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475521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06-02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세계를 연결하는 아주 작은 호기심
장자,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다 │ 해피 메이데이 │ 모든 것은 레스보스섬 바다에서 시작되었다 │ 애니시 커푸어와 우리의 몽유병 │ 음악 │ 천하, 하나의 하늘 아래 │ 우리 대 저들 │ 위선 │ 아프가니스탄의 나머지 사람들 │ 국제적 합법성에 대해 생각하다 │ 인류를 위한 아주 간단한 제안 │ 케플러의 꿈 │ 갈릴레오의 실수 │ 부분의 부분 │ 로저 펜로즈 │ 조르조 파리시 │ 로베르토 칼라소 │ 지노 스트라다 │ 릴리아나 카바니 │ 브루네토 라티니, 단테, 가우스, 아인슈타인 │ 존재자의 존재 │ 태양은 얼마나 멀리 있을까? │ 돌이란 무엇인가? │ 청년을 위한 작은 보물 │ 함께해야 살아남는다 │ 우리는 연약하다 │ 돌팔이 │ 부의 이동 │ 미국과 이탈리아, 불평등과 부 │ 일반상대성이론, 위대한 사랑 │ 얽힘 │ 뮤온을 둘러싼 열광과 의심 │ 순수 과학의 의미 │ 우리의 둥근 창 너머로 │ 고통 │ 파수꾼아, 밤이 얼마나 지났느냐? │ 다시, 장자,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다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앎, 마음, 물고기가 느끼는 즐거움 등은 자연의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딘가 가닿을 수 없는 아득한 영역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자연의 정상적 측면이고, 우리가 자연의 복합적 구조에 부여하는 이름이며, 우리도 그 일부입니다. 우리가 그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앎을 얻는 것 역시 자연의 한 측면입니다.
- 장자,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다
형태와 질감은 우리 뇌가 해석하고 연결한 것입니다. 공명하는 것이죠.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공명합니다. 의자를 보면 우리는 그것이 의자라는 것을 알고, 의자는 우리가 아는 그 기능과 공명하고, 우리가 경험한 다른 의자들과 연결된 수많은 기억과 공명합니다. 그냥 사물이기만 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애니시 커푸어와 우리의 몽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