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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회

마음의 사회

마빈 민스키 (지은이), 조광제 (옮긴이)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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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의 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29703361
· 쪽수 : 656쪽
· 출판일 : 2019-02-01

책 소개

270개의 짧은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에는 인공지능 분야는 물론 인지과학, 심리·철학 분야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목차

chapter 1 프롤로그
chapter 2 전체와 부분
chapter 3 충돌과 타협
chapter 4 자아
chapter 5 개인성
chapter 6 통찰과 내성
chapter 7 문제와 목표
chapter 8 기억의 이론
chapter 9 요약
chapter 10 페퍼트의 원리
chapter 11 공간의 형상
chapter 12 의미 학습
chapter 13 보는 것과 믿는 것
chapter 14 재공식화
chapter 15 의식과 기억
chapter 16 감정
chapter 17 발달
chapter 18 추론
chapter 19 낱말과 관념
chapter 20 맥락과 애매성
chapter 21 이동-틀
chapter 22 표현
chapter 23 비교
chapter 24 틀
chapter 25 틀-배열
chapter 26 언어-틀
chapter 27 검열과 농담
chapter 28 마음과 세계
chapter 29 사유의 영역
chapter 30 정신적 모델

부록
1. 유전과 환경
2. 정신 영역들의 발생
3. 동작들과 궤도들
4. 두뇌 연결
5. 생존 본능
6. 진화와 의도
7. 절연과 상호작용
8. 인간 사유의 진화

후기 및 일러두기
용어 해설과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마빈 민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자 MIT 인공지능 연구소 창립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58년부터 MIT 교수로 재직했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창시한 민스키 교수는 인간의 학습을 모방한 기계 학습, 상식 추론, 로봇 조작, 계산론적 신경과학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촉각을 느끼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로봇 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시각 스캐너, 현재 가상현실기기에 사용되는 머리에 쓰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등이 그의 손에서 발명되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인지심리학, 뇌과학, 컴퓨터과학 등에도 크게 기여했다. 1970년에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컴퓨터과학계 최고상인 ‘튜링상’을 수상했다. 민스키 교수의 연구 철학은 ‘인간은 생각하는 기계’라는 말에 담겨 있다. 인간의 두뇌는 각각의 정해진 기능을 가진 부품(민스키는 이를 ‘행위자agent’라 이름 붙였다)의 결합체이며, 우리가 ‘마음’이라 부르는 것 또한 단일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아니라 이런 부품들이 서로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사회처럼 기능하는 일종의 집합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논리 회로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그는 언젠가는 인류가 우리와 똑같이 사고하는 기계를 개발해낼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대표 저서로 『마음의 사회The Society of Mind』 『로보틱스Robotics』 『퍼셉트론Perceptrons』 『감정 기계The Emotion Machin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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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제 ()    정보 더보기
1955년에 마산에서 출생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전숙 교수님 지도로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3월 시민대안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위원, 공동대표를 거쳐 현재 대표로 일하고 있다.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여러 대학의 학부와 대학원에서 시간강사로 철학과 예술에 관련한 강의를 했다. 그리고 교도소, 도서관, 문화센터, 공무원 교육기관, 각종 시민교육 시설들을 오가며 특강을 했다. 그 와중에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직과 한국철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23년 동안 <철학아카데미>에서 수없이 많이 강의하면서 매번 강의록을 제공했고, 이 강의록을 바탕으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영화에 관한 『인간을 넘어선 영화예술』(2002), 존재론 입문을 위한 『존재 이야기』(2004), 메를로-퐁티 《지각의 현상학》을 강해한 『몸의 세계, 세계의 몸』(2004), 미술에 관한 『미술 속 발기하는 사물들』(2007), 후설의 현상학에 관한 『의식의 85가지 얼굴』(2008), 입문자를 위해 철학의 개념을 풀이한 『철학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2012),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를 강해한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 1, 2권』(2013), 메를로-퐁티의 《눈과 정신》을 강해한 『회화의 눈, 존재의 눈』, 현대철학자들의 사상을 개관한 『현대철학의 광장』(2017), 현상학적 사유를 나름으로 해석한 『불투명성의 현상학』(2023) 등이 그 책들이다. 여기 이 책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서론:리좀」 읽기』(2023)도 2022년 <철학아카데미>에서 한 강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 외 여러 공저가 있고, 주요 역서로는 마빈 민스키의 The Society of Mind를 번역한 『마음의 사회』(2019)가 있다. 한때 ‘함수적 존재론’이라는 나름의 존재론을 모색했으나 중도에 그쳤다. 요즘에는 신경과학을 염두에 둔 몸과 의식의 문제를 탐색하는 가운데, 브뤼노 라투르의 신-실재론을 중심으로 한 신유물론의 문헌들을 살피면서 21세기를 염탐하는 존재론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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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에 대한 제대로 된 이론을 구축하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세 등급의 시간으로 묶어 내야만 한다.


마음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어떻게 마음이 없는 소재들로부터 건립되는가를 보여야 한다. 즉, 우리가 똑똑하다고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작고 간단한 부분들로부터 어떻게 마음이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 전혀 없는 것들로 마음을 설명할 수 없다면,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설명한다 할지라도 그 설명은 순환 논리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간단한 작은 조각들, 즉 마음을 형성하는 ‘행위자들’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이 이 책의 주제이고, 이것을 아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 대답해야 할 많은 물음들이 있다.
<1.1 마음의 행위자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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