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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박현숙 (지은이), 윤지회 (그림), 조광제
  |  
주니어김영사
2013-10-31
  |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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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책 정보

· 제목 :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34965251
· 쪽수 : 185쪽

책 소개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7권. ‘중용의 덕’과 ‘실천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고, 철학뿐 아니라 과학 특히 의학 분야에도 남다른 지식을 갖고 있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동네 약사 아저씨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어 준다.

목차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만나다
[노력하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_8
무인도로 가고 싶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_32
처음 해 본 봉사
[행복하려면 덕에 의한 생활을 하라] _58
정말 짜증 나!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최고의 덕, 중용] _80
돈이 아깝지 않다고?
[욕망을 이긴 자가 적을 물리친 자보다 위대하다] _100
어디서 과외 했어?
[아는 것을 실천하여 습관이 되게 하라] _120
몸짱 도전!
[시작이 반이다] _140
행복을 강조한 실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구인가? _156
독후활동지 _172

저자소개

박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무무무 무지개 택배》 《마트 사장 구드래곤》 《이상한 초대장》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기다려》 《수상한 편의점》 《뻔뻔한 가족》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수상한 지하실》 《수상한 교장실》 《수상한 고물상》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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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몽이는 잠꾸러기》 《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 《마음을 지켜라! 뿅가맨》 《방긋 아기씨》들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지구 엄마의 노래》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라면 맛있게 먹는 법》 《신고해도 되나요?》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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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에 마산에서 출생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전숙 교수님 지도로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3월 시민대안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위원, 공동대표를 거쳐 현재 대표로 일하고 있다.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여러 대학의 학부와 대학원에서 시간강사로 철학과 예술에 관련한 강의를 했다. 그리고 교도소, 도서관, 문화센터, 공무원 교육기관, 각종 시민교육 시설들을 오가며 특강을 했다. 그 와중에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직과 한국철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23년 동안 <철학아카데미>에서 수없이 많이 강의하면서 매번 강의록을 제공했고, 이 강의록을 바탕으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영화에 관한 『인간을 넘어선 영화예술』(2002), 존재론 입문을 위한 『존재 이야기』(2004), 메를로-퐁티 《지각의 현상학》을 강해한 『몸의 세계, 세계의 몸』(2004), 미술에 관한 『미술 속 발기하는 사물들』(2007), 후설의 현상학에 관한 『의식의 85가지 얼굴』(2008), 입문자를 위해 철학의 개념을 풀이한 『철학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2012),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를 강해한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 1, 2권』(2013), 메를로-퐁티의 《눈과 정신》을 강해한 『회화의 눈, 존재의 눈』, 현대철학자들의 사상을 개관한 『현대철학의 광장』(2017), 현상학적 사유를 나름으로 해석한 『불투명성의 현상학』(2023) 등이 그 책들이다. 여기 이 책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서론:리좀」 읽기』(2023)도 2022년 <철학아카데미>에서 한 강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 외 여러 공저가 있고, 주요 역서로는 마빈 민스키의 The Society of Mind를 번역한 『마음의 사회』(2019)가 있다. 한때 ‘함수적 존재론’이라는 나름의 존재론을 모색했으나 중도에 그쳤다. 요즘에는 신경과학을 염두에 둔 몸과 의식의 문제를 탐색하는 가운데, 브뤼노 라투르의 신-실재론을 중심으로 한 신유물론의 문헌들을 살피면서 21세기를 염탐하는 존재론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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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가 형이라는 말 듣고 싶대?”
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정우와 나는 쌍둥이다. 내가 1분 먼저 세상에 나와 형이 되었다.
하지만 형이라서 좋은 건 없다. 동생인 정우는 나보다 키도 크고 몸집도 크다.
사람들 말을 빌리자면 정우와 나는 똑같으면서도 알게 모르게 정우가 더 잘생겼다고 한다. 그것뿐이면 말도 안 한다. 공부 잘하는 좋은 유전자까지 모두 정우에게 갔는지 정우는 나보다 공부도 잘한다.


정우와 민경이와 나란히 앉아 보육원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돌아왔다.
나는 정우가 아이들 목욕을 잘 시킨다고 칭찬하며, 민경이와 정우가 환상의 커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우는 슬기 이야기를 하며 내가 아이들을 잘 돌본다고 칭찬했다.
분명 내가 한 발 뒤로 물러선 것 같은데 오히려 텅 비었던 내 마음에 봄볕이 가득 들어찬 느낌이었다.
‘나를 이기는 일이 가장 중요하구나.’
나는 약사 아저씨의 말을 깊이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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