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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문명을 찾아서

아담의 문명을 찾아서

(에덴신화 속에 숨겨진 고도문명의 실체)

맹성렬 (지은이)
  |  
김영사
2015-12-2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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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문명을 찾아서

책 정보

· 제목 : 아담의 문명을 찾아서 (에덴신화 속에 숨겨진 고도문명의 실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34972754
· 쪽수 : 312쪽

책 소개

기원전 1만 5천 년 세계를 넘나들며 문명의 불씨를 전파한 영웅 아다파는 누구였는가?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 신들의 고향을 찾아 나선 과학자 맹성렬 교수의 신화학에서 고고학, 유전학을 넘나드는 에덴 추적기.

목차

들어가는 글-나의 에덴 추적기

1. 고지도에 남겨진 문명의 흔적
서구보다 100년 앞선 아프리카의 모습 / [알-이드리시 지도]가 최초인가? / 아프리카를 탐험한 그들은 누구인가? / 페니키아인들의 아프리카 해안 일주 / [강리도]에 드러난 아프리카 속의 바다 / [강리도]에 초고대문명이 숨어 있다

2. 에라토스테네스의 조작과 초고대문명의 진실
태양 광선은 평행하지 않다 / 알렉산드리아와 시에네의 위치에 대한 의문 / 4만 년을 주기로 움직이는 북회귀선 / 에라토스테네스가 위도차를 조작했을까? / 에라토스테네스는 왜 2,000스타디아를 더했는가? / 그리스보다 더 정확한 고대 이집트의 측정 단위 / 라플라스, 에라토스테네스를 의심하다 / 누가 지구의 둘레를 측정했는가? / 고대의 기록을 조작한 에라토스테네스 / 지구 둘레 값에서 나온 스타디움의 유래 / 기원전 11000년에 지구 둘레를 측정한 초고대문명

3. 문화영웅신 오시리스와 제3의 문명
심연의 물에서 솟은 태고의 언덕 / ‘갈대의 평원’에 담긴 의미 /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 오시리스 / 엔키의 맏아들, 문화영웅 아사리 / 어떤 문명이 우위에 있었는가? / 건축술에서 외과 의술까지 고도의 이집트문명 / 만약 제3의 문명이 존재한다면

4. 모든 증거가 순다랜드를 가리킨다
자바섬의 계단 피라미드 건축 전통/ 2만 년의 전 인도네시아 피라미드 / 수메르인들은 어디서 왔는가? /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견된 동남아 유적들 / 오스트릭어군에 속했었던 수메르어? / 인류 문명의 요람, 순다랜드 / 순다랜드의 초고대문명, 신화인가 실제인가? / 요나구니,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 비극적 파멸, 그리고 엑소더스

5. 수메르와 한반도, 그리고 순다랜드
우리말에 남은 수메르어의 흔적 / 순다랜드에서 올라온 한반도인 / 순다랜드어가 최초의 언어였을까? / 중국 계단 피라미드와 환국의 실체

6. 아메리카 대륙에 피라미드를 건설한 사람들
초전파주의 /올멕에서 아스텍까지 중남미 문명사 / 카랄문명,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다 / 티와나쿠 신전의 쌍계단

7. 태평양을 횡단한 바다의 정복자들
돌하르방, 모아이 석상, 엘 프레일레 / 해빙기 이전의 이스터섬 채석장 / 돌하르방의 순다랜드 기원설 / 라피타인들, 대양 항해로 태평양을 정복하다 / 순다랜드인들은 어떻게 남미까지 갔을까?

8. 갈대의 평원을 찾아서
이집트 땅의 초고대문명 증거들 / 스핑크스는 누구인가? / 아켓, 빛의 영역을 재현하다 / 갈대의 평원을 구현한 오시리스의 장제전

9. 신화 속의 쿠르는 어디를 가리키는가?
고대 이집트 유물에 새겨진 선수메르 문자 / 아커, 두 개의 머리가 달린 사자 신 / 오시리스는 이집트에 묻히지 않았다 / 두 개의 봉우리를 갖는 신성한 산 마슈 / 세 개의 봉우리를 갖는 신성한 산 쿠르/ 쿠르의 주군 네르갈 / 쿠르: 움푹 팬 땅구덩이/ 쿠르 : 산과 하계, 그리고 고원 분지 / 쿠르 : 파라다이스 혹은 지옥 / 사자의 고원 분지를 찾아서

10. 최초의 창조가 이루어진 곳, 알티플라노
신대륙의 문화영웅신 퀘찰코아틀 / 태고의 창조지, 갈대의 땅 /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테노치티틀란 / 알티플라노, 문화영웅들의 아지트 / 알티플라노는 순다랜드의 대척점에 있다! / 광물을 찾아 알티플라노로 향한 순다랜드인들 /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이 알티플라노에 도달했을까? / 모체문명의 언어가 새겨진 푸엔테 마그나 / 페루어에 남겨진 수메르 종교 언어 / 산사자 고원 분지, 티와나쿠

11. 알티플라노고원에서 오시리스 왕국의 흔적을 찾다
살해당하는 문화영웅들 / 아카파나 피라미드 위의 저수조 / 엘 프레일레가 오시리스일까? / 티와나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가? / 산사자 바위, 태양의 섬/ 티와나쿠와 태양의 섬, 최초의 창조지는 어디인가? / 티와나쿠는 원래 섬이었다 / 2만 년 전의 문화영웅 오시리스

12. 그들이 대서양을 건너갔을까?
안데스는 대서양을 건너서도 갈 수 있다 / 지중해와 메소포타미아, 티티카카호 커넥션 /고대 이집트와 티티카카호 커넥션 / 대서양을 갈대배로 건넌 헤위에르달 /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를 거처 안데스로 / 호루스 하계 여행의 비밀 / 차드해와 티티카카호 커넥션

나오는 글 - 에덴이 그곳에 있었다
참고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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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맹성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5년간 냉철한 과학자의 시선으로 인류 문명사에서 해명되지 않은 난제들을 탐구하고 있으며, 그중 UFO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과학과 역사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으로 문명의 미스터리 밝혀 나가는 괴짜 과학자이자 자타공인 UFO 전문가이다. 약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현)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전기자동차공학부 교수 (현) 한국 UFO미스터리 협회 회장 (현) 한국 UAP학회 회장 (전) LG전자기술원 연구원 UFO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UFO 스케치> 출연 2020년 YTN <사이언스 투데이> 출연 2021년 tvN <유퀴즈온 더 블럭>출연 2023년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저서 『UFO 신드롬』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피라미드 코드』 『아틀란티스 코드』 『에디슨·테슬라의 전기혁명』 외 다수 수상 2006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2010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TRI Journal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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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메르 신화에서는 엔키가 반역자의 우두머리를 죽인 후 진흙에 섞어서 인간을 만드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묘한 반전이 있다. 인간들의 우두머리 격으로 탄생된 아다파Adapa라는 존재가 있는데 신들 못지않은 지혜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히브리 창세신화는 수메르 신화와 주요 모티브를 공유하며, 에덴은 평원을 가리키는 수메르어 에딘Edin에서 기원했다는 것이 관련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신들의 고향 찾기를 추구하는 것은 주류 학문의 입장에서 보면 학계의 비주류 이단아들의 헛된 역사 놀이쯤으로 비칠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나는 직관적으로 고대 이집트문명 이전에 어떤 문명이 존재하지 않고는 5,000년 전에 갑작스럽게 찬란한 문명이 시작된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 오래 전 잊혀진 문명의 주인공들은 누구였을까? 고대 이집트인들이 신들로 묘사한 이들이 바로 그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 : 나의 에덴 추적기] 중에서


스티븐 오펜하이머는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문명이 공통적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기원전 10000년경에 동남아시아에는 순다랜드Sundaland라는 아대륙亞大陸이 있었다. 이곳은 7만 년 전 인류가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라시아 대륙으로 이주한 이후로 인류 최고의 요람이었다. 우선 신화학적 차원에서 보면 수메르 신화와 고대 이집트 신화가 동남아시아 신화와 유사한 모티브를 많이 공유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오펜하이머는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 전해지는, 죽었다 부활하는 신인 오시리스에 대한 신화의 원조를 동남아시아의 생명의 나무와 두 형제 이야기 등의 전설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그는 기후학, 지질학적 차원에서 검토해본 결과 수메르 신화의 대홍수 이야기 원형이 동남아시아에 있다고 확신한다.
-[모든 증거가 순다랜드를 가리킨다]에서


아주 독특한 형태의 계단 피라미드가 안데스 산지의 알티플라노고원 티티카카호 근처 티와나쿠 유적에 존재한다. 아카파나라고 이름 붙은 이 피라미드는 현재는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폐허화되어 있지만, 원래 높이 15미터에 가장 긴 변이 거의 210미터 정도 되었으며, 동서남북 방위 정렬이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소개한 계단 피라미드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이 피라미드는 위나 옆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항상 쌍계단 모습으로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쌍계단은 태고의 산이나 언덕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런 기호는 태양 신전인 칼라사사야, 태양의 문, 푸마푼쿠 등 티와나쿠 유적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고대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서 심연의 물에서 솟아오른 태고의 신성한 산, 언덕 또는 섬과 정확히 일치하는 상징체계다.
-[아메리카 대륙에 피라미드를 건설한 사람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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