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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 2 : 자연 명승 편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 2 : 자연 명승 편

(김학범 교수와 함께 떠나는 국내 최초 자연유산 순례기)

김학범 (지은이)
  |  
김영사
2014-05-09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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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 2 : 자연 명승 편

책 정보

· 제목 :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 2 : 자연 명승 편 (김학범 교수와 함께 떠나는 국내 최초 자연유산 순례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34968016
· 쪽수 : 396쪽

책 소개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 2권.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채 수천 년의 세월을 견뎌온 대자연의 위대한 작품 명승. 자연이 빚은 천상의 세계와 인간의 역사가 만들어낸 숨은 절경, 그 옛날 수많은 시인묵객이 사랑하고 예찬한 천하의 걸작을 만난다.

목차

추천의 글_ 전통문화는 우리의 미래다
들어가며_ 숨겨진 자연의 보물, 명승을 만나다

제1장 명산

한민족의 정기를 품은 한양의 조종, 삼각산
주왕의 전설이 깃들다,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고원에 솟은 천마의 귀, 진안 마이산
맑은 바람이 이는 곳, 봉화 청량산
쌍계루와 어울린 한 폭의 그림, 백양사 백학봉
영원불멸의 비단 산, 남해 금산
땅끝 삼황의 아름다움, 달마산 미황사
청계천의 발원지, 백악산 일원
종 모양의 화산체, 서귀포 산방산
흰 사슴이 목놓아 우는 곳, 백록담
진달래와 철쭉이 화원을 이루는, 선작지왓
장엄한 설악의 큰 바위, 울산바위
날카롭게 선 공룡의 등줄기, 용아장성과 공룡능선

제2장 계곡 지형

천상의 새가 깃든 곳, 청학동 소금강
부처의 그림자가 드리우다, 울진 불영사계곡
신선의 땅을 닮은 두타산의 비경, 동해 무릉계곡
빨간 동백꽃이 흐드러지는, 선운산 도솔계곡
한여름에도 서늘한 골짜기, 지리산 한신계곡
구름을 두른 신선의 형상, 영월 선돌
한라의 만물상,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신선이 봄나들이하는 곳, 방선문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포천 멍우리협곡
하늘이 빚은 빼어난 조형물, 설악산 십이선녀탕
내설악의 숨겨진 절경, 수렴동 구곡담계곡과 만경대
마고선녀의 유람지, 설악산 비선대와 천불동계곡
선계를 품은 강릉의 아름다운 명소, 용연계곡

제3장 해안과 도서

거제 해안 경관의 백미, 해금강
아홉 계단의 자갈 해안, 정도리 구계등
파랑이 만든 바위섬, 여수 상백도와 하백도
서해의 해금강을 만나다, 백령도 두무진
신비의 육계사주, 진도의 바닷길
변산 해안의 비경, 부안 채석강과 적벽강
영도의 기암절벽, 부산 태종대
통영의 고도, 소매물도 등대섬
부산항 관문의 상징, 오륙도
동해 제일의 해맞이 경관,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
하륜과 조준이 청유한 곳, 양양 하조대
안면도의 해넘이의 명소, 꽃지 할미ㆍ할아비바위
서귀포 해안의 장군바위, 외돌개

제4장 하천과 폭포

동강의 물굽이, 영월 어라연 일원
모래사장을 감싼 물돌이의 으뜸, 예천 회룡포
바다로 떨어지는 현폭의 비경, 서귀포 정방폭포
검은 용이 사는 한강의 발원지, 태백 검룡소
나라를 닮은 땅, 영월 한반도지형
누운 소를 닮은 못, 서귀포 쇠소깍
상고대 피는 하늘 호수, 사라오름
안의삼동 유람의 끝, 심진동 용추폭포
볏가리 바위를 두른 못, 포천 화적연
토왕골계곡의 선경,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
구천 하늘 끝에 걸린 은하수, 대승폭포
물안개 피는 버드나무 못, 청송 주산지

부록_ 지도로 보는 명승
명승 목록

저자소개

김학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문화재 분야에 있어 ‘명승’의 토대를 다지고 그 영역을 새로이 개척한 명승 분야의 선행 연구자. 10여 년에 걸쳐 진행된 명승 기초자원 조사와 지속적인 연구로 2003년 단 7곳에 불과했던 국가 지정 명승이 2014년 110여 개소가 지정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1952년 경기도 안성 출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학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개발(조경) 기술사로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비롯해 한국조경학회 회장, 정보통신부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조경학회 및 한국전통조경학회 고문을 역임했다. 현재는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장으로 있으며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 역사문화 명승 편》, 《마을숲》, 《문화재대관(명승)》, 《서양조경사》, 《동양 조경 문화사》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의 마을 원림에 관한 연구〉, 〈명승지정 활성화에 따른 자연유산 분야 발전방향〉, 〈지명 속에 나타난 한국 마을숲의 시원에 관한 연구〉 외 다수가 있다. 특히 문화재청에서 발간하는 〈헤리티지채널〉과 〈문화재사랑〉에 칼럼을 기고하며 우리나라 명승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공로로 2009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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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호남 지방에서는 흔히 춘백양추내장(春白羊秋內藏), 즉 “봄에는 백양사, 가을에는 내장산”이라고 말한다. 백암산 백양사는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그럼에도 이러한 말이 자주 회자되는 이유는 특히 봄철 백양사의 신록이 빼어나게 아름답기 때문이리라. 계곡 입구에 자리한 우거진 숲에는 애기단풍나무와 갈참나무가 많다. 이 나무들이 빚어내는 파릇한 신록의 모습은 풋풋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와 백양사를 찾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봄 풍경이 이토록 아름다운 백양사의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장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길은 백양사 입구의 주차장을 지나면서 시작해 절집이 위치한 곳까지 이어진다.


록담이란 명칭은 흰 사슴(白鹿)이 이곳에서 떼를 지어 물을 마시며 놀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흰 사슴과 관련한 백록담의 전설은 이러하다. 하늘의 선녀들은 여름철 복날이 되면 한라산 정상에 있는 호수에 내려와 목욕을 했다. 어느 날 방선문(명승 제92호)에 와서 놀던 산신령이 그 광경을 몰래 훔쳐보았다. 이를 안 선녀들이 옥황상제께 그 사실을 이야기하자, 상제는 산신령을 흰 사슴으로 만들어버렸다. 그 후로 매년 복날이면 흰 사슴이 이곳에 나타나 슬피 운다고 해서 호수의 이름을 백록담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흰 사슴은 매우 희귀한 동물이니만큼 심성이 어질고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영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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