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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88934985662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엄마가 질문하면 아이는 생각에 날개를 단다
1장 열두 살 이전에 질문능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
01 질문은 잠자는 두뇌에 전화를 건다 / 02 질문은 창조성이 보낸 초대장 / 03 질문하면 답이 나온다 / 04 질문은 ‘딥 러닝’으로 들어가는 문 / 05 질문은 자존감을 높인다 / 06 질문은 기억력을 강화한다 / 07 질문은 소통의 통로를 넓혀준다 / 08 질문은 좋은 글의 출발점이다 / 09 질문지능과 리더십은 비례한다
2장 질문을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12가지 독서법
01 질문의 씨앗, 호기심을 자극하라 / 02 질문의 촉매, 공감하며 읽는 법 / 03 질문지능, 어휘력의 지배를 받는다 / 04 정확한 질문을 위해 집중력 높이는 법 / 05 질문창고를 풍부하게 하는 장기기억 훈련법 / 06 질문에 날개를 달아주는 상상하며 읽기 / 07 힘 있는 질문을 만드는 논리적 사고력 키우기 / 08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질문을 만드는 비판하며 읽기 /
09 균형 잡힌 질문으로 이끄는 판단하며 읽기 / 10 혁신적인 질문으로 이끄는 창의적으로 읽기 / 11 삶의 문제에 답을 주는 문제해결하며 읽기 / 12 선생님처럼 읽으면 질문의 달인이 된다
3장 책의 종류에 따라 다른 질문법과 타이밍
01 시와 동시: 하늘의 달처럼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하는 질문법 / 02 그림책: 창작의 기쁨을 알게 하는 질문법 / 03 전래동화: 인생의 원리와 지혜를 깨닫게 하는 질문법 / 04 만화: 글쓰기의 기쁨을 알게 하는 질문법 / 05 창작동화와 소설: 경험부자로 만드는 질문법 / 06 우화: 비유와 상징의 해석을 돕는 질문법 / 07 위인전: 자아를 성장시키는 질문법/ 08 역사서: 통찰력을 키워주는 질문법 / 09 과학서: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질문법 / 10 경제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질문법 / 11 신문: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질문법 / 12 교과서와 참고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질문법
4장 엄마의 질문 스타일은 아이의 인생 스타일
01 닫힌 질문과 열린 질문 / 02 객관형 질문과 주관형 질문 / 03 고정형 질문과 성장형 질문 / 04 티칭형 질문과 코칭형 질문 / 05 부정형 질문과 긍정형 질문 / 06 명령형 질문과 배려형 질문 / 07 경쟁형 질문과 공감형 질문/ 08 정보형 질문과 성찰형 질문 / 09 나쁜 질문과 좋은 질문
5장 엄마 아빠랑 놀면서 하루 15분 질문놀이
01 TV를 바보상자에서 교육상자로 / 02 명절날의 덕담놀이 / 03 밥상머리에서 언어예절 배우기 / 04 쇼핑하며 경제적 사고력 배우기 / 05 부엌에서 요리하며 어휘놀이 하기 / 06 생일잔치를 독서잔치로 / 07 엄마 아빠의 결혼사진을 보며 / 08 어버이날에 효도를 생각하다 / 09 어린이날에 나를 생각하다 / 10 우리 동네 좋은 동네 / 11 학교에서 행복하기 / 12 이런 친구를 갖고 싶어요 / 13 돈에 대한 깊은 생각 / 14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말놀이게임 / 15 질문 저축통장 만들기
부록 : 질문놀이 하기 좋은 연령별 도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새로운 교육정책이 정조준하고 있는 방향은 변화무쌍한 미래를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이고, 그것을 이끌어내는 ‘질문교육’이다. 질문은 기계가 갖지 못한 인간의 고유능력이다. 기계는 ‘기억’과 ‘계산’은 인간보다 잘하지만 질문을 생성하지는 못한다. 아무리 성능 좋은 첨단로봇이라도 창의적인 어린아이처럼 독창적이고, 파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질문을 떠올리지는 못한다. 기계는 인간이 입력한 답만 내놓을 뿐이다. 그래서 미래의 인재상이 변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란 질문을 생성하는 두뇌를 가지고, 그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인이 질문하기와 호기심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5세쯤에는 출생 후 몇 년 동안 급격하게 확장되던 두뇌신경망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우리가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듯, 두뇌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신경회로는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제거하는 자동시스템인 ‘시냅스 가지치기’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아이 들은 자기가 선호하는 방면의 질문만 하게 된다. 그러면 엄마들은 ‘우리 아이는 ? ? 을 좋아해요’라며 아이의 소질을 발견했다고 기뻐한다. 그러나 그것은 소질이라기보다는 가지치기 당한 후에 남아 있는 한 줌의 소질인 경우가 많다.
정보화시대에는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이 실력자이고 강자이다. 따라서 적절한 정보를 제때에 구하는 것이 성공요인이다. 정보를 얻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책 읽기와 질문하기이다. 책 읽기는 저자의 지식을 배우는 과정이고, 질문하기는 ‘왜’라는 질문을 통하여 나만의 지식을 구성하는 과정이다. 책 읽기가 수동적인 정보획득의 과정이라면 질문하기는 적극적인 정보획득의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