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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

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

(한학자 총재 자서전)

한학자 (지은이)
김영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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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 (한학자 총재 자서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88519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0-02-04

책 소개

문선명 총재와 함께 세계 역사의 한복판에서 어려움을 넘어가며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온 한학자 총재가 처음으로 생애를 회고하면서 정리하여 세상에 내놓는 기록이다.

목차

머리말

1장 내가 바라는 평생의 소원
2장 나는 독생녀로서 이 땅에 왔습니다
3장 ‘어린양 혼인잔치’는 세계를 구원하는 등불
4장 가시밭길을 넘어, 인류의 등불이 되어
5장 심정문화는 영원한 천국의 표상입니다
6장 평화의 어머니, 동토를 넘어 세상 끝까지
7장 청춘의 아픔은 내일의 태양입니다
8장 가정은 가장 귀한 보석입니다
9장 하나님 나라는 우리 가운데에 있습니다
10장 신(神)세계를 향한 위대한 도전
11장 천일국 안착을 위한 천주적 가나안 40일 노정

저자소개

한학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문선명 총재와 성혼 이후 휴전선 아래의 작은 마을과 외로운 섬마을부터, 바다를 건너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국, 남미,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를 순회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낯선 땅을 내 형제자매, 내 집으로 여기며 찾아 다녔습니다. 1980년대에는 종교 화해를 위한 초교파운동과 남북통일을 향한 범국민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평화를 증진시키는 운동도 펼쳤습니다. 1990년대에는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역사적 만남을 갖고 냉전 시대의 동서 화해에 기여를 했습니다. 1991년 북한 땅에서 김일성 주석을 만나 남북한 통일의 물꼬를 텄고 북한 선교의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새로운 천 년이 시작된 2000년 이후에는 유엔까지 활동의 폭을 넓혔습니다. 190개가 넘는 나라에 교회가 세워져 지구촌 어느 도시, 어느 마을에 가더라도 식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2년 9월 문선명 총재가 성화한 후에도 이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인류를 위한 선물로 ‘선학평화상’을 제정하여 미래의 평화운동에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세계 곳곳에서 더 많은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인종·종교·국가의 벽을 넘어 온 인류가 한 형제가 되는 참된 평화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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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슬픔과 억울함을 딛고 나는 문 총재가 옥에 갇힌 13개월 동안 교회와 섭리를 이끌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식구들이 안정된 가운데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을 이어 가도록 했습니다. 처음 문 총재가 옥에 갇혔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과연 통일교가 존속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시야에서 사라질 것인지 비아냥거리며 입방아를 찧었습니다. 몇몇 언론은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섣부른 장담을 했습니다.
“통일교는 스스로 와해될 것이며 신도들은 뿔뿔이 흩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신도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사나흘 동안 연습해 연설문을 모두 일본어로 준비했습니다. 일본 도쿄돔에 5만여 명이 모였습니다. 일본 수도에서 내가 처음으로 일본말로 강연을 한다고 하니 역시나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집행부에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무대 옆에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간부를 대기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연단에 올라 입을 열자마자 일본 사람들은 너무 놀라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디선가 틀리겠지, 어디가 틀릴까’ 기다리다가, 내가 한 마디 한 마디 또렷하게 말할 때마다 놀라움에 사방에서 탄성이 터졌습니다. 나는 지치지 않고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후임자가 누가 되어야 할지, 이제 결정할 때가 되었어요.”
갑자기 나온 ‘후임자’라는 단어에 아무도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문 총재는 다시 한번 식구들을 둘러본 후 진중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없어도, 어머니만 있어도 돼요.”
그 말이 끝나는 순간 나에게 ‘통일교 제2대 교주’로서 막중한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으나 나는 조용히 그 말을 들었습니다. 세상을 구원할 독생녀이자 우주의 어머니로서 그 사명은 이미 30년 전에 주어진 것이지만, 나는 문 총재가 전면에서 섭리를 이끌어 가도록 한 발 뒤로 물러서 있었습니다. 그날 후계자를 발표한 것은 모스크바에서 혹여 일어날지도 모를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비해 차후의 모든 일을 염두에 둔 비상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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