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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본 인류 문화사 강의

불법으로 본 인류 문화사 강의

백성욱 (지은이), 김강유, 이광옥 (엮은이)
  |  
김영사
2021-09-23
  |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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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본 인류 문화사 강의

책 정보

· 제목 : 불법으로 본 인류 문화사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34979838
· 쪽수 : 528쪽

책 소개

백성욱 박사 전집 2권. 지구의 탄생과 인류의 출현으로부터 서양의 근·현대 자본주의와 기계문명의 발전과정, 그리고 동양의 문화, 정치사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걸어온 모든 노정을 총망라하는 백성욱 박사의 명강의를 만난다.

목차

1. 인간은 대우주 안의 귀한 존재
2. 인류의 출현과 우리 민족의 뿌리
3. 정신생활이 인간을 옥죄던 시대
4. 도통道通과 아 프리오리의 정신생활
5. 경제생활과 욕심의 함수 관계
6. 군주 시대에도 역사는 발전해왔다
7. 떳떳하고 똑똑한 사람 되기
8. 마음을 어떻게 닦고 기를 것인가
9. 백림 봉쇄와 숨 가쁜 세계정세
10. 정치는 배우되 오염되지 마시오
11. 모든 자연현상이 연구 대상이다
12. 짓밟히고 차여온 우리의 20세기
13. 나라를 잃고 우리는 강해졌다
14. 제2차 세계대전과 무고한 한국인들
15. 만민평등 이룩한 문화민족의 명암
16. 조선 민족의 뿌리와 아시아
17. 종합적 즉각이 곧 과학이다
18. 예술은 자연물상의 모방이자 재창조
19. 반야바라밀의 세계는 몽상이 아니다
20. 끊임없이 경험하고 공부하고 연구하시오

백성욱 박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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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백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7년 8월 19일(음력) 종로구 연건동에서 출생했다. 만 3세에 아버지를 여읜 데 이어, 9세에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정릉 봉국사에서 행자 생활을 시작, 13세에 최하옹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전국 주요 사찰의 불교전문강원에서 8년에 걸쳐 공부하다, 1917년(20세)에 서울로 올라와 동국대학교 전신인 불교중앙학림에 입학했다. 1919년 3월 1일, 한용운 스님의 명을 받아 중앙학림 학생들을 인솔하여 탑골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배포했으며, 이후 남대문과 대한문에서 시위를 주도했다. 대대적인 검문과 체포가 시작되자 상해임시정부를 찾아가 독립운동을 했으며, 《독립신문》 제작에 참여했다. 1921년, 24세에 충정공 민영환의 아들 범식·장식 형제의 지원을 받아 그들과 함께 1년 동안 프랑스 북부 보베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를 공부했다. 이듬해,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의대에서 공부하던 이미륵을 만나 철학과 한스 마이어 교수를 소개받았다. 시험에 통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 입학하여 1923년 가을부터 마이어 교수를 지도교수로 <불교순전철학佛敎純全哲學> 박사학위 논문 작성에 매진했고, 이듬해 5월에 초고 완성, 9월에 인준받았다. 1925년 9월, 28세에 귀국하여 신문과 잡지에 시와 논문, 에세이 등을 기고하고, 각종 토론회와 법회에 나서는 등 불교 혁신운동에 참여하다, 1929년(32세) 늦여름, 불교전수학교(구 불교중앙학림) 교수직 등 모든 걸 내려놓고 금강산에 입산, 장안사 보덕암에서 수행을 시작했다. 수행 중 혜정 손석재 선생의 권유로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에 함께 가서 100일 기도 정진했으며, 1930년부터 장안사 안양암에서 1일 1식 하며 ‘대방광불화엄경’ 염송 수행을 시작했다. 안양암 3년 정진 중 얻은 바가 있어, 장안사 지장암에서 손혜정 선생과 함께 근대 최초의 수행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며 회중수도會衆修道를 시작했다. 조국 독립을 기도하고, ‘대방광불화엄경’을 염송하면서 7년여 동안 500여 명의 제자를 지도했다. 1938년(41세) 4월, 지장암 수도 중에 불령선인不逞鮮人으로 지목되어 경남 의령경찰서로 연행, 50여 일간 취조받다가 석방되었으나, 일제의 압력으로 하산하게 되었다. 이후 서울 돈암동과 치악산 상원사 동굴에서 정진 수도하다가, 1945년 해방이 되자 애국단체인 중앙공작대를 조직하고 민중 계몽운동을 시작했다. 상해임시정부 시절 인연이 있던 이승만 박사를 중심으로 한 건국운동에 참여했으며, 1950년(53세) 제4대 내무부장관, 1951년 한국광업진흥주식회사 사장에 취임했다. 1953년 7월, 부산 피난 중 동국대학교 제2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이후 5·16 군사정변으로 동국대학교에서 물러나게 된 1961년 7월까지 중구 필동에 대학교 교사를 건립하고 시설·학사·교수 등 다방면에 걸쳐 동국대 중흥의 기틀을 마련했다. 《금강삼매경론》 《화엄경》 ‘인류 문화사’ 등을 강의했으며, 《고려대장경》 영인 작업에 착수, 총 48권의 현대식 영인본을 출간하기도 했다. 1962년, 65세에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소사리의 야트막한 산을 개간, ‘백성목장白性牧場’을 경영하면서 《금강경》을 쉽게 강의하고, 인연 있는 후학을 지도했다. 1981년 8월 19일(음력), 출생일과 같은 날, 84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후학들이 금강경독송회, 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바른법연구원, 백성욱 박사 교육문화재단, 백성욱연구원, 여시관如是觀 등을 세워 가르침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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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유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를 수료했다. 1970년 가을, 학생 신분으로 백성욱 박사를 찾아뵙고 사사했다. 1976년 도서출판 김영사를 설립했다. 엮은 책으로 《행복한 공부》 《행복한 마음》이 있다. 현재 ㈜김영사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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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옥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여자고등학교와 서울문리사범대학(현 명지대학교)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은행에서 일했다. 1967년부터 10여 년간 경기도 소사에서 백성욱 박사를 모시며 수행했다. 현재 백성욱 박사의 가르침에 따라 후학들을 지도하며 수행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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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 될 때 실행할 마음이 나지 않는 것은 남이 잘못했다고 탓하는 성내는 마음 때문입니다. 남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곧 자기가 망하는 겁니다. 남의 잘못만 보고 다니는 사람은, 자기 마음에 남의 잘못과 단점만 그렸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남의 장점을 연구하는 사람은 퍽 건설적인 골치가 있어요. 남을 나무라는 마음이면 그리로 발전돼버리고, 남을 자꾸 이해하고 알려고 할 것 같으면 그쪽으로 발전되는 겁니다.


모든 활엽수는 기관 자체가 정력을 낭비하게 돼 있어서 속히 죽습니다. 그러나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같은 침엽수는 그놈 조직이 정력을 낭비할 수 없게 돼 있어요. 정력을 낭비치 않으니 겨울에 새파랗게 되고 떨어지지도 않아요. 그러니 차라리 ‘정력을 낭비치 않는 자는 오래 사느니라’ 그랬으면 자연현상을 제대로 보는 건데, ‘정력을 낭비하는 자는 속히 죽느니라’ 하는 것은 거기 제 마음을 갖다가 넣은 것이다, 그 말이에요. 이렇게 세상을 접하면 그건 참 곤란한 겁니다.


예수교는 유럽에 가서 정권을 잡아 소위 로마 제국이라는 것을 없애버렸고, 시방도 남아 있는, 소위 이탈리아 바티칸에 법왕이라는 것을 형성해서, 한 시대에는 교회가 유럽을 총 지배했습니다. 법왕이 그렇게 유럽을 지배했으니 보통 제왕보다는 나아야 할 텐데, 오히려 유럽에 암흑시대를 만들었습니다. 신앙생활이 모든 법률생활이나 경제생활을 전부 눌러버리고 발전을 못 하게 했으니 암흑시대가 됐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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