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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34966524
· 쪽수 : 26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통찰력은 훈련될 수 있다
1부. 통찰의 방법
세상이 변하기 전에 변화하려면
1. 세상을 꿰뚫어보라
.독서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읽고, 읽고 또 읽어야 한다|읽기에도 방법이 있다|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어떻게 분별력 있게 읽는가
단순한 사실에만 집중하라|사실과 견해를 구별하는 3가지 방법|사실과 사실을 연결하라|비판적 사고를 잘하는 3가지 방법
.세상을 설명하는 또 다른 매개체, 빅데이터
데이터를 꿰뚫어보면 미래가 보인다|오바마 재선의 비밀|Tip. 미래학자의 정보수집 원칙|습관을 분석하면 미래가 예측된다|비즈니스에서는 어떻게 미래예측을 하는가
[책 속의 책_미래학자의 독서법]
2. 세상을 다르게 보라
.미래에 주목하라
당신의 뇌와 생각을 100% 믿지 말라|세상이 변하기 전에 변화를 선택한 기업, 지멘스
.변화를 꿰뚫어보라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하라|숨어 있는 변화의 힘을 찾아 연결하라|변화의 힘을 연결하는 2가지 방법|미래예측은 연결의 예술이다
.가상의 시나리오를 짜라
이순신 장군은 어떻게 미래전략을 세웠을까|‘미래에 대한 관심’으로 단숨에 업계 2위가 된 정유회사 쉘
3. 세상을 다르게 만들어보라
.미래를 만드는 힘
어디로 갈지를 선택하는 것은 사람이다|기술자, 전문가를 넘어 창조자로
.‘다른’ 미래를 만드는 힘
창조성은 훈련될 수 있다|창조성을 만드는 3가지 습관
2부. 통찰의 적용
통찰로 ‘자신’과 ‘사람’을 꿰뚫어본다
4. ‘다움’: 자신에 대한 통찰
.세상을 한눈에 사로잡는 힘은 내 안에서 나온다
싸이 열풍의 비밀|왜 오라클을 칭기즈칸에 비유할까|무너지는 일본 기업들 속에서 살아남는 길을 발견한 캐논|개성상인, 조선을 경영하다
.업의 본질을 깨닫는 것에서 ‘다움’은 시작된다
업의 본질을 알고 일할 때 지속가능성은 따라온다|업의 본질을 따라 세계적 기업이 된 라이언에어|무엇이 도박의 도시를 가족 휴양지로 탈바꿈시켰는가|C학점 보고서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기업, 페덱스
.남의 것으로는 절대 될 수 없는 ‘다움’
나만의 역량 코드를 찾아라|실패의 경험도 자기다움의 능력이 될 수 있다|독특함을 위해 화가 김홍도는 무엇을 선택했는가
.‘다움’의 완성, 집요함
몰입이 명품을 만든다
.‘다움’을 완성하면 얻을 수 있는 3가지 보물
절대 생존|공존 상생|시대를 넘어 생존하는 기업이 된다
5. 신뢰: 사람에 대한 통찰
.내 안의 사람을 안다
충성고객은 직원에서부터 출발한다|이유가 있는 세계 최저 이직률, 페덱스|사랑으로 경영하는 기업, 코스트코|직원의 신뢰를 얻는 최고의 방법|사람에게서 출발하라
.내 밖의 사람을 안다
“고객의 불만을 신제품에 반영했습니다”|소비자의 목소리가 만든 기적, 알스톰|고객은 우리의 열망이다, 얌|44밀리미터 햄버거의 비밀, 맥도날드|아픔을 보는 것이 문제를 보는 것이다
.미래의 사람을 안다
지속가능한 성공, 미래의 소비자를 아는 것
.적마저 감동시키는 기술 1, 신뢰
신뢰와 성공은 상관관계다|애플이 무너질 때는 언제인가|타타그룹과 코스트코의 위기관리 능력|엑슨모빌의 성장 비결
.적마저 감동시키는 기술 2, 존중
따뜻한 마음은 적에게도 통한다|존중심을 기르는 방법
.적마저 감동시키는 기술 3, 관심
데이터를 분석하면 한 사람의 필요가 보인다|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사랑했던
이유
.적마저 감동시키면 얻을 수 있는 3가지 보물
세계적 표준|사랑과 행복|호감과 소통
3부. 통찰의 성공과 실패
이길 수 있는 미래를 끊임없이 연구하라
6. 3가지 기업 이야기
.세상이 변하기 전에 변화하는 기업
100년의 통찰력|연봉 3조 원의 비밀
.세상 변화 통찰에 실패한 기업
1,400년의 관록, 한 번의 실패|추진력과 열정과 긍정, 그리고 한 번의 실패
.실패했지만 통찰로 다시 살아난 기업
거인의 방심|다시 살아난 거인
.통찰력을 갖춘 기업이 얻을 수 있는 3가지 보물
간발의 힘|시장을 지배하는 혁신|위대한 비전
에필로그 | 세계 최대, 최고, 최장 기업의 비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통찰력과 창조력은 보편적인 과정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 통찰력이 생명인 미래학자로서 나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연구하고, 방법론을 찾고, 컨설팅하고, 교육해왔다. 그 과정에서 통찰력은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날카롭게 할 수 있다는 나의 신념은 더 강화되었다. 통찰력은 규칙과 습관의 산물이다. 조직원에게 엄선된 사고 기술과 데이터, 이를 토대로 한 선제적 행동 방식을 훈련하면 된다. 올바른 프로세스를 따르기만 해도 창조적인 생산물을 만들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통찰력 있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_프롤로그에서
기사를 읽거나 정보를 접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실과 개인적 견해를 구별하는 것이다. 사실은 다시 2가지로 나뉜다. 정성적 사실Qualitative Fact과 정량적 사실Quantitative Fact이다. 쉽게 말해 정성적 사실은 다른 의견이 덧붙여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일어난 일, 즉‘사건정보’이고, 정량적 사실은 그 사건에 대한‘숫자 정보’이다.
사실과 견해를 분리했다면, 그다음으로는 사실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사실은 시간에 따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사건을 만들거나 기존의 사실에 새로운 사실이 덧붙여지면서
발전한다. 이 단계에서도 견해를 빼고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을 추적한다는 것은 누구와 게임을 하는지, 게임의 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추적한다는 말이다.
미래 변화의 가능성들과 사람들의 선택, 이 2가지가 결합해야 미래가 만들어진다. 대중이 선택할 길은 2가지이다. 하나는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미래’이다.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미래란 과거, 현재, 미래의 징후들을 논리적, 체계적, 생태학적으로 분석해볼 때 가장 타당하고 이치에 맞아 수긍할 만한 그럴듯한 미래이다. 일어날 개연성이 있다는 의미는 미래의 어떤 시점에 반드시 한 번은 물리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또 다른 하나는 ‘일어날 가능성의 범위에 드는 미래’이다. 이 미래는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미래 위에 풍부한 상상력을 활용하여 좀 더 폭넓고 확장된 가능성들과 옵션들을 포함한 미래이다.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는 ‘한 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다’는 말이다. 대중이 개연성이 높은 미래에 대하여 반대하거나, 현재의 시스템에 어떤 특정한 힘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새로운 방향 전환을 시도하면 또 다른 가능성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