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종교와 영성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펼치기
정우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 뒤집기와 화초 죽이기에 능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국문학 전공인 정우열 작가는 대학생 때 학보사에 정치만화를 그린 것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캐릭터 ‘올드독’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담은 얘기를 풀어왔다. 정 작가의 필명이자 그가 자신의 자화상을 반영해 만든 캐릭터 ‘올드독’은 ‘한국의 스누피’라 불릴 정도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정우열 작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며,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대표적인 웹툰 작가로 ‘대한민국 파워 크리에이티브 50인’(한국 어도비 주관)에도 선정됐다. , <올드독의 영화노트>, <개를 그리다>,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공저), <올드독의 제주일기>, <올드독, 날마다 그림>, <올드독의 맛있는 제주일기>, <노견일기 1>, <노견일기 2>, <노견일기 3>, <노견일기 4>, <노견일기 5> 등의 책을 냈고, 여러 매체와 책에 그림을 그려왔다. 현재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운영하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웹툰 <노견일기>를 연재 중이며, 해당 플랫폼의 연재 작가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블로그 olddog.kr 인스타그램 @olddog
펼치기
신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개 이상의 외국어를 해독하는 어도락가語道樂家로, 여러 언어의 맛을 보는 삶을 즐기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술번역에서 출판번역까지 다양한 부문의 번역 일을 하고, 언어 비교, 언어문화 접촉, 언어의 역사, 어원, 외래어 표기, 번역을 주제로 글도 쓴다. 『언어의 우주에서 유쾌하게 항해하는 법』, 『콩글리시 찬가』를 썼고, 『불안한 남자』, 『파리덫』 등을 옮겼다.
펼치기
신견식의 다른 책 >
류충민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센터장이다. 미국 어번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노블재단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좋은 균, 나쁜 균, 이상한 균》 《국가생존기술》(공저) 등이 있다. 감수한 책으로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등이 있다. 현재 국제 과학 저널 Frontiers in Plant Science의 〈식물 미생물 상호작용 세션〉에서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펼치기
류충민의 다른 책 >
오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강의했다. 대구와 서울을 거쳐 현재는 제주의 시골에서 산다. 주로 글을 읽고 쓰며 가끔 육지로 나가 강연한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면서 사회가 개인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추적하는 데 관심이 많다. 평범한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을 찾고 드러내는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민낯들』은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라는 체념과 “사회 탓만 하고 살 거야?”라는 무례함이 응축되었을 때,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반복되는지 역으로 따져 본 결과물이다. 매번 사람들 입에서 되풀이되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정말로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불쏘시개가 되었으면 한다. 인문사회과학출판협의회 ‘10년을 빛낸 책’(세대 부문)으로 선정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등 여러 책을 집필했다. 최근 작으로는 2020년에 출간한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곱창 1인분도 배달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등이 있다. 『민낯들』은 열세 번째 단독 저서다. 〈차이나는 클라스〉(JTBC), 〈어쩌다 어른〉(tvN),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C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펼치기
박한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호주국립대학교 인문사회대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 《인간의 자리》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김범준 (감수)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초전도 배열에 관한 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세상사와 사람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펼치기
이묵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과 대구에서 자랐다. 현재는 서울 관악구에서 십 년째 살고 있다. 《역마》, 《시간과 장의사》, 《적색편이》와 《모두가 회전목마를 탄다》 같은 책들을 냈다. 자기소개를 더 길게 쓰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관뒀다. 글은 그냥 먹고살려고 쓰는 편이다.
펼치기
이규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케이팝 세계화(Globalization of K-Pop)’에 관한 연구로 문화연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가톨릭대학교, 국민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음악산업과 대중문화, 영상미디어 관련 과목을 강의했으며, 2015년부터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위치한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과 칼럼들을 학술지 및 다수의 매체에 기고해왔다. 저서로 『케이팝의 시대』(2016), 『갈등하는 케이, 팝』(2020) 등이 있다. 『Z를 위한 시』는 BTS를 위시한 케이팝 현상의 세계사적 의미를 톺아보고, Z세대에게 미치는 전방위적인 영향력과 BTS 다음의 ‘4세대’ 케이팝에 대해 전망해보는 본격 케이팝-젠지 융합 교양서다. 케이팝의 정의부터 시작해 케이팝 형성의 역사적 배경과 장르적 특성,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 세대가 케이팝에 빠져 있는지를 아울러 다룬다. 케이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속도감 있으면서도 충실하게 전달하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케이팝과 새로운 세대의 수용자에 관한 벅찬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펼치기
전승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테라피스트이자, 매주 25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지은 책으로는 『나에게 고맙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bookmanbook 카카오톡 @전승환
펼치기
김도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상가. 명상센터 리프레쉬마인드 대표다. 스무 살 때부터 다양한 종류의 명상 수련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알게 됐다. 명상의 본질은 나와의 솔직한 만남에 있다고 믿는다. 팟캐스트《지대넓얕》에서 동양철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통찰을 보여준 바 있다. 《숨쉬듯 가볍게》를 썼다.
펼치기
김도인의 다른 책 >
홍창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Minnesota State University Moorhead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형이상학과 심리철학 그리고 불교철학 분야의 논문을 영어 및 한글로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 《연기와 공 그리고 무상과 무아》 《통도사승가대학의 불교철학 강의》가 있고, 유선경 교수와 공저한 《생명과학과 불교는 어떻게 만나는가》와 영어로 공동번역한 《Enlightenment and History: Theory and Praxis in Contemporary Buddhism》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다양한 내가 있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를 때도 있다. 오늘의 나는 싫지만, 내일의 나는 좋을 수도 있다.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들다가도 문득 내가 나를 잘 모르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이렇게 갈팡질팡하고 우유부단한 자신이 밉다가도 좋아지는 것이 바로 ‘나’란 존재다.
_ 작가 전승환, “우리에겐 더 많은 부캐가 필요하다” 중에서


내가 누구인지는 결국 수많은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의해 규정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소개할 때 우리는 모든 관계에서 독립된 ‘나’ 자체가 아닌, 내가 속한 관계를 얘기할 때가 많다. 내가 맺은 수많은 관계를 제외하고 나를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그렇게 설명된 나는 내가 아니다.
_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관계 속의 나” 중에서


신분제도 사라지고 평생직업도 사라진 지금, ‘나’를 유지시켜주는 자아정체성은 지속적이기에 단단한 성격을 상실하고 단기적으로 유동적인(liquid) 것이 된다. 특정 직업을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없으니 밥벌이의 엄중함에 의해 강제되는 ‘직업적 나’는 단기적 속성을 띤다. 현대의 모든 ‘나’는 표류한다.
_ 사회학자 노명우, “퍼스낼리티의 작은 역사”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