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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의 이해
· ISBN : 978893498100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3-12-06
책 소개
목차
머리글 _ 4
제1장 초기불교 _ 13
1. 고타마 붓다 _ 19
1) 출가 _ 19
2) 고행과 수행 그리고 깨달음 _ 21
2. 가르침과 수행 - 괴로움에서 열반으로 _ 25
1) 4성제 _ 25
(1) 고성제 _ 36
(2) 집성제 _ 40
(3) 멸성제 _ 45
(4) 도성제 _ 46
2) 12처 _ 53
3) 5온 _ 56
4) 12연기 _ 62
5) 무상·고·무아 _ 66
6) 열반 _ 70
7) 수행의 길 - 37보리분법 속으로 _ 77
(1) 4정근 _ 78
(2) 4여의족 _ 80
(3) 5근 _ 80
(4) 4염처 _ 81
(5) 7각지 _ 86
8) 사마타와 위팟사나 _ 88
9) 3학 _ 92
10) 4무량심 _ 94
11) 계율 _ 97
(1) 5계 _ 98
(2) 10계 _ 98
(3) 구족계 _ 99
3. 붓다의 죽음 _ 101
제2장 부파불교 _ 107
1. 법의 뜻 _ 110
2. 5온의 세밀한 분석 _ 113
1) 색법 - 분별 작용 _ 115
2) 심법 - 마음 _ 116
3) 심소법 - 마음 부수 _ 116
4) 심불상응행법 - 마음과 함께하지 않는 존재 _ 118
5) 무위법 _ 119
3. 3세실유 _ 120
4. 아라한에 이르는 길 _ 122
1) 견도 _ 122
2) 수도 _ 122
3) 무학도 _ 124
제3장 대승불교 _ 127
1.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 _ 129
1) 보살 _ 129
2) 6바라밀 _ 131
(1) 보시바라밀 _ 131
(2) 지계바라밀 _ 132
(3) 인욕바라밀 _ 132
(4) 정진바라밀 _ 134
(5) 선정바라밀 _ 134
(6) 반야바라밀 _ 134
3) 공 _ 135
2. 대승불교의 흐름과 갈래 _ 139
1) 중관 _ 139
2) 유식 _ 150
3) 여래장 _ 160
4) 화엄 _ 166
5) 정토 _ 180
6) 법화 _ 186
7) 천태 _ 190
8) 밀교 _ 194
제4장 선 _ 201
1. 달마와 혜가 _ 203
2. 승찬 그리고 도신과 홍인 _ 205
3. 신수와 혜능 _ 213
4. 마조계와 석두계 _ 220
1) 마조와 그 문하 _ 220
(1) 마조 도일 _ 220
(2) 대주 혜해 _ 225
(3) 대매 법상 _ 230
(4) 황벽 희운 _ 232
(5) 임제 의현 _ 234
(6) 앙산 혜적 _ 236
2) 석두와 그 문하 _ 238
(1) 석두 희천 _ 238
(2) 약산 유엄 _ 243
(3) 동산 양개 _ 244
(4) 설봉 의존 _ 247
(5) 운문 문언 _ 251
마조계와 석두계의 계보도 _ 254
5. 간화선과 묵조선 _ 256
1) 간화선 _ 256
2) 묵조선 _ 262
간화선과 묵조선의 계보도 _ 264
찾아보기 _ 265
저자소개
책속에서
괴로움에서 괴로움의 소멸로, 분별에서 무분별로, 곧 마음의 불안정에서 안정으로 나아가는 게 불교의 기본 골격이다.
이 책의 제1장에서 제4장까지의 전개가 전부 마음을 단속하고 정화하여 안정에 이르는 학습의 과정이다.
-「머리글」 중에서
몸은 ‘지금 여기’에 있는데 ‘생각’은 여기를 떠나 어디론가 가서 온갖 분별을 일으킨다. 생각이 여러 군데 가는 것 같아도 가는 데는 딱 두 곳이니, 과거와 미래이다. 과거로 가서 회한과 원망에 빠지고, 미래로 가서 불안과 걱정을 만들어낸다.
생각이 과거와 미래로 떠돌면 곧바로 알아차리고 ‘지금 이것’에 전념하기를 꾸준히 반복하는 연습, 이것으로 점점 안정으로 나아간다.
앞뒤가 끊어진 ‘지금 이것’에는 번뇌가 끼어들 틈이 없다.
- 「머리글」 중에서
따라서 니카야와 아함에는 고타마 붓다가 직접 설한 가르침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뒤섞여 있다. 이는 경전을 편찬한 부파불교의 역사에서 빚어질 수밖에 없는 귀결이다. 그러므로 초기불교를 학습할 때는 니카야와 아함에서 설하고 있는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접근해야 한다. 이 책 제1장 초기불교(2. 가르침과 수행)의 내용은 니카야와 아함에서 반복해서 설하고 있는 가르침의 요점을 간략하게 해설한 것이다.
- 「1장 초기불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