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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동물 학교 3

마법 동물 학교 3

(마법 동물 학교와 어둠 속 수호대)

마르키트 아우어 (지은이), 니나 둘렉 (그림), 함미라 (옮긴이)
주니어김영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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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동물 학교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법 동물 학교 3 (마법 동물 학교와 어둠 속 수호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494873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4-29

책 소개

마법 동물 학교가 있는 마을에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마을의 중심인 요한니스 광장이 있다. 어느 날, 요한니스 광장에 있는 오래된 밤나무가 베어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마을에 전해진다. 이다는 밤나무를 지키기 위해 서명을 받으러 다니고, 이다의 노력에 반 친구들도 똘똘 뭉쳐 힘을 보태기 시작한다.

목차

제1장 일어나, 에디! 17
제2장 안녕하세요, 모리슨입니다 28
제3장 요한니스 광장에 나타난 트럭 46
제4장 오이게니아 52
제5장 학교에 간 에디와 오이게니아 61
제6장 출입 금지 69
제7장 모리슨 아저씨와 버스를 걱정하는 아이들 78
제8장 누가 이다의 편일까? 84
제9장 포춘 쿠키 속 메시지 95
제10장 원치 않는 짝꿍 104
제11장 카라얀 111
제12장 서명을 모으는 이다 123
제13장 탑의 방으로 올라가! 130
제14장 동화 구연 138
제15장 신기한 미로 149
제16장 헬레네는 잠이 오지 않아 162
제17장 오이게니아의 위대한 등장 175
제18장 올가 라흐마니노프 원장 선생님 184
제19장 놀라운 발견 1 194
마지막 장 놀라운 발견 2 202

저자소개

마르키트 아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에 태어났으며, 아이히슈테트 가톨릭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편집자 겸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과 독일에서 가장 큰 통신사 DPA에 시사 관련 글을 기고했다. 아들 셋을 낳은 뒤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는 《마법 동물 학교》 시리즈, 《로마의 비밀 결사단》 《잊혀진 경기》 《성곽의 결탁》 《마법의 저주에 걸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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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미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1994년부터 8년간 독일에 머무르며 방송 활동과 더불어 재외동포교육기관에서 일했다. 현재 번역 및 외서 기획을 함께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호두까기 인형》, 《사춘기 괴물》, 《‘좋아요’를 눌러줘!》, 《코끼리는 보이지 않아》, 《위쳐: 이성의 목소리》, 《위쳐: 운명의 검 상 · 하》, 《미각의 번역》, 《숲의 마녀, 윌로우 1 · 2》, 《마법 동물 학교》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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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둘렉 (그림)    정보 더보기
1975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펜과 붓을 잡은 순간부터 그림을 그렸다. 라인강가에 있는 포도밭과 버찌 농장에 둘러싸여 작은부리울새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어린이책의 삽화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마법 동물 학교》 시리즈, 《드디어 유치원에 가요》 《내 친구들》 《막시와 향수병에 걸린 물고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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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법 동물과 단둘이라는 사실에 에디가 기뻐하며 서둘러 보자기를 벗겨 내려고 할 때였다. 마법 동물이 작은 목소리로 경고했다.
“불부터 꺼!”
에디는 이마를 탁 쳤다.
그러고는 새장 쪽으로 중얼거렸다.
“고마워”
에디는 허우적거리며 창가로 가 덧문을 닫았다. 아늑한 방 안은 이제 어두컴컴해졌다. 에디는 덮어 둔 보자기를 벗기고, 새장의 조그마한 창살문을 열었다. 다음 순간, 까맣고 작은 꾸러미 같은 무언가가 쏜살같이 새장 밖으로 튀어나와 날개를 펼쳤다.
“드디어 짜유다!”
오이게니아가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며 공중제비를 돌았다.
“방 멋찌다! 여끼 최고다, 예에!”
그 순간 아이들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엔진 소리가 들렸다.
오이게니아는 다시 전등갓을 박차고 날아올라 에디의 머리 주변을 펄럭펄럭 돌았다.
“원래 살떤 성곽의 폐허 떠미에 있는 것 깥아. 훨씬, 훨씬 더 뭇진 거 빼고는.”
“‘멋지다’라고 하는 거야.‘뭇지다’가 아니고.”


헬레네가 현관문을 열어젖히자, 카라얀은 재빨리 헬레네의 품에서 뛰어내렸다.
“드디어 왔네! 오, 이곳은 적어도 젖지는 않았군.”
카라얀은 귀 위로 앞발을 들어 올린 다음 고개를 까닥이며 공손하게 헬레네에게 인사했다.
“내가 파리에서 온 것은 너도 알고 있지? 내 이름은 폰 카라얀이야.”
카라얀은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여러 개의 방문을 따라 의기양양하게 걸음걸이를 옮겼다.
“날 짝꿍으로 받게 되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렴! 내 다음에 올 녀석은…….”
갑자기 카라얀의 걸음이 멈추었다.
‘내가 대체 지금 어디 있는 거람?’
헬레네에 대한 모리슨의 설명을 듣고 카라얀은 크고 멋진 저택을 기대했다. 크고 환한 방들과 폭신하고 부드러운 하얀 카펫 말이다. 벽난로 근처에서 몸을 돌돌 만 채 난롯불을 쬐며 편하게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이곳은 말 그대로 다 허물어져 가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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