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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인체의 이해
· ISBN : 9788934969808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1. 사람=몸+넋|2. 선후배의 사랑, 동료의 사랑|3. 뼈 채워 놔!|4. 머리뼈의 영어는 스쿨|5. 허리 피라우|6. 시신 기증 선진국|7. 건배 대신 고정|8. 방귀 뀌어도 모를걸?|9. 플라스틱화 표본|10. 간판 교수|11. 시신 앞의 웃음|12. 카대바|13. 버팀질을 얕보면 안 된다|14. 식인종이 아니다|15. 손의 진화|16. 대뇌를 신경 써라|17. 뇌와 심장을 해부하면|18. 후두는 악기|19. 허파와 담배|20. 동맥과 정맥의 연애학|21. 업신여기지 마라|22. 아는 만큼 보인다|23. 실습실 실훈|24. 논리를 부탁해|25. 우파도 좌파도 옳다|26. 펜이 칼보다 강하다|27. 영어보다 밥줄|28. 사람과 숫자를 외워?|29. 영어 용어 외우기|30. 쉬운 우리말 용어|31. 못생겨도 괜찮아|32. 땡 시험|33. 가장 끔찍한 꿈|34. 만져서 확인하기|35. 장롱 의사면허증|36. 생리하는 남자|37. 해부학은 살아 있다|38. 눈여겨봐야 가려낸다|39. 부러워하면 진다|40. 몸속의 화석|41. 일할 때, 쉴 때|42. 동업자끼리 놀기|43. 비저블 코리안|44. 해랑 선생의 일기
부록 1 해랑 선생의 일기|부록 2 해랑이와 말랑이의 몸 이야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첫 글에서는 해부학이 어떤 과목인지, 해부학이 사람 몸과 어떤 관계인지 이야기하겠다.
나중에 의사가 되어서 환자를 따뜻하게 볼 필요도 있지만, 차갑게 볼 필요도 있다. 의사가 환자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차갑게 볼 필요도 있다는 뜻이다. 보기를 들어 의사는 ‘환자가 얼마나 아플까?’보다 ‘환자가 어째서 아플까?’를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넋이 없는 시신을 차갑게 보는 것은 의사가 되는 과정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