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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버스

철학 버스

(생각의 씨앗을 발견하는 열두 번의 부모 철학 수업)

우서희 (지은이)
다산에듀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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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버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 버스 (생각의 씨앗을 발견하는 열두 번의 부모 철학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9113065065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4-02-13

책 소개

철학을 통해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안내서이다. ‘공부’ ‘외모’ ‘우정’ 등 아이의 일상에 맞닿아 있는 키워드부터 ‘자유’ ‘행복’ ‘죽음’ 등 평소에 마주할 기회가 없는 철학 키워드까지 다양한 주제를 정거장 삼아 열두 번의 철학 여행을 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느릿느릿 철학 여행

^^1부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열두 번의 철학 여행^^

1장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기^^
정거장1: 권위 “숙제를 왜 해야 할까?”
정거장2: 공부 “공부를 대신 해줄 복제 인간이 있다면?”
정거장3: 자유 “친구가 내 의견에 반대하면 기분이 나빠요.”

^^2장 갈등이 생겼을 때 멈추어 생각하기^^
정거장4: 모욕 “친구가 놀릴 때 나를 어떻게 지킬까?”
정거장5: 용기 “친구가 괴롭힘을 당할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정거장6: 사과 “친구에게 잘못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거장7: 우정 “친구가 너무 미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

^^3장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정거장8: 외모 “예뻐야 사랑받을 수 있을까?”
정거장9: 사랑 “초등학생은 연애하면 안 될까?”
정거장10: 젠더 “편견을 없애는 것이 가능할까?”

^^4장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성숙한 내면을 이끌기^^
정거장11: 행복 “평생 행복할 수 있는 기계에 들어갈 수 있다면?”
정거장12: 죽음 “죽지 않고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2부 아이와 함께 철학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
우리 가족 대화 유형 체크하기

^^5장 아이와 함께 즐겁게 대화하기 ^^
01 모래사막 유형: 대화를 어떻게 이어갈까?
02 속마음이 궁금해 유형: 아이의 속마음을 어떻게 들을까?
03 대화가 철철 유형: 일상 대화에서 철학 대화로 넓혀가기

^^6장 아이의 호기심이 샘솟는 철학 대화 3단계 ^^
1단계: 듣기 “아이가 하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2단계: 질문하기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
3단계: 발견하기 “어떤 책으로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에필로그 세상은 하늘과 구름과 햇님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문헌
미주

저자소개

우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 모든 아이들은 철학자다”라고 말하는 14년 차 초등 교사이자 두 아들의 엄마. 아이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뼈아픈 고민을 직접 해결해 주고 싶어 아이들과 수천 시간 대화한 끝에, 아이 스스로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아이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지혜로운 말들을 쏟아낸다. 그 말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게 아까워 독립출판 월간 잡지 「오삼불고기」, 「왕만두」에 아이들의 말을 기록했다. 잡지를 만들며 아이들과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바로 철학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철학 동아리를 만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생각이 없어요.” 이는 틀린 말이다. 생각하지 않는 아이는 아직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아이들이 질문하고 답하며 새로운 생각을 발견할 때, 저자는 아이 곁에서 다시 태어나는 걸 느껴왔다. 그렇기에 철학이 불어넣는 생명력을 책을 통해 나누고 싶다.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의 운영진이자 뉴스 레터 ‘좋그연 레터’의 편집장이다. 학부모, 교사, 아이들과 함께하는 북클럽, 블로그 ‘철학하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에 공저로 참여했다. 인스타그램 @namuym 블로그 <철학하는 교실> https://blog.naver.com/namuym_woose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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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학을 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철학을 하면 아이들은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도망가지 않고, 문제를 똑바로 쳐다봅니다. 그리고 질문합니다. 한 친구와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며 싸워서 그 친구가 너무 미워질 때, 철학을 하는 아이들은 ‘싸움이란 무엇인지’, ‘우정이란 무엇인지’와 같은 질문을 통해 ‘그 문제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답을 찾아갑니다. _ 프롤로그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느릿느릿 철학 여행>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를 재우던 어느 날 밤, 저는 권위가 꼭 동아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랑이에게 쫓기는 오누이에게 하늘에서 내려준 동아줄이요. (중략)
아이에게 어떤 지시도 하지 않는 건 동아줄을 아예 내려주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현실에서 혼자 살아남으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어서도 안 됩니다. 아이에게 정확한 지시를 하지 않고 화를 쏟아내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이가 상처만 입을 뿐, 기존 세계의 질서를 배울 수 없습니다.
아이가 동아줄을 잡지 않으면 동아줄은 그냥 허공에 대롱거리는 줄이 되고 말 뿐입니다. 그 누구도 따르지 않는 권위는 더 이상 권위가 아닙니다. 아이가 잡고 싶어 할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줄 책임이 어른에게 있습니다.
_ 1장 <정거장1: 권위 “숙제를 왜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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