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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김신종 (옮긴이)
  |  
페이지2(page2)
2024-03-11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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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책 정보

· 제목 :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91169850681
· 쪽수 : 672쪽

책 소개

서양철학의 전통을 뿌리째 뒤흔들고, 20세기 이후의 사상적 흐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혁명적인 사상가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의 대표작이다. 기존의 엄정한 철학서와는 달리 문학적 설정을 취하고 있는 이 작품은 은둔자 차라투스트라가 10년 동안 산속에서 고행하며 얻은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산에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차

1부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정신의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 덕을 가르치는 강의에 대하여 | 배후세계를 믿는 자들에 대하여 | 육체를 경멸하는 자에 대하여 |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산속에 서 있는 나무에 대하여 | 죽음의 설교자에 대하여 | 전쟁과 전사들에 대하여 |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 시장의 파리 떼에 대하여 | 순결에 대하여 | 벗에 대하여 | 천 개의 목표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 이웃 사랑에 대하여 |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 | 독사에게 물린 상처에 대하여 | 아이와 결혼에 대하여 |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 베푸는 덕에 대하여

2부
거울을 든 아이 | 행복의 섬에서 | 동정심이 있는 자들에 대하여 | 성직자들에 대하여 | 덕이 있는 자들에 대하여 | 천민에 대하여 | 독거미 타란툴라에 대하여 | 유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 밤의 노래 | 춤의 노래 | 무덤의 노래 | 자기 극복에 대하여 |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때 묻지 않은 인식에 대하여 | 학자들에 대하여 | 시인들에 대하여 | 큰 사건에 대하여 | 예언자 | 구제에 대하여 | 인간 지혜에 대하여 | 가장 고요한 시간

3부
방랑자 | 환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 의지에 반하는 행복에 대하여 | 해 뜨기 전에 |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 감람산에서 | 지나쳐 가는 것에 대하여 | 배반자들에 대하여 | 귀향 | 세 가지 악에 대하여 | 중력의 영에 대하여 |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에 대하여 | 회복되는 자 | 위대한 동경에 대하여 | 또 다른 춤의 노래 | 일곱 개의 봉인

4부 및 최종 부
제물로 바친 꿀 | 도움을 청하는 외침 | 왕들과 나눈 대화 | 거머리 | 마술사 | 일자리를 잃음 | 지극히 추악한 자 | 자발적으로 거지가 된 자 | 그림자 | 정오에 | 환영 인사 | 만찬 | 보다 높은 인간에 대하여 | 우수에 찬 노래 | 학문에 대하여 | 사막의 딸들 사이에서 | 일깨움 | 당나귀 축제 | 밤 속으로 산책하는 자의 노래 | 징조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문학가. 니체는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인간에게 참회와 속죄를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하며 “신은 죽었다.”라고 외쳤다. 또한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언어와 예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고 24살에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교수로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해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수많은 비평을 남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반시대적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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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뮌스터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유로저널(EKN)의 독일 지역 사회문화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독일어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는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과학의 비밀(공역)』, 『가짜 뉴스, 뭔데 이렇게 위험해?』, 『성 암브로시오 성당의 수녀들: 1858년 하느님의 성전에서 벌어진 최초의 종교 스캔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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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동물과 초인 사이에 묶여 있는 하나의 밧줄, 그러니까 심연 위에 있는 하나의 밧줄이다.
밧줄 위에선, 건너는 것도 위험하고, 오다가다 하는 것도 위험하고, 뒤를 돌아보는 것도 위험하고 벌벌 떨면서 가만히 서 있는 것도 위험하다.
인간이 위대하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의 다리이지 어떤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인간이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은 건너가는 어떤 존재이자 몰락하는 어떤 존재라는 점에 있다.
나는, 몰락하는 것 말고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는 자들을 사랑한다. 그들은 건너가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위대한 경멸자들을 사랑한다. 그들은 위대한 숭배자들이자 저편의 해안을 동경하는 화살이기 때문이다.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중에서


삶에 대한 그대들의 사랑이 그대들의 최고의 희망에 대한 사랑이 되게 하고, 그대들의 최고의 희망은 삶에 대한 최고의 생각이 되게 하라!
그러나 그대들은 그대들의 최고의 사상을 내가 명령내리도록 해야 한다. 바로,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어떤 존재라는 사상 말이다.
---「전쟁과 전사들에 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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