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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코스모스

마이크로코스모스

(40억 년에 걸친 미생물의 진화사)

린 마굴리스, 도리언 세이건 (지은이), 홍욱희 (옮긴이)
김영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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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코스모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이크로코스모스 (40억 년에 걸친 미생물의 진화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88934950653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11-04-25

책 소개

생물진화의 기원을 다윈의 진화론보다 40억 년 앞당긴 화제작! 인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진화의 드라마에서 주인공 자리를 자연에 넘겨줌으로써 자연과 생명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과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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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개론|미생물우주란 무엇인가?

1|지구의 탄생
2|생명의 기원
3|자연의 언어
4|미생물우주
5|범지구적인 유전자의 교환
6|산소의 대재앙
7|새로운 세포의 출현
8|상생을 위한 세포간 협력
9|공생하는 두뇌
10|성의 수수께끼
11|동식물의 뒤늦은 번성
12|이기적인 인간
13|미래의 초우주

옮긴이의 글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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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린 마굴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애머스트 대학교의 지구과학과 수훈교수인 린 마굴리스는 1999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국가과학훈장을 받았다. 그녀는 1983년부터 미국 국립과학학술원 회원으로, 1997년부터는 러시아 자연과학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40여 권의 저자 혹은 편집자, 공저자인 그녀는 많은 잡지와 책에 글이 게재되거나 소개되어 왔다. 미생물의 진화와 세포생물학에 대한 주요 과학 문헌에 다수의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1970년대 중반 이후로 마굴리스는 가이아 이론을 증명하려는 제임스 러브록을 돕고 있다. 마굴리스는 대학원생 때부터 ‘진화에서의 혁명’을 연구해 왔다. 지난 15년 동안 그녀는 도리언 세이건과 너댓 권의 책을 함께 집필했는데 『섹스란 무엇인가(What is Sex)?』(1997), 『생명이란 무엇인가(What is Life)?』(1995), 『마이크로코스모스(Microcosmos)』(1986), 『성의 기원(Origins of Sex)』(1986), 『유전체의 획득(Acquiring Genomes)』(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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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세이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수많은 논문과 11개 국어로 번역된 다수의 책을 썼으며, 대표작으로는 린 마굴리스와 함께 쓴 『섹스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마이크로코스모스』가 있으며, 『죽음과 섹스』(타일러 볼크 공저), 『서늘함 속으로: 에너지 흐름, 열역학, 그리고 삶Into the Cool: Energy Flow, Thermodynamics, and Life』(에릭 슈나이더 공저), 『용으로부터: 인간 지능의 진화Up from Dragons: The Evolution of Human Intelligence』(존 스코일스 공저), 『충적세에서 온 쪽지: 미래의 간략한 역사Notes from the Holocene: A Brief History of the Future』 등이 있다. 매사추세츠 대학교를 졸업했고, 암허스트 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위를 받았으며, 철학과 문학에 폭넓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타임스>, <와이어드>, <스미스소니언>, <내추럴 히스토리>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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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욱희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KIST에서 환경공학부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앤아버)에서 환경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9년 세민환경연구소를 설립해 독립적인 환경연구가로 활동하다 2015년 은퇴했다. 현재 세민수면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너의 삶에 담긴 지구》 《위기의 환경주의 오류의 환경정책》 《3조원의 환경논쟁 새만금》 《21세기 국가수자원정책》 《생물학의 시대》 등이 있다. 최근에 나온 《지능의 신경과학》을 비롯해 《가이아》 《마이크로코스모스》 《기후변화의 정치학》 《20세기 환경의 역사》 《다윈 이후》 《회의적 환경주의자》 등 과학·환경 관련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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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과 자연은 어떤 관계일까? 인간의 과학적 명칭, 즉 린네식 학명은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다시 말해서 “인간, 현명하고 또 현명한”이다. 하지만 더 겸손한 명칭 또는 신랄한 명칭을 붙인다면 호모인사피엔스, 즉 “인간, 현명함과는 거리가 멀고 멋도 없는”이 적격이겠다. 우리는 스스로 자연의 지배자라고 생각한다. 지금으로부터 2400년 전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모든 것의 척도이다”라고 이미 선언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당당할 수만은 없는 것 아닌가. 이 책은 우리 스스로 강화했던 그런 허상에서 과감히 탈피해 인간은 지구 행성의 한 바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간은 지구에서 태어나서 종족을 널리 퍼뜨리는 데 크게 성공했지만 이것을 정복의 역사로 말하기는 곤란하다. 마치 부유한 집안의 건방진 상속자처럼 우리는 지구의 대규모적인 멸종의 재해에서 살아남았던 동물들에서 풍부한 유전물질을 상속받은 것에 불과하다. 생물 역사에서 유명한 동물 대멸종 사건은 약 66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일어났는데, 이때 공룡뿐만 아니라 수많은 포유동물과 해양성 플랑크톤 종이 지상에서 사라졌다.


물론 이것이 단순히 그 행성을 오염시킨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그것은 행성에 적당한 미생물을 알맞게 접종시켜서 자가보전적 서식처가 조성되도록 ‘가꾼다’는 의미이다. 질병은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미생물이 갑자기 지나치게 증가할 때 발생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미생물이 사멸하면 질병이 퇴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병원균은 다른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견제하는 유익한 목적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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