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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인문학

컬러 인문학

(색깔에 숨겨진 인류 문화의 수수께끼)

개빈 에번스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  
김영사
2018-03-14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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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인문학

책 정보

· 제목 : 컬러 인문학 (색깔에 숨겨진 인류 문화의 수수께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34980858
· 쪽수 : 224쪽

책 소개

역사적 사진부터 최근의 트렌디한 사진들까지, 색이 지닌 이야기와 그 숨겨진 의미를 다룬 색의 매력적인 문화사

목차

서문

빨강RED
주황ORANGE
갈색BROWN
노랑YELLOW
초록GREEN
파랑BLUE
보라PURPLE
분홍PINK
흰색WHITE
검정BLACK
금색GOLD

후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사진 출처

저자소개

개빈 에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대학교 버크벡칼리지의 문화 및 미디어 학부와 런던 스쿨 오브 저널리즘의 조교수. 문화, 저널리즘, 미디어,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왔다. 런던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포트엘리자베스, 요하네스버그, 미국의 샌마르코스, 텍사스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1984년에서 1992년까지 서구 주류 문화권이 아닌 아프리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며 여러 아프리카 언론과 〈가디언〉 〈뉴욕타임스〉에 기사를 썼다. 이때 아파르트헤이트를 경험하며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참여했다. 1992년에 런던으로 돌아와 저널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가디언〉 〈뉴욕타임스〉 〈인디펜던트〉 〈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데일리메일〉 등 수많은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기고해왔고 BBC 방송에 출연했다. 앨런 페이턴 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 명단에 이름을 올린 《무용화는 죽었다Dancing Shoes is Dead》를 포함하여 《검은 뇌, 하얀 뇌Black Brain, White Brain》 《링 위의 제왕들Kings of the Ring》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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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인문교양, 비즈니스, 문예 등 영어권의 다양한 양서들을 번역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침반, 항해와 탐험의 역사》, 《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내가 만난 희귀동물》, 《유혹의 기술》, 《야성의 엘자》, 《몽상과 매혹의 고고학》,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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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빨간 산타는 코카콜라사의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돌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산타클로스의 원조 격인 4세기의 친절한 주교 성 니콜라스는 새빨간 복장을 하고 다녔다고 전해지지만 이를 둘러싸고 의견이 약간 분분하다. 성 니콜라스가 중세 시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빨간색 옷을 입은 모습으로 종종 묘사되었지만 초록색 옷을 입은 모습도 있었다. 세월이 흘러 유럽 너머에서도 갈색과 기타 다른 색 옷을 입은 산타들이 등장했지만 19세기로 접어들면서 빨강이 공통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의 산타 모습은 스웨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코카콜라사에 기용되어 연작 광고 제작에 참여한 헤이든 선드블롬Haddon Sundblom의 작품이다.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석황을 특히 좋아해 그의 유명한 해바라기와 노란 금잔화, 별과 가로등을 그리면서 석황을 사용했다. 짧은 생애의 마지막을 향해 가던 시절 그의 정신병적 증상 중에는 튜브에서 노란 물감을 짜서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는 증거도 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이런 행동은 납 중독을 초래했을 테고, 그 결과 여러 가지 심리적 문제와 더불어 공격적인 행동, 망상, 기억 상실, 불면증, 심신 미약 등을 촉발했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결국 자살로 이어진 정신적 상태를 가속화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반 고흐의 노랑을 향한 사랑이 결국 그를 죽였다고 하면 너무 심한 표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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